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림 대표는 “우리 회사의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도전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가운데, 올해는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4년 모든 임직원이 함께 추구해야 할 가치로 '4E(Excellence)'를 제시했다.
4E는 △고객만족을 의미하는 'Customer Excellence' △우수한 운영 효율을 뜻하는 'Operation Excellence' △최고 품질을 추구한다는 뜻의...
그는 이어 2024년에는 그간 추진해온 AI컴퍼니의 실질적이면서도 속도감 있는 변화와 혁신의 결실을 가시화하기 위해 세 가지 전략을 강조했다.
첫째는 ‘AI 피라미드 전략의 본격 실행’이다. 유 대표가 직접 구상한 ’AI 피라미드‘ 전략은 △AI 인프라 △AIX(AI 전환) △AI 서비스 등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산업과 생활 전 영역을 혁신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세정 100년을 향한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라며 “낡은 것은 토해내고 새로운 것은 받아들이는 ‘토고납신(吐故納新)’의 자세로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50년 이상을 지속해 온 기업은 매우 드물며 세정그룹은 50년의 긴 세월을 이겨내고 새로운...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2024년에는 압도적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으로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2일 임직원 대상 신년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 △수익 기반의 성장 △개인 역량과 직무전문성 강화 등 3대 중점 추진 과제를 주문했다.
그는 “고객사가 LG이노텍을 대체 불가한 파트너로 인정하도록...
손 회장은 2일 사내방송을 통해 '2024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그룹의 핵심 가치인 온리원 정신 회복을 통해 CJ그룹이 초격차 역량을 갖춘 압도적 1등, 나아가 글로벌 1등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리원은 '처음(The First)'으로, '세상에 하나뿐인(The Differentiation)', '최고(The Best)'의 제품을 만들자는 뜻을 담은 CJ그룹의 경영 철학이다.
손 회장은...
SK C&C 윤풍영 사장 신년사
SK C&C 윤풍영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를 더 강한 실행으로 옮기는 동시에 본격적으로 능동적인 성장을 추진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윤 사장은 “미래 성장사업과 BM(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 4대 디지털 혁신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신 회장은 2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제가 초불확실성 시대에 돌입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는 압도적 우위의 핵심 역량을 가진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며서 “인류가 직면한 인구 변화와 기후 문제는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했다.
신 회장은 전 세계적인 경제 저성장 지속과 글로벌 경기 침체를 언급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일 오전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4년 시무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임 부서장과 승진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세계적인 저성장이 계속될 전망으로 중소벤처기업...
기술보증기금은 2일 부산 본사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기술‧혁신기업 육성 및 경제활력 회복에 앞장서는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지난해 신규보증을 전년 대비 2조2000억 원 확대한 6조4000억 원 규모로 대폭 늘리고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유동화회사보증 및 보증연계투자...
권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캠코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출발기금, 기업구조 혁신 펀드, 부동산 PF 정상화 지원 펀드, 공공개발 등 정부 정책 사업의 대체할 수 없는 든든한 정책 파트너로서 남다른 책임감과 전문성을 발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는 미·중 갈등, 유럽과 중동 전쟁 등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쉽게 해소되기 어려워 보이고, 우리...
윤 회장은 1일 경기도 이천 소재 BBQ 치킨대학에서 진행한 신년식에서 2024년 경영목표로 공격적인 국내외 신규 매장 개설을 통한 폭발적 매출 증대를 꼽으며 "승풍파랑(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의 자세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1등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지난 2023년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이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저 이재명과 민주당이 가진 것은 오직 '절박함과 절실함', 다가올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과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이라며 "국민 삶을 지키기 위해 민주당은 어느 때보다 크고 단단한 하나가 되겠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오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도 "상황은 어렵고 힘들지만...
글로벌 경기 부진 심화경제계, 위기 극복 강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재계 총수들이 신년사 핵심 키워드로 ‘도전’, ‘혁신’, ‘변화’를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경제계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느슨해진 거문고는 줄을 풀어내어 다시 팽팽하게 고쳐 매야...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힘을 실었다
대한상공회는 이날 대통령 신년사 관련 논평을 내고 “킬러규제 혁파와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노동, 교육, 연금 개혁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상의는 “2024년은 우리 경제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2024년 금융감독 방향으로 금융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제시하는 한편, 금융범죄 척결·금융소외계층 보호 등 민생안정과 더불어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해 신뢰받는 금융시장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금감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1년은 순탄치 않은 대내외 여건 속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금감원 임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발을 딛고...
"부실기업에 대해 자기책임원칙을 엄격히 적용, 질서있는 구조조정을 통해 금융시장 안정을 추진하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금융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금융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 중국 경제 둔화 등 외적위기와 과도한 가계·기업 부채와...
한국예탁결제원은 2024년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이 사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먼저 현재 추진 중인 차세대시스템 개발에 전사적인 역량을 지원해 자본시장 발전을 이끄는 혁신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차세대시스템은 앞으로 우리회사 경쟁력의 핵심 기반이 될 사업"이라며 "업무 프로세스와 IT 인프라를 최신화하고...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세 가지 방향의 정책에 역점을 두고 ‘위기는 새로운 기회로, 환경변화는 도전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선 식약처는 과학에 기반한 규제와 전문성으로 ‘식‧의약 안전에 신뢰’를 더할 방침이다. 오 처장은 “민간과 정부의 규제과학 전문인력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다양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1일 "2024년에는 '동행'을 주제로 소상공인 포용금융, 도박중독 대응, 학교폭력 대응, 탈북민 지원, 4차산업 대응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국민과의 여정을 떠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이같이 전하며 "'동행'은 성별·세대․계층 등을 뛰어넘고...
'수출입'을 넘어 '대외경제'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 한 해였고, 그 결과는 수은의 성과와 대한민국의 수출 회복으로 이어졌다"며 "2024년에도 수은은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수은 2.0' 모델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행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