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국회선진화법이 도입된 2014년, 2015년도 예산안 처리를 법정시한 내 처리했을 뿐 2015년 때 2016년도 예산안 처리부터 올해 2020년도 예산안 처리까지 법정시한을 어겼다. 20대 국회는 한번도 제 시점에 예산안 처리를 못 했지만 여야 모두 '네탓' 공방만 벌이고 있어 입법부 역할이 무의미해지고 있단 지적이 나온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이병기 전 원장은 이 전 실장과 공모해 2014년 10월 2015년도 국정원 예산안 관련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당시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특별사업비 1억 원을 준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조 전 수석과 신 전 비서관에게 국정원 국익정보국 활동비를 매달 800만 원씩 총 4800만 원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병호 전 원장 역시 2015년 3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이 전...
또 22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고 2015년도 결산안과 2016년도 추경 예산안, 대법관후보 동의안을 처리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즉각 추경 예산안 심의에 착수하도록 한다.
아울러 조선·해운산업 부실화 원인과 책임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관련 상임위에서 열기로 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청문회는 23일과 24일, 정무위원회는 24일과 25일 각각...
갖고 (2015년도) 결산(안)을 심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며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에게 “8월 말이 결산 법정 시한으로, 여의도의 7월은 결산 열기로 뜨거운 여름이 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 대표는 “국회에 들어와서 놀란 것 중 한 가지가 예산안을 만들 때는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만 그 예산이 제대로...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2015년도 서울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가결하면서 올해 안으로 1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고교 도서관에 친일인명사전을 구입·배포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서울교육청은 그러나 조희연 교육감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과 항소심 등 진행 등을 감안해 사업비 집행을 미뤄왔다.
서울교육청은 항소심이...
예산실장으로 일하면서 지난해 12월 2일 2015년도 예산안을 국회가 법정기한 내에 통과시키는 데 일조한 성과를 가지고 있다. 예산안 법정기한 내 처리는 2002년 이후 12년 만의 일이다.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부하직원들에게도 신망이 두텁다.
송 신임 차관은 당장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요이력...
국회 예산정책처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세입예산안 분석 및 중기 총수입 전망’ 보고서를 냈다.
예산처는 “그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나 경상성장률(4.3%)을 소폭 상회하는 증가세가 예상된다”면서 “2015년 추경예산(377조7000억원)대비로는 제도변경 등에 따른 세외수입 감소로 –1조4000억원(-0.4%)이 부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보건복지부로 부터 제출받은 '2012∼2015년도 건강보험료 예상수입액 산정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건강보험법에 따르면 국가는 매년 예산의 범위에서 해당 연도 건강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14%에 상당하는 금액을 국고에서 건강보험공단에 지원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6...
2015년도 예산안을 논의했던 작년 소소위에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39조원에 달하는 삭감·보류 사업 70건을 세 명이 협상해 뚝딱 해치웠다. 그야말로 ‘깜깜이’, ‘부실’ 예산이다.
정부 재정은 항상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하다. 수요와 공급의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게 예산 심사다. 허접한 심사를 거친 예산은 허투루 쓰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특조위 운영비 지급 등 내용을 담은 '2015년도 일반회계 일반 예비비 지출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확정된 89억원은 앞서 특조위가 제출한 예산안 160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항목별로는 이석태 위원장 이하 특조위 직원 등 인건비가 19억원, 업무추진비와 자산취득비 등 운영비 57억원, 청문회 등 진상조사에 쓰이는 사업비 13억원 등이다....
문자메시지에서 “2015년도 정기국회를 대비해 정기회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추진 정책과 핵심 법안,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의원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찬회에서는 하반기 최대 국정과제인 노동개혁 문제와 경제 활성화 관련법안 처리 방향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국정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중점 처리 법안 등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소득 증대를 위해 일자리 3만3000개를 늘리고 치매노인 등에 대한 방문간호 등 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활밀착형 안전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1조7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박 대통령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러한 추경안 편성 취지를 깊이 이해하시어 2015년도 제1회 추경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새누리당 예결정조위원장인 김성태 의원은 ‘2015년도 추경 편성’ 방향 및 주요내용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개최한 당정협의 이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정부가 제출한 추경은 약 15조원 규모이다. 당정은 오는 20일 이전까지 국회 통과를 목표로 내세웠다. 또 세입경정으로 인한 지자체의 어려움을 고려해 지방교부세...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내일 아침 7시30분에 2015년도 추경 당정협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정은 협의회에서 추경의 규모와 세부 항목을 놓고 의견을 조율해 대강의 윤곽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원 정책위의장은 “추경은 내용과 처리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또한 2015년예산안도 적자 예산으로 편성 돼 있어 2015년도 세입ㆍ세출 마감은 적자가 예상된다.
경실련은 “지금도 예산부족으로 인해 교육재정 부담을 교육청으로 전가하고 복지재정 부담은 지방으로 전가하고 있다”면서 “세수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음에도 단순 세출만 줄이는 방식으로 재정 운영 전략을 계획한다면 이는 단순 면피용에...
이런 밀고 당기기를 거쳐 정부는 지난해 9월에도 376조원 규모의 2015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예산실이 마련하는 각종 예산 대책이 국회에 제출된다고 해서 끝나는 건 아니다.
청와대와 당(새누리당)의 협의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당·정·청 협의체가 운영되는 배경이다. 여기에 야당의 의견까지 들어 이를 반영해야 한다.
실제로 지난 11월 말 정치권...
특히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2015년도 예산안’에서 대표적 쪽지예산인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당초 정부안보다 4500억원 증액됐다. 의원들은 평소 쪽지예산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막상 이 시기가 되면 다음 선거를 위해 이 같은 관행을 되풀이하곤 하는 것이다. 지난해 말 예산안 심사에 앞서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인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은 “쪽지예산은...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IMI)은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도 사업 및 회계결산, 201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기업별 맞춤형 교육과 연수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실무 중심의 기업 맞춤형 위탁교육 강화 △해외연수 사업을 통한 글로벌...
특히 "지난 하반기 금리가 두 번에 걸쳐 2.5%에서 2.0%로 낮아졌는데, 이는 역사상 가장 낮은 금리수준"이라며 "재정지출도 2015년도 예산안이 5.5% 수준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재정·통화 정책상의 확장기조는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현재의 금리 수준이 충분하다는 입장으로 해석된다....
2015년 예산을 바탕으로 올 한해 나라살림 계획의 상세한 설명을 담고 있으며 올해 예산을 편성한 예산실 담당자들이 직접 작성했다.
책자는 총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엔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 및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제안설명을 통해 확장적 재정운용과 규제완화 등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다.
2부 2015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