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추경ㆍ결산안 22일 처리 합의… 23~25일 구조조정 청문회

입력 2016-08-12 12: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야3당은 12일 난항을 겪고 있는 추가경정 예산안을 22일 개최한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정진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가진 회동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우선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8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또 22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고 2015년도 결산안과 2016년도 추경 예산안, 대법관후보 동의안을 처리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즉각 추경 예산안 심의에 착수하도록 한다.

아울러 조선·해운산업 부실화 원인과 책임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관련 상임위에서 열기로 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청문회는 23일과 24일, 정무위원회는 24일과 25일 각각 실시한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한 연장에 대해서는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다만 세월호 선체인양이 가시화됨을 감안해 진상규명위한 조사 필요하고 그 활동을 계속하는데에는 합의했따.

또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의 안정적 확보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여야 3당 정책위의장과 기획재정부 장관, 교육부 장관으로 구성된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예산 확보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한편 진성준 검사장 뇌물 사건으로 불거지니 검찰 개혁 과제와 관련된 사항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68,000
    • +2.19%
    • 이더리움
    • 4,356,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4.85%
    • 리플
    • 636
    • +4.95%
    • 솔라나
    • 203,000
    • +6.12%
    • 에이다
    • 526
    • +5.62%
    • 이오스
    • 738
    • +7.89%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5.36%
    • 체인링크
    • 18,710
    • +6.55%
    • 샌드박스
    • 433
    • +7.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