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69만3000명에 육박했던 수능 응시자는 2021학년도 49만3000명으로 수능 시행 이후 처음 40만 명대로 줄었다.
이에 업계 1위 메가스터디 매각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업계 2위 이투스교육도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에 의해 매각이 추진 중이다.
사업 철수 의혹에 대해 스카이에듀 모회사 에스티유니타스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현재 서울은 2021학년도 초·중·고 전체 1316개 학교 중 292교(22.2%), 5457학급(15.7%)이 과밀인 상태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과밀학교의 81.9%에 달하는 239개교, 과밀학급의 82.5%인 4504학급의 학급당 학생 수를 28명 미만으로 낮출 계획이다.
먼저 저출산·학령인구 감소로 2025년까지 98교가 자연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차별로...
그러다 2021년 대학 신입생 충원율이 발표되면서 충격을 불러왔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전국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은 91.4%로 총 4만486명이 미충원되었다. 지방 주요 대학들은 신입생의 80%를 채우지 못하였다. 올해는 대규모 정원 미달 사태가 국공립대로도 확산되는 특징을 보였다. 2020년도에 99% 이상의 충원율을 보인 경북과 전남의 국공립대 충원율은 올해 80...
2021학년도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수시모집 일반전형 경쟁률은 4.04대 1이다.
조선사들이 역대급 호황을 누렸던 2008년(8.46대 1)보다 대폭 낮아졌다. 지역균형 선발전형 경쟁률은 1.89대 1에 그쳤다.
같은 해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수시모집 일반전형 경쟁률은 4.67대 1이다. 탈원전 정책을 내세운 현 정권이 들어서기 직전 해인 2016년(6.41대 1)보다 크게 낮아졌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리 방안'을 28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백신 접종률 목표 도달 전에 입국하는 유학생의 경우 관리 인력이 상주하는 학교 밖 자가격리 시설이나 학교 시설에서 14일간 자가격리를 하도록 권고한다.
델타 변이 유행 국가가 아닌 외국인 유학생은 입국 전과 후 총 3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유전자증폭...
고려대는 학종에서 학업 우수형과 계열 적합형, 두 전형으로 대부분의 인원을 선발하는데 2021학년도까지는 평가요소에 ‘계열 적합성’과 ‘성장 가능성’이 포함됐다. 그러나 올해부터 이 두 항목이 ‘자기계발역량’으로 통합됐다. 동시에 각 평가요소의 반영 비중이 조정되면서 두 전형 모두 학업 역량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밖에 △광운대 △단국대(죽전)...
중앙대 역시 최근 2학기 학사 운영 방식을 결정하는 '2021학년도 2학기 학사 운영 원칙'을 마련했다.
중앙대는 거리두기 1단계 시 대부분의 수업을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지만 2단계부터 전공필수와 전공기초, 대학원 수업의 경우 수강 인원 규모에 따라 원격 수업과 대면 수업을 혼합해 실시한다. 3단계의 경우 대부분 수업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 학장의 승인을 얻는...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유치원, 초·중·고, 특수, 각종 학교 학급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서울의 학생 수는 지난해 92만3388명보다 1만8683명(2.0%) 줄어든 90만470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학생 수가 마지막으로 100만 명대를 기록한 2017년(103만5217명)과 비교하면 4년 만에 13만512명(12.6%)이나 줄었다.
학교급별로는...
시험실당 최대 24명…자세한 방역대책 별도안내
지난해 시행된 2021학년도 수능처럼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험실당 수험생은 최대 24명으로 제한된다.
교육부는 방역 기준에 따라 일반 수험생,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 수험생 유형에 따라 시험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3과 n수생 등 수능 응시자들은 시험 전 코로나19 백신을...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국어 영역은 146점으로 지난해 시행한 2021학년도 수능 144점보다 2점 올랐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보통 시험이 어려우면 표준점수가 상승하고 쉬우면 하락한다.
가형·나형 구분이 없어진 수학 영역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은 146점으로 지난해 수능 때 표준점수 최고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이날 발표한 ‘2021학년도 2학기 대학의 대면 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에 따르면, 2학기 대학 대면수업은 대학의 실험·실습·실기나 소규모 수업, 전문대에 우선 실시된다. 전 국민의 70%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9월 이후에는 대면수업 대상이 확대된다. 단 일정 기간은 원격·대면수업이 병행되는 만큼, 교육부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2학기 대학의 대면 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학기 초엔 소규모·실습수업만 대면…9월 말 이후 확대
교육부는 2학기부터 학내 구성원의 수요가 있는 실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2021학년도 2학기 대학의 대면 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2학기부터 학내 구성원의 수요가 있는 실험·실습·실기 수업부터 대학별 여건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대면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방역이 쉬운 소규모 수업도 대면으로 운영하고 10월부터는...
종로학원하늘교육이 16일 학교알리미 서비스와 교육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1학년도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수는 총 129만1784명으로 지난해 134만6546명에 비해 4.1% 감소했다. 특히 고등학교 입학생 수는 41만3927명으로 고교평준화 정책 도입 이듬해인 1975년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
지난해 고등학교 입학생 수는 44만6681명이었다. 오종운...
전년도인 2021학년도에는 전국 33개 대학에서 총 11,162명을 선발했고, 올해 2022학년도에는 3개 대학이 늘어 전국 36개 대학에서 총 11,069명을 선발한다.
올해 논술전형은 가천대,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인문),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세종), 광운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자연), 서울시립대(자연), 서울여대, 성신여대, 성균관대...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전국 주요 대학 22곳 자연 계열의 2021학년도 논·구술시험 등 대학별고사 수학 문항을 분석한 결과 12개 대학(54.5%)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항을 출제했다고 7일 밝혔다.
사걱세가 지목한 12개 대학은 △경북대 의대 △경희대 △동국대 △부산대 의대 △서강대 △숙명여대 △연세대 △울산대 의대 △인하대...
대성학원은 "2021학년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진학사도 "EBS 교재의 지문들과 소재만 유사할 뿐 지문 활용면에서는 연계율을 체감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90점 이상은 1등급, 80~89점은 2등급 등 원점수에 따라 등급이 산출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난도가 올라가면서 1등급 비율이 지난해...
서울시, 금융위원회가 공동추진하고 KAIST 경영대학이 운영하는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에서 2021학년도 비학위과정 가을학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비학위과정은 금융ㆍ핀테크ㆍ인공지능 분야 최고 수준의 인력풀로 강사진을 구성해 운영한다. 교육경비 개인 부담자에게는 신청자에 한해 심의 후 50% 이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