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가 트리플A에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체니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 산하 라스베가스 51s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트리플A 타율은 0.455가 됐다.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트리플A 팀인 타코마 레이너스 유니폼을...
1995년 4월 16일 데뷔 두 번째 경기인 LG 트윈스전에서 첫 타점을 올린 이승엽은 2000년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500타점, 일본에서 복귀한 2012년 최소경기 1000타점을 달성한 바 있다. 1997년 114타점, 1998년 102타점, 1999년 123타점으로 KBO리그 최초 3년 연속 세 자릿수 타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올 시즌 95타점을 쌓으며 지난 시즌 기록(90타점)을 이미...
필리스전에 3-3으로 맞선 9회말 구원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오승환은 2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팀이 4-3으로 역전한 11회초 자신의 타석에서 대타 브랜던 모스와 교체됐다. 이날 활약으로 오승환은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고, 평균자책점을 1.88에서 1.82까지 낮췄다.
세인트루이스는 1-3으로 끌려가다 9회초 제드 저코의...
이날 추신수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여덟 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지만 시즌 타율은 0.261로 떨어졌다.
1회말 중견수 뜬공, 3회말 유격수 땅볼, 4회말 좌익수 뜬공, 6회말 삼진을 기록한 추신수는 팀이 8-7로 앞선 7회말 고의사구로 걸어나갔다. 그러나 데스먼드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이날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김현수는 상대 투수 켄달 그레이브맨의 공을 받아쳐 중견수 앞 안타로 6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냈다. 앞선 타격에서는 범타, 이후에도 범타와 삼진으로 물러난 김현수의 타율은 0.330에서 0.328로 살짝 내려 앉았다.
김현수의 10경기 연속 안타 활약에도 불구하고 볼티모어는 오클랜드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추신수도 부상 복귀 이후...
이날 김현수는 7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좌측 담장을 크게 넘기는 시즌 4번째 아치를 그려냈다. 이로써 시즌 타율도 0.331에서 0.335로 높이며 진가를 증명했다.
김현수는 경기 초반 상대 선발투수 A.J. 그리핀에게 고전했다.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 모두 삼진으로 물러난 것. 절치부심한 김현수는 6회말 세 번째 타석에 선두타자로 등장해 그리핀의 체인지업을 그대로...
오승환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9회 마무리로 등판해 1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세이브를 추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의 호투로 5-4 승리를 지켰다.
이날 시즌 7번째 세이브, 지난 27일 뉴욕 메츠와 더블헤더 1차전부터 3일 연속 세이브를 거둔...
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4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10-1로 승리를 거뒀다.
2경기 연속 2루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 0.241을 유지했다. 이날 강정호는 개인 통산 최다 기록과 타이인 4타점을 올렸다....
오승환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앞선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이날 1점차 박빙 승부에서 케빈 시그리스트에게 공을 이어받은 오승환은 선두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에게 안타를 허용해 좋지 않게 시작했다.
하지만 오승환은 이후 수비의 도움과 침착한 마무리로 팀의...
최지만(25ㆍLA 에인절스)이 3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70에서 0.175로 조금 올랐다.
이날 최지만은 첫 타석부터 장타를 생산했다. 3-0으로 앞선...
전날 무안타로 침묵하며 3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마감했던 박병호는 하루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박병호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292(65타수ㆍ19안타)가 됐다.
박병호는 2회초와 4회초에는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오른쪽 담장을 크게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를...
벅 쇼월터 감독은 26일 더블A 경기를 통해 김현수의 상태를 점검한 뒤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한 2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한편 박병호는 이날 시라큐스 치프스와 트리플A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홈런행진을 마감한 박병호의 트리플A 타율은 0.293에서 0.279로 떨어졌다.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긴 강정호는 시즌 타율이 0.242에서 0.238(181타수 43안타)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방문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최지만은 선발 출전 연속경기안타 행진을 6경기에서 멈췄다. 시즌 타율은 0.171에서 0.156(45타수...
이날 5회말 0-1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출전한 박병호는 선발투수인 A.J. 콜의 초구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이틀 연속 홈런으로, 박병호는 최근 4경기에서 홈런 3개를 터뜨리며 홈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로 박병호의 트리플A 타율은 0.264(53타수 14안타)로 조금 올랐다.
한편 로체스터는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이날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6-5 승리를 거뒀다. 최근 2경기 연속 안타를 친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역시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결장했다.
최지만(25·LA 에인절스)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201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시즌 타율도 0.156(33타수 5안타)까지...
이후 후반기 3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햄스트링은 급격하게 동작을 멈추거나 속도를 줄이는 역할을 맡는 근육이다. 달리기나 스포츠 선수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무리하게 힘을 줄 때 햄스트링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부상에서 복귀까지 기간은 선수의 컨디션과 부상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햄스트링 부상을 겪으면 복귀까지...
이날 강정호는 5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벗어나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0이 됐다.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숀 켈리의 3구째 시속 91마일(약 146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내야 뜬공으로 돌아섰다. 대타로 나선 강정호는 1번 타자 3루수를 소화했다.
12회초 1사 두 번째 타석에서는 맷 벨라일의 8구째 시속 93마일(약 150km) 포심...
이후 1983년부터 1984년까지는 삼미슈퍼스타즈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통산 117경기에 출장해 403타수 135안타로 0.335의 타율과 23홈런, 91타점을 기록했다.
현역 시절에는 정교함과 장타력을 두루 갖추고 있었으며, 1982년 4월8일 동대문 OB전에서는 OB 강철원을 상대로 좌측담장을 넘기는 150m짜리 솔로홈런을 쳐내기도 했다. 150m 홈런은 KBO리그 최장거리...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강정호는 타율 0.248(165타수ㆍ41안타) 11홈런 30타점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5-6으로 졌다. 2연승 행진을 멈춘 피츠버그는 46승 43패로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컵스는 1승을 추가하며 53승 35패로 지구 1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