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2016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이후의 주변·대상지에 대한 개발현황,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는 내용이다.
역세권 통합개발 유도와 주요 보행축 활성화를 통해 지구 중심성을 강화하고자 사가정역 역세권 일대를 특별계획구역 및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가정로 남쪽 특별계획가능구역 두...
빙그레는 2016년에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을 상표권 등록까지 했다.
바나나맛우유의 인기는 해외까지 확산되고 있다. 2004년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30여 개 국가에 판매 중이다. 바나나맛우유는 2008년 진출한 중국에서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진출 초기 중국은 우유 시장이 작고 가공유 시장은 거의 형성되지 않아...
사업시행자인 CJ라이브시티가 2016년 8월 숙박용지에 공연장을 착공했지만 2017년 1월 공사를 중지했고, 기본협약상 개발기한인 2020년 8월까지 추가적인 개발사업 진행 없이 3차례에 걸쳐 사업계획 변경만 진행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이후 CJ라이브시티는 2021년 11월 아레나 공사를 착공했지만 시공사와 계약방식 변경 협상을 사유로 지난해 4월부터 공사를...
CAMP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정보 공유 및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구성된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의체로, 2016년 발족했으며 총 51개국 71개 기관이 참여한다. CAMP에서는 ‘AI 기반 사이버복원력 : 랜섬웨어 위협에 대한 방어 강화’를 주제로 연례회의 및 역량 강화 세미나, 고위급 양자 회담 및 전시 등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을 시작한 오재원은 2022년 은퇴할 때까지 16시즌을 '원클럽맨'으로 뛰며 3번(2015, 2016, 2019년)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5년 프리미어12에서는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기록상으로 아주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지만, 두산은 오재원을 위해 은퇴식까지 열어줬다. 하지만 오재원이 은퇴하기 전...
이를 바탕으로 김 대표변호사는 2011년과 2016년 두 차례 검찰총장상을 받았다. 2020년 대구지검 강력부장 시절에는 강력부를 이끌며 대구지검이 조직범죄우수청으로 선정되는 데 공헌했다.
김 대표변호사는 ‘중국저작권법’과 ‘강제수사실무 절차론’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특히 ‘강제수사실무 절차론’은 검사 최초로 출판된 강제수사실무 전문...
이어 “농·축·수산물의 물가는 2016년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큰 상승 폭에도 법에서 정하고 있는 선물 가액 규정이 물가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해 소비를 위축시켜 왔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식사비와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의 한도 상향은 농축수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내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다만, 농·축...
추 원내대표는 “2016년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당시 설정된 식사비 3만원은 2003년 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며 “20년 넘게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하면서 현장과 규범 간 간극만 커지는 실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탁금지법이 그간 우리 사회를 보다 청렴하게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긍정적 평가만큼이나 시대와 여건에 맞는...
“신탁방식 준공 실적 상위권을 차지하는 대한토지신탁과 코람코자산신탁의 독보적인 업력으로 주민 복리를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토지신탁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단독 시행한 이래 신탁업계에서 가장 많은 8곳의 현장을 준공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그다음으로 많은 총 5곳의 정비사업 현장을 준공했다.
인포그래픽에는 1997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 코스닥 상장 1호 바이오벤처로 시작한 마크로젠이 2016년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 발표, 2019년 게놈아시아 100K 국제컨소시엄 연구 성과 ‘네이처’ 본지 표지논문 발표 등 글로벌 톱티어 유전체분석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27년간의 도전과 성과의...
한국체인스토어협회의 신용카드 빅데이터 활용 분석 자료에 따르면, 대형마트 주변 반경 3km 이내 상권 매출은 유통법 시행 이듬해인 2013년 36.9%에 달했지만 2016년엔 6.5%로 급감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과 영업일의 소비금액을 비교해도, 의무휴업일 주변 점포 소비금액은 8~15% 감소했다. 대형마트가 문을 닫을 경우, 인근 상권 매출 증대는커녕 되레 상권이 위축되는...
VIG파트너스는 2016년 좋은라이프의 인수를 필두로 상조회사들을 인수하다가 2020년 당시 업계 1위인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한 뒤 좋은라이프와 2021년 초 합병해 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VIG파트너스는 프리드라이프에 자산운용본부를 신설하고 KB자산운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자산운용 전문성을 키워왔다. 이번 KKR의 투자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2016년 현대차그룹과의 사전협상에서 105층 랜드마크 건물을 지어 올리는 대신 공공기여 등을 줄여주기로 했는데, 기존 설계를 대폭 변경하려면 협상을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시와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14일부터 설계 변경안 관련 실무협상을 해왔으며 이를 통해 서로 입장 차를 좁혀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대차가 계획을 철회해서...
스마일 공익신탁은 2016년 법무부 직원들의 기탁금 3000만 원을 시작으로 설립됐다. 국민의 기부 참여로 재원을 마련한다.
이번 공익신탁은 18번째 나눔이다. 현재까지 168명의 범죄피해자에게 7억7280만 원의 생계비와 학자금 등을 지원해 왔다.
법무부 관계자는 “보다 많은 피해자의 회복을 위해 국민의 많은 기부 참여를 기대한다”며 “법무부에서도 피해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데이터를 이용해 2010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17만7787명을 분석했다. 이들 중 비흡연자는 11만5380명, 과거 흡연자는 2만4798명, 뇌졸중 후 금연자는 1만2240명, 뇌졸중 후 신규 흡연자는 3710명, 뇌졸중 전후 지속 흡연자는 2만1659명이었다.
전체 조사대상 중 1만4991명(8.4%)이...
또한, 2016년 대한뇌종양학회 총무이사, 2019년 동학회 학술이사를 지냈으며, 2017년에는 학회 최초의 한글 교과서 ‘뇌종양학’의 편찬위원장으로서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뇌종양학 교과서 개정판 발간 사업을 꼽았다. 2021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새롭게 발표한 뇌종양 분류 체계와 그에 따라 빠르게...
2016년 도쿄도 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여성 최초로 도쿄지사가 됐고 2020년 재선됐다.
고이케 지사는 이번 선거 기간 기자회견에서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을 추모하는 행사에 기존 태도를 유지해 앞으로도 추도문을 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한국인과 조선인에 대해 배타적인 태도를 보였다. 과거 그는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등...
앞서 자발적으로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된 곳은 △동양고(2012) △용문고(2013) △미림여고·우신고(2016) △대성고(2019) △경문고(2020) △동성고·숭문고·한가람고(2022) △장훈고(2023) 등 총 10개교다.
시교육청은 이대부고의 안정적인 일반고 전환을 위해 학교·학부모·교육청이 참여하는 ‘일반고 전환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