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코로나19 위기를 지적하며 "과학적 지식이 있어야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만 명을 넘어선 지 나흘 째고 이달 말이면 하루에 17만~18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거라는 전망도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단일화 시기엔 "깊이 생각하고 정한 건 없어"이재명·김종인 회동엔 "하루아침에 태도 돌변 안할 것"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7일 윤석열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열려 있다”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대본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가능성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안철수 "코로나19 특별회계 신설해야"심상정 "육아휴직, 최소 1년(부모 합산 2년) 보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민생 행보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안 후보는 단일화 압박에도 완주 의지를 다졌으며 심 후보는 2030 직장인 여성 공약으로 표심을 다졌다.
안 후보는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 당시 지지율은 35%~37% 수준으로 최종 득표율이 41.08%였다. 1강 2중 2약 구도로, 보수층 표심은 당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24.0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21.41%)로 양분됐다.
이번 제20대 대선에선 대세 후보 없이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어 당선 안정권 컷트라인이 아주 높을 것 같지는 않다. 여야 후보가 대세를 만들지 못한 가운데...
김혜경씨 팬카페 ‘국모 김혜경 경사났네’는 이달 19일 개설 이후 회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27일 현재 회원 수는 1만9000명을 넘어섰다.
기존 대선에서 보기 힘들었던 후보 배우자간의 팬덤 대결이 펼쳐지는 모양새다.
전례 없는 ‘배우자 대전’, 설 이후 본격 경쟁 시작될 듯
후보 배우자간의 영부인 경쟁은 설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양자 TV토론 방송을 금지해달라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재판장 박병태 수석부장판사)는 26일 안 후보와 국민의당이 지상파 방송 3사를 상대로 낸 대통령 후보 초청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안 후보는 지난 19일 이재명...
지난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TV토론회가 실제로 지지율에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당시 TV토론회는 총 6번 진행됐다. 국정농단 사태의 영향으로 야당 후보였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토론에 참석했다.
토론회가 연이어 진행되며 후보 간의 지지율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물론이고 안철수 후보, 심상정 후보 할 것 없이 청년층을 위한 공약을 줄줄이 내놓고 ‘젊은 세대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나’라고 외쳐대고 있다.
세대 갈등은 늘 존재해 왔던 주제라지만 왜 유독 현재의 MZ세대는 기성세대에 더불어 잘 지내기 어려운 세대로 느껴지는 걸까. 답은 간단하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딸 안설희 박사가 오는 23일 귀국한다. 안 후보는 '가족 리스크'가 없다는 점을 전략적으로 내세울 것으로 관측된다.
안 후보는 22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지지자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딸의 귀국 소식을 확인하며 공항으로 마중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UC샌디에이고 대학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안 박사는 지난달...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와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진 뒤 선대위 합류를 만류하는 지지자에게 “그래도 양아치가 대통령 되는 건 막아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홍 의원은 지난 19일 자신이 운영하는 청년 소통 홈페이지 ‘청년의 꿈’에서 ‘홍준표는 보수우파 당의 어르신이지 잡탕밥의...
이재명 "코로나, 국가 상시적 재난요소" 윤석열 "의료진 실질적 어려움 해결해야"심상정 "보건의료, 주4일제 시범적 도입 약속"안철수 "방역ㆍ의료 컨트롤 타워 정말 중요"
여야 대선주자들은 19일 공공의료 확충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코로나 팬데믹을 국가 상시적 재난으로 인식했으며 공공 위기대응에 체계를 구축해야...
尹, 洪과 원팀 구성 위해 제안할 수도洪 측근 "윤 후보 하기에 달렸지 않나"洪 통해 안철수·조원진 등 보수대통합洪, 대구시장 제안 가능성도 열려있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비공개 만찬 회동을 한다. 윤 후보는 홍 의원에게 '선거운동을 도와달라'고 요청할 전망이다. 홍 의원 역시 최근 대구시장 출마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비공개 만찬 회동을 한다. 윤 후보는 홍 의원에게 '선거운동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할 전망이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이투데이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윤 후보가) 저녁을 먹자고 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가 홍 의원과 만나는 것은 지난해 11월 5일 경선 후 두 번째다. 지난달 2일에는 경선 후 2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대전을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19일 대전 지역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중심국가로 우뚝 서려면 전략적 선택과 집중이 매우 중요하다. 그 중심에 대전이 있다"며 "대전을 대한민국 과학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전날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를...
이재명 '4년 중임제'엔 "5년을 8년 하자는 것"'네거티브전' 비판엔 "안타깝지만 상대가 저러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9일 배우자 김건희 씨의 '미투 발언' 논란에 대해 "경위 여하를 불문하고 보도되는 과정에서 어떤 상처를 받게 되신 분들에게는 송구하고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이미 서면으로 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이 같은 막장 대선에도 두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 2위를 다투며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예측 불허의 초접전 양상에서 설 연휴 즈음 진행될 TV 토론이 민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TV 토론 일정을 두고 이견을 보이다 19일 오전 국회에서 협상단 회의에서 합의점을 찾았다. 애초 민주당은 방송사 요청대로 27일 밤 10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사채 등 부채가 과중한 중·신용 소상공인을 신용사면할 계획을 세웠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정부 출범 후 100일 안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피해를 보상하겠다는 공약을 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자신의 SNS에 “금리 인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부담도 커졌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는 19일 "안철수 후보를 통해 시대정신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 후보의 지지율이 곧 20%를 넘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명예교수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가 많이 흔들리고 분열을 겪고 있다. 정치는 막장에 이르고 국민 외통수에 걸렸다"며 "안 후보는 우리가 선도국가를 가는 길에...
있다며 대선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안 후보를 깎아내리며 단일화 없이 3자 구도로도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19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철수로의 단일화를 의미하는 '안일화'를 두고 "나름대로 합리적"이라며 "이재명과 윤석열의 일대일 싸움이든지 아니면 이재명...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불참했다.
이날 정부 차원의 지원책도 공개됐다. 권칠승 장관은 중기부의 소상공인 정책 방향에 대해 “올해부터는 손실보상금 하한선을 올리고 대상자도 확대하고 선지금 방식도 도입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실효적으로 도울 수 있게 조치 중”이라며 “동시에 손실보상과 별도로 소상공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