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시험장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방역당국 역학조사결과 수능시험 이후 14일간(12월 3∼17일) 집중모니터링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관계자가 없었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수능 시험실의 수험생·감독관 진단검사 대상자...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EBS와 함께 2021학년도부터 EBS 교재 무상 지원 대상자를 교육급여 수급자까지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 확대로 인해 약 3만7000명이 추가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정 고교 8만 명에 지원을 받고 있으며 교육급여 수급자까지 범위를...
올해 2021학년도 정시모집 당락예측에는 과거와 비교했을 때 큰 변수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내년에 수능과목체제가 바뀌는 것 때문에 안정, 하향위주의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세우는 경향이 과거보다 좀 더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수능성적 수준에 맞춰 과목별 반영비율이 유리한 대학을 중심으로 지원대학을 탐색해 나가는 기본적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에 이상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평가원은 14일 2020학년도 수능의 정답을 확정·발표했다.
평가원은 3일부터 7일까지 올해 수능과 관련된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417건으로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된 실제 심사 대항은 82문항에 대한 254건이었다.
평가원은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9~11일 모집한 2021학년도 서울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원서접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전체 후기고 지원자는 205개 학교에서 총 5만4345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4714명(8.0%) 줄어든 수치다.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 등에 지원하고 일반고에 중복 지원한 학생은 전년 대비 11.4% 줄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일부 학교에서 '시험벨'로 인해 크고 작은 소동이 잇달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불이익을 당했다며 항의하고 있지만 교육 당국은 현장에서 조처가 이뤄진 만큼 추가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는 입장이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3일 서울 강동구 한영고에서는 4교시 탐구영역 시험을 앞두고 시작종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 어느 해 보다 큰 긴장과 우려 속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된 가운데, 자기주도형 개인별 맞춤 학습에 최적화된 ‘이투스247학원’이 주목 받고 있다.
이투스교육의 자회사인 이투스ECI에서 운영하는 독학재수학원 ‘이투스247’은 최근 재원생 2445명을 대상으로 학원관리 시스템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0% 이상의...
알바몬은 2021학년도 수능 프로모션으로 ‘수능 끝! 기념 #알바몬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알바몬의 올해 수능 프로모션은 총 3가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알바몬 관계자는 “올해는 수험생은 물론 알바몬 개인회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10대들에게 친숙한 플랫폼 중 하나인 틱톡(TikTok)을 활용한 이벤트를 포함해 총 3가지...
2021년 1월 7일부터 진행하는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80,073명을 선발하는데, 정시모집 원서접수 전에 체크하여 좀 더 유리한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세우기에 여념이 없을 것이다. 수능시험이후 원점수를 기준으로 가채점 성적을 확인하고, 수시지원 대학의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에 대한 판단은 마쳤을 것이다. 현 시점에서는 대학별고사 응시 및 수시 진학에 비중을 두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들이 2021학년도 신입생 전원을 면접 없이 완전 추첨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서울 지역 자사고 13개교의 고입 면접을 공동 추첨으로 변경하는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안전관리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애초 서울지역 자사고는 2021학년도 신입생을...
지난 3일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제기가 400여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까지 수능 문제와 관련해 총 385건의 이의 신청 게시글이 올라왔다.
국어 영역에서 이의 신청이 133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학 영역에선 13건, 영어 영역에선 46건의 이의 신청 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