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에 이어 이번 대선에서도 호남 출신 후보는 없다. 치열한 영남과 호남 지역대결 구도로 가기엔 후보들의 출신 지역이 다양하다. 후보 5인 출신지를 보면 서울(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경기(심상정 정의당 후보), 충청(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경북(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부산(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등이다.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이, 윤 후보는...
또 19대 대선에서는 안철수 후보 국민캠프 국민정책본부장을 역임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영입환영식에서 "윤 의원께서 오랜 공직생활 중 대부분 감사원에 계시며 다양한 정부부처 업무를 세심히 들여다보셨고 의정생활 하면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셨다"면서 "새시대준비위에 합류해 정권교체라고하는 대장정을 함께 동행하게 돼 정쁘고 든든하다....
지난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 비용으로 사용한 500억 원 중 절반가량인 약 250억 원을 신문·광고 등 홍보비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역시 전체 선거 비용 420억 원의 절반에 가까운 180억 원 이상을 홍보비로 사용하기도 했다. 온·오프라인 매체 광고에 150억 원, 홍보 문자와 음성 전화 등에 30억 원가량이 쓰였다.
안철수...
초박빙 대선에 여론조사도 오락가락"판세 유동적 이번엔 알 수 없어"제3후보와의 단일화 변수 부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대선 대진표를 확정 지었지만, 판세는 안갯속이다. 이에 D-100 여론조사 대세론도 이번 대선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14~19대 대선 여론조사를 살펴본 결과(한국...
손 전 대표의 대권 도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손 전 대표는 한나라당을 탈당해 17ㆍ18대 대선에서 각각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섰지만 모두 2위로 밀려 석패했다. 19대 대선에서는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변경해 대선 경선에 도전했지만 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패배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평소 조곤조곤하고 설득력 있는 말투를 자주 노출해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안 대표의 말투에 대해 ‘유약해 보인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안 대표는 지난 2017년 19대 대선 후보 선출 경선을 위한 합동연설회에서 “공정한 기회의 나라로 바꿀 지도자, 누굽니까!”라고 강한 목소리로 외치기도 했다. 안 대표에게 결론적으로 아쉬운 대선이...
세 명 모두 단일화 가능성 낮아"
정치권에서 가장 큰 이벤트인 '대통령 선거'만 보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공통점이 몇 가지 있다. 두 사람 모두 대선 출마 경험만 이번이 세 번째다. 18대 대선 당시엔 심 후보(진보정의당), 안 후보(무소속) 모두 출마 선언을 철회하고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완주'를 포기한 적이 있다. 19대...
홍 의원과 안 후보는 지난 19대 대선 때 함께 출마한 이후 꾸준히 소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는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을 때도 무소속이던 홍 의원을 따로 만나기도 했다. 홍 의원도 대선 경선 과정 중 안 후보와 단일화에 대해 "안 대표하고는 그간 개인적으로 유대관계를 맺어왔다"며 공동정부를 수립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안철수, 사실상 대선 출마…당내 준비는 '제로'
거대 양당에 속하지 않은 대선 주자 중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안 대표다. 안 대표는 과거에도 3지대에서 끊임없이 역할 하며 영향력을 발휘했다. 가장 최근인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도 안 대표는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과정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후 안 대표는 대선 출마를 하지 않겠다는...
19대 대선에서 유 전 의원의 대권 도전을 물심양면으로 도왔지만,
지지부진한 지지율에 소속 의원들이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으로 다시 빠져나가는 암담한 상황을 겪었다.
이후 바른정당이 중도보수라는 3지대 입지를 키우는 시도를 위해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으로 통합됐고, 이 대표는 2018년 재보궐 선거에서 기호 3번으로 노원병에 재도전했다. 결과는 또...
2017년 5월 9일 실시된 19대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41.08%,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4.0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1.41% 등의 득표율을 보였다. 대선 직전 공표된 갤럽 조사(5월 1~2일)에서는 문 후보 38%, 홍 후보 16%, 안 후보 20% 등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홍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또 다른 글에서 “지난 탄핵 대선 때 마지막...
예비 경선 후 결선에서 66표로 당선"저와 의원들 힘 합치면 대선 이길 것"국민의당과 합당·전당대회 등 과제로민주당과는 "대화와 협상 물꼬 트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비어있는 당 대표 자리를 대신해 권한대행으로 활동하며 국민의당과 합당, 전당대회 일정 등 과제를 안게 됐다. 상대적으로 적은...
평론가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지지했다. 유 평론가는 정부·여당에 실망했다며 안 대표를 중심으로 정치 담론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평론가는 21일 오후 서울 금천구 노후 아파트 현장을 방문한 안 대표를 찾아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지지의 뜻을 밝혔다. 유 평론가는 본래 정의당 당원이었으나 19대 대선 이후 민주당에 입당했다. 문...
유 평론가는 본래 정의당 당원이었으나 19대 대선 이후 민주당에 입당했다. 문 대통령을 지지하는 성향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구독자를 늘렸지만 조국 사태 이후 민주당을 탈당했다.
유 평론가는 "한국 정치 지형을 혁파하고 미래를 향한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며 "안철수는 그 대전환의 밀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와 시민의...
2012년 탄생한 새누리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함께 사라졌고, 19대 대선을 앞둔 2017년 2월 자유한국당이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후 올 들어 4·15 총선을 앞두고 2월 17일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 보수 진영이 합쳐 통합당을 출범시켰지만 수명은 1년을 넘기지 못하게 됐다.
그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도 "늑장 대응보다는 과잉 대응이 낫다"며 적극적 조처를 해 지지를 받았다.
2017년에는 더불어민주당 19대 대선 후보에 도전 의사를 밝혔으나, 입장을 선회해 대선 후보 경선에 불출마했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3선'에도 성공했다. 이번 4·15 총선에서도 기동민·박홍근 의원 등...
76%)을 크게 웃돌았고, ‘극중주의’를 내세운 안철수 후보 또한 21.82%로 전국 수치(21.41%)보다 약간 높았다. 유 후보의 지지율은 분당을 모든 행정동에서 전국 수치를 넘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선거를 거듭할수록 민주당 지지세가 조금씩 공고해지는 흐름이다. 19대 총선에서 김병욱 후보가 거둔 득표율은 39.97%에 불과했던 반면, 이듬해 17대 대선에서는 다자구도...
2016년 총선에서 염오봉 국민의당 후보의 득표율은 14.45%였으며, 2017년 대선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득표율은 21.95%였다.
정당 외에 유권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우선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꼽힌다. 특히 이 지역은 병원 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현동 분당제생병원이 위치한 만큼 지역 주민들의 민감도가 극도로...
민주당은 2016년 총선 당시 ‘안철수 돌풍’ 영향으로 호남에서 3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는 데 그쳤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준연동형 비례제 도입의 영향으로 민주당의 비례대표 의석이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줄어든 의석 이상을 호남에서 얻어야 최소한 현상 유지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통합당, 반대했던 ‘연동형 비례’에 기대감 = 미래통합당이...
2012년 12월 11일에 '국정원의 대선 개입 사건'이 발생하였고 당시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수사를 담당했다.
이후 권 의원은 19대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으며 안철수 전 의원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의당을 거쳐 바른미래당으로 옮겨왔다. 바른미래당 직전 지도부에서 최고위원을 지냈고,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