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등 정책 대응과 주가 상승 등이 소비심리 회복을 이끌었지만, 코로나19 2차 확산 우려가 커지는 7월에도 개선 추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음 날인 30일(목)에는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내놓는다. BSI는 기업가의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지표로, 부정적이라고 답한 곳이 긍정적이라고 본 업체보다 많으면 지수가...
긴급재난 지원금도 이미 다 쓴 상태여서 소비지표가 오르는 것도 일단락될 것 같다. 4차 추경이나 2차재난지원금 지급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오르고 있는 경기흐름을 지켜보려는 것 같다. 대출이나 비우량회사채 매입을 위한 특수목적기구(SPV) 설립 등은 이미 시장에 공개된 대책이고 집행되고 있다. 추가 금리인하나 새로운 대책을 내놓지는 않을 것 같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차재난지원금의 필요성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8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1차 긴급재난지원금이)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전액 소비와 매출로 연결됐기 때문에 실제로 복지정책보다는 효과가 컸다"라며 "이런 점을 고려해서 재난지원금에 각별한...
◇이재명 “현장 상황 앞으로 더 나빠질 가능성…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정부에 건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상황이 매우 악화하고 있으며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정부 여당에 건의했습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반면, 5월 총지출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12조2000억 원)으로 11조5000억 원 증가한 49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1~5월 누계로는 259조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조5000억 원 늘었다.
이에 따라 재정수지는 크게 악화했다. 통합재정수지는 5월 17조9000억 원, 누계 61조3000억 원 적자를 각각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뺀...
특히 2차 추경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이라 집행률이 높았다. 정부는 3차 추경도 효과 극대화를 위해 재정관리점검회의 등을 통해 3개월 내 주요사업의 75% 이상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추경은 6번(총 78조8000억 원 규모)이나 편성됐다. 코로나19가 기세가 여전해 남은 임기 동안 추경이 더 편성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차 긴급재난지원급 지급에 대해 이견을 보였다.
이재명 지시와 김경수 지사는 정세균 총리 주재로 열린 목요대화에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시기를 둘러싸고 다른 견해를 드러냈다.
이재명 지사는 재난지원금에 대해 “과감히 한두 번 더 주는 게 오히려 재정적 이익을 보고 경제 악화를 막을 수 있는 길”이라고...
◇'동행세일 기간'에 빛 못 보는 시장과 마트…"2차재난지원금 요구 나오기도"
정부 주도의 '대한민국 동행세일'로 백화점 등에 소비 활기가 도는 데 비해 전통시장은 다시 침체기에 빠졌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의 영향으로 잠깐 상승세가 나타났지만, 재난지원금의 소진과 함께 다시 고객이 줄어든 것인데요. 전통시장 상인들과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이 지사는 자신의 기본소득제 도입도 재차 촉구했다. 그는 "일회성 긴급재난지원금은 이달이면 거의 다 썼을 것이고 다음 달부터 더 춥고 긴 겨울이 온다"며 "일시적인 보온대책을 체험했던 국민이 2차, 3차 보온대책을 요구할 수밖에 없을 텐데, 이번에도 선별로 하겠다고 하면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중 집행률 50% 미만 사업은 감염병대응지원체계구축, 국가보건의료연구인프라구축, 신성장기반자금융자 등 10개 사업이고 집행률 10% 미만 사업은 국고채이자상환, 지역현안특별교부세 등 5개다.
또 2차 추경예산(긴급재난지원금)은 이달 23일까지 예산 14조2000억 원 중 13조 7000억 원(95.9%)을 지급해 사업이 마무리 단계다.
35조3000억 원 규모의 3차...
홍남기 부총리가 기본소득,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반대했다는 얘기가 이날 기재위 회의의 주요 내용이었다.
1차 추경은 제출 후 13일(3월 5일 제출, 17일 의결), 2차 추경은 제출 후 14일 만(4월 16일 제출, 29일 의결)에 국회를 통과해 코로나19 피해 및 위기극복에 쓰였다. 특히 2차 추경을 통해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비 확대를 통한 내수 진작에 효과를...
그러면서 “연준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2차 팬더믹 우려가 커질 경우 수익률 곡선 제어 정책 도입 시점을 앞당길 가능성이 크다”며 “전일 미국 정부는 4차 경기 부양책 시행을 시사하며 하원에서는 개인 1200달러, 부부 2400달러, 가구 6000달러 규모의 긴급 재난 지원금 지급 정책도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2차...
◇시민들 "직수효과가 짱이다" vs "직수로 뿌릴 돈, 땅 파서 나오나?"
미증유의 사태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정부의 대처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다. 하지만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한 것을 두고 시민의 반응은 둘로 나뉘었다. 한쪽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제도라고 말하는가 하면 다른 쪽은 경제구조의 현실을 두고 걱정했다....
이미 1차 추경안 11조 7000억 원 중 10조 3000억 원이 적자 국채 발행을 통해 진행되고, 2차 추경안도 당초 7조 6000억 원 규모로 오직 세출 구조조정으로만 충당될 예정이었지만, 긴급재난지원금 대상확대 등을 이유로 4조 6000억 원 정도가 추가 편성될 전망이다. 2차 추경에서 추가로 편성될 예산은 전액 적자 국채 발행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8%), 지역사랑상품권(13.2%) 순이다.
긴급재난지원금지원 제도에 대해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았다. 만족한다는 사람이 357명(47.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잘 모르겠다(22.8%), 만족하지 않는다(12.9%), 매우 만족한다(11.7%), 매우 만족하지 않는다(4.9%) 순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정책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다. ‘소상공인 2차...
강 대변인은 "급여 반납은 사실상의 2차 기부인 셈"이라며 "문 대통령의 기부 금액은 2308만원 1000원 정도가 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면 고용보험기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가입자의 실업 상황에서 사용하게 되는 것"이라면서 "근로복지진흥기금에서는 고용보험 바깥에 있는 특수고용직 노동자나...
(6.2)데이 기념 코로나19 피해 농가지원 대국민 감사 캠페인 실시
◇환경부
25일(월)
△환경부 장관 10:00 주간현안점검회의(서울·영상)
△환경부 차관 10:00 주간현안점검회의(서울·영상)
전국에서 수집한 자생식물…국립생태원에서 만난다
26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5:00 영산강.섬진강 물관리위원회 2차 회의(광주)
△석유화학기업...
그는 “충격이 집중되는 2분기에 1·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포함해 이미 발표한 대책들을 최대한 집행하겠다”며 “금융지원방안, 기간산업 안정기금 등 정책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은 이달 4일 신청 이후 20일까지 전체 2171만 가구 중 1830만 가구(84.3%)가 11조 5000억 원(80.9%)을 신청해 지급·기부가 이뤄지고 있다”며...
7개 시중은행에서 2차 소상공인대출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수령 접수가 시작됐다. 두 상품 모두 비대면으로 신청하는 고객이 많아 첫날 지점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1차 소상공인대출 신청자는 2차 때 중복신청이 되지 않고, 모든 시중은행에서 완전 비대면으로도 대출이 이뤄지기 때문에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많지...
오늘부터 은행 영업점에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카드 신청을 받는다.
18일 은행연합회는 신한·KB국민·우리·하나·NH농협카드 등 소속 금융 그룹 은행 영업점에서 재난지원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BC카드는 제휴 금융기관 15곳에서 각각 신청을 받는다.
기업계 카드사인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내 삼성카드 고객서비스센터에서, 롯데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