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봉퐁은 12일 낮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부지방까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산간은 150㎜ 이상, 경상남북도 해안과 제주도 동부에는 80㎜ 이상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태풍 봉퐁 간접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충청북도와 강원 남부도...
11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9호 태풍 ‘봉퐁’이 오후 5시 기준 오키나와현 나하시 남동쪽 약 100km 해상에서 시속 15km로 북상했다.
NHK는 봉퐁 영향으로 나하시에서 85세 여성이 강풍에 넘어져 골절상을 당하는 등 오키나와현에서만 일본 태풍피해로 2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나하 공항이 폐쇄됐고 항공기 300편 이상이 결항해 약 4만명 발이...
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이 북상함에 따라 12일부터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봉퐁은 이날 오전 9시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48m/s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해상에서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해상을 향해 시속 11㎞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12일 충청 이남...
태풍 봉퐁
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을 우주정거장에서 본 사진이 공개됐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우주비행사 리드 와이즈먼(Reid Wiseman)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봉퐁 사진과 함께 “여기(우주)에서 여러 번 (태풍을) 봤지만, 이번같은 (큰) 것은 없었다”는 글을 올렸다.
리드 와이즈먼이 올린 사진 속 봉퐁의 눈은 지구 전체를 덮은 것처럼 보인다....
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의 간접영향으로 다음주 초 비 소식이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봉퐁’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 태풍(중심기압 92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51m/s)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해상에서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해상을 향해 시속 9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이 태풍은 오는 13일 오전 일본 규슈 남단으로 북상한...
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이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점차 간접영향권에 들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9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령했다.
봉퐁은 이날 오후 3시 중심기압 91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56m/s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70㎞ 부근 해상에서 10㎞/h의 속도로...
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의 영향으로 오는 13일 전국에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봉퐁’이 8일 오전 9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 태풍(중심기압 90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59m/s)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해상에서 일본 규슈 남쪽 해상을 향해 시속 19km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퐁'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벌을 의미한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19호 태풍 '우사기'가 중국 남부를 강타하면서 대규모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우사기가 22일 오후 7시 40분께 광둥(廣東)성 산웨이(汕尾)시 연안에 중심 부근 최대풍속 14급(초속 45m), 중심 최저기압 935헥토파스칼(hPa)의 '강태풍' 위력으로 상륙했다고 밝혔다.
우사기는 23일 새벽까지 광둥성 연안 도시들을 할퀴고...
이날 제19호 태풍 ‘우사기(USAGI)’가 중국 남부지방을 강타하면서 최소 21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우사기는 전일 대만을 통과해 중국 본토로 이동해 새벽까지 광둥성 연안 도시는 물론 홍콩과 저장 푸젠성 연안 등에 시간당 100mm 안팎의 폭우가 발생했다 .
특징종목으로 중국증시에서 중국공상은행이 0.26% 올랐으며 건설은행은 0.45% 상승했다.
제19호 태풍 ‘우사기(USAGI)’가 중국 남부지방을 강타하면서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23일(현지시간) 중국 남방일보가 보도했다.
우사기는 전날 새벽까지 광둥성 연안 도시는 물론 홍콩과 저장 푸젠성 연안 등에 시간당 100mm 안팎의 폭우를 뿌렸다고 신문은 전했다.
광둥 산웨이시에서 13명, 산터우시에서 4명 등 이제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1명에 이르며 아직...
제19호 태풍 ‘우사기’가 22일(현지시간) 비바람을 몰고 대만을 통과해 중국 본토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우사기’는 대만 남·서해안을 통과하면서 10여 명이 부상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 9만여 가구가 정전됐고 82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으며 33편이 운항 지연됐다. 대만 정부는 태풍 경로에 있는 주민 3000명에 대피...
제19호 태풍 우사기가 이날 오전 3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10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우사기는 현재 중심기압 1000헥토파스칼(h㎩)에 최대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250㎞의 약한 소형 태풍이다. 이 태풍은 시속 15㎞ 속도로 대만 쪽을 향해 서진하고 있다.
우사기는 18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960㎞ 부근 해상을, 19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