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리더는 “삼일PwC는 국내 경제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위해 PwC글로벌과 함께 전 세계 최고경영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며 급변하는 미래경영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오너 2~4세 교육 프로그램 ‘삼일PwC 넥스트젠 프로그램(NextGen Program)’을 2022년 4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한미약품 오너2세 임종윤 대표가 지난해 10월 최대주주로 올라선 유전체분석 및 분자진단 기업이다. 같은해 12월에는 사내이사로도 선임됐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적자가 지속하면서 2019년부터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신규 경영진이 합류해 전반적인 체질 개선 작업이 순항중으로 해외 시장 개척과 신규 아이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한미약품 오너 2세인 임종윤 대표가 지난해 10월 최대주주로 올라선 유전체분석 및 분자진단 기업이다. 같은 해 12월에는 사내이사로도 선임됐다. 이 회사는 적자 지속으로 2019년부터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신규 경영진이 합류해 전반적인 체질 개선 작업이 순항 중으로 해외 시장 개척과 신규 아이템 등...
鄭 회장 '광주 참사' 책임지고 사퇴경영서 물러나 대주주로 책무 지속몽구ㆍ몽근ㆍ몽준 등도 일선 후퇴한라와 성우ㆍKCC 등만 2세 경영中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잇단 대형 사고에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현대차에 이어 현대그룹과 현대중공업, 현대산업개발까지 범(凡)현대가 주요그룹의 2세 경영 시대가 점진적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남아있는...
또한 점차 늘어나는 인력과 조직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위해 법무와 감사 업무를 담당할 감사실을 신설해 유규원 상무(보)를 감사실장에 승진 발령했고, ETC사업부 강성오 상무(보)가 승진했다. 아울러 전세일 사장대우를 ETC·OTC사업부 총괄사장에, 이종진 사장대우를 헬스케어사업부 총괄사장으로 임명하면서 제약 및 헬스케어 영업력 확대에 대한...
오너 경영인도 세대교체가 한창이다. 삼진제약은 최근 오너 2세인 최지현(47) 전무와 조규석(50)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두 신임 부사장은 삼진제약 공동 창업주인 최승주·조의환 회장의 장녀와 장남이다. 최 회장의 차녀 최지선(44) 상무와 조 회장의 차남 조규형(46)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경동제약도 지난해 6월 류덕희 회장이 퇴임하면서 장남인...
박 부회장은 고 신춘호 회장 때부터 농심과 인연을 맺은 이래 올해 2세인 신동원 회장이 경영을 물려받은 후까지 16년째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 박 부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병학 생산부문장과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이끌어가게 된다.
식품업계 대표 장수 최고경영자(CEO)인 박 부회장처럼 소비재 기업에는 유독 '장기집권' CEO가 많다. 최근들어...
식품업계 오너 3세가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창업주가 사업의 초석을 닦았다면 2세는 기존 사업을 안정화하는데 집중한다. 3세의 경우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 중 부진한 사업을 정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식품기업의 역사가 반세기 이상 이어지면서 3세에 쏠리는 기대와 함께 조기 승진이 이어지는 이유다.
2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의...
선구자적 경영업적을 이룬 재계 2세였던 고(故) 이건희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총수들은 임직원들에 눈에 그저 ‘부모 잘 만난 초특급 금수저’일 뿐이다.
“어차피 신화를 만들기 불가능한 재계 2~4세들이 현실을 파악하고 카리스마보다는 대중과의 공감을 위해 ‘직접 대화’에 나섰는지 모른다”라는 재계 고위관계자 분석에 고개를...
김 대표를 중심으로 한 ‘2세 경영’ 체제가 확고해지는 모습이다. 김 대표가 이번 매수를 통해 지분을 추가 확보한다면 한컴에 대한 지배력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한컴의 미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신사업 추진이 가능한 안정적 경영환경도 조성할 수 있다. 다만 정확한 지분 매수 규모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인수합병(M&A)과 투자 전문가로 알려진 김 대표는...
총수 2세 소유회사인 올품에 일감을 몰아줘 총수 2세의 그룹 경영권 강화 및 사익편취를 도운 하림 그룹 계열사들이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계열사 부당 지원 행위 등으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올품과 팜스코, 선진, 제일사료, 하림지주, 팜스코바이오인티 등 하림 계열사 9곳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48억8800만 원을 부과한다고 27일...
전경련 차세대 아카데미는 대기업 등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전문 경영인, 성공적 가업 승계를 한 2세 경영자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실제 기업경영 활동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경영 트렌드,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전략, 비대면 조직관리, 플랫폼 비즈니스, 디지털...
교육과 비교육 사업 간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비롯해 법인별 사업영역의 경영 비효율성 해결 등 지속성장이 사업 재편의 목적이었다.
교원그룹은 부동산ㆍ투자 관련 법인인 교원-교원프라퍼티-교원인베스트 3개사와 교육사업법인인 교원에듀-교원크리에이티브 2개사의 합병을 가결했다. 합병 기일은 10월 1일이다.
사업 분야별로 부동산은 교원프라퍼티가 교원과...
제품홍보와 시설운영, 경영자금이 힘들었던 적도 있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제품개발사업에 참여에 극복할 수 있었다. 2015년 경상남도 농식품가공 수출 전문업체 지정에 이어 2018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사업자 인증도 획득했다. 최 대표는 “밤의 주산지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고, 줄곧 밤이라는 단일 상품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데...
☆ 유머 / 보험 권유 퇴치법
얼굴이 잘 기억나지 않는 고등학교 동기가 직장으로 찾아왔다. 예측한 대로 보험 가입을 권유했다.
“이거 나한테 팔면 얼마나 받아?”라고 묻자 그는 “아유 얼마 안 되지. 입만 아퍼! 한 이만 원 주나?”라고 했다.
자리에서 일어서며 준비해 간 삼만 원 봉투를 주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한글과컴퓨터가 김상철 회장 체제에서 벗어나 2세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컴은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컴은 변성준·김연수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김연수 신임 대표는 2012년에 입사한 지 9년 만에 대표직 자리에 올랐다.
이번 인사에 따라 변성준 대표는 그룹운영총괄을 담당하며 김연수 신임 대표는...
신춘호 회장이 일찌감치 각 계열사 경영을 2세들에게 분배함으로써 농심은 경영권 분쟁 없이 질서 있는 승계작업이 진행됐다.
고 신춘호 회장의 지분 35만 주(5.75%)는 신현주 부회장, 신동익 부회장이 각각 5만 주, 신동원 당시 부회장의 장남 신상렬 씨가 20만 주, 신동익 부회장의 장남 신승렬 씨가 5만 주를 상속받았다. 율촌화학 334만7890주는 신동윤 부회장에게 134만...
농심이 본격적인 2세 경영의 막을 올렸다.
농심은 신동원 부회장이 1일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신동원 회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New 농심’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신 회장은 이날 국내외 그룹 임직원에게 전한 취임 메시지에서 ‘내부로부터의 변화를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과 ‘국내외 사업의 레벨업’ 등 외형은 물론...
서 과장의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은 2.93%이며 계열사인 이니스프리(18.18%)를 비롯해 에뛰드와 에스쁘아의 지분도 각각 19.52% 보유했다.
패션 산업은 딸들의 경쟁이 특히 치열한 업종이다. 중견 패션기업인 형지, 세정, 한세엠케이, 영원무역의 2세 딸들은 각각 계열사 대표에 올라 경영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이들은 유사한 시기에 계열사 대표로 선임되며 패션업계의...
기업들은 일찍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내세우거나 애국 마케팅 등을 펼치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 소재로 제품의 용기·재질을 바꾸거나 비건·대체육 제품을 생산하며, 대세가 된 미닝아웃의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은희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는 “(디지털의 발달로) 온라인상에서 의견을 공유하고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