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가격은 1312.75원으로 지역별로는 인천 1301.63원, 대전 1301.97원, 울산 1302.34원 등으로 1300원대에 머물렀고 전북은 ℓ당 1266.90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경유 가격은 지난 7월16일 사상 최고치인 리터당 1947.75원을 기록했었다.
지난 16일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도 전날보다 리터당 4.25원 떨어진 1311.67원을 기록해...
국내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평균가격이 22개월만에 1300원대로 떨어졌다.
1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종합정보시스템(오피넷)에 따르면 11월30일 기준으로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의 ℓ당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3.14원 내린 1396.87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가격이 130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2월 첫재 주(1394.18원) 이후...
경유 가격도 1년만에 리터당 1300원대로 내려갔다.
18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한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일보다 리터당 11.14원 하락한 리터당 1493.45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월 둘째 주에 리터당 1499.93원 이후 처음이다.
평균 경유 가격도 이날 1300원대로 떨어졌다. 평균 경유...
따라서 정유사들의 공급가격 인하가 실제로 시중에 적용되는 이번주중에 일선 주유소 판매 평균가격이 휘발유는 리터당 1400원대, 경유는 리터당 1300원대로 각각 떨어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내년 유가 전망치 하향조정
한편 국제유가가 4개월 만에 배럴당 90달러나 폭락하자 주요 기관들이 내년 유가 전망치를 속속 내리고 있다.
미...
이에 따라 정유사들의 공급가격 인하가 실제로 시중에 적용되는 다음주 중에 일선 주유소 판매 평균가격이 휘발유는 리터당 1460원대, 경유는 리터당 1300원 후반대로 내려앉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사 관계자는 "이번에 목표 공급가격을 인하한 것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석유소비가 감소하면서 국제유가와 석유제품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