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0도 이하에서 형성되는 빙정과 0도 이하에서 얼지 않은 상태의 물방이 결착되거나 빙정끼리의 부착 과정이 필요하다.
이날 오후 12시 부산의 기온은 22도로 눈이 형성되기에는 어렵다.
이 같은 상황을 미루어볼 때 부산 눈은 태풍의 눈을 의미한 것으로 풀이된다. 10호 태풍 하이선의 눈이 부산과 울산 등 경남 지역을 관통하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보인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울산을 관통하면서 기업체에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 5공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정전됐습니다. 해당 공장은 제네시스 G90, G80, G70, 투싼, 넥쏘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라인이 멈췄고 복구 작업 중입니다.
현대모비스 공장도 정전돼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안벽 쪽에도 바닷물이...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제주를 지나 부산 인근 해역까지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었다. 남부지방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서울과 경기까지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이 7일 오전 7시 발표한 태풍 통보문에 따르면 하이선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부산 남쪽 약 120㎞ 부근 해상을 지났다.
현재 태풍의 강도는 전날 오후 '매우 강'보다 한 단계...
전국에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위치가 주목받고 있다.
7일 오전 8시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부산 남동쪽 약 40킬로미터 해상에서 태풍 하이선이 시속 41킬로미터로 북진 중이다.
오전 9시에 하이선 중심 위치가 부산을 비롯한 경남지역에 최근접하면서 주변 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앞서 오전 0시 40분께 김해 삼계동 한 다가구 주택...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오전 9시 부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곳곳의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강풍으로 부산과 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가 통제됐다.
덕천배수장∼화면생태공원 도로 구간과 수관교 양방향 역시 통제됐다.
수위 상승에 따라 동래구 수연교, 연안교, 세병교도 잇달아 통제된 상태다.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경남에서 주민대피, 정전, 도로통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도내에서는 400여 가구, 6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로 해안가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과 하천변 주택가, 산사태 등 붕괴 또는 고립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또한 2개 시·군, 200여 가구에서는 정전 피해가...
오늘(7일) 날씨는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으며 경상도와 강원영동, 제주도, 그 밖의 해안과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권에 들어 강원영동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강력한 바람과 비구름을 동반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일본 남부 규슈 지방을 통과해 한반도로 이동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 현재 하이선이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의 남남서 80㎞ 해상에서 시속 35㎞로 북쪽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선은 중심기압 945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45m...
◇제10호 태풍 '하이선', 오늘 오전 9시 부산 최근접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오늘(7일) 오전 9시께 부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7일 오전 부산 남동쪽 80㎞ 해상까지 근접한 뒤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는데요. 시간과 지점은 향후 변동될 가능성이 있지만, 부산에 가장 근접하는 시간은 오전 9시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빠르게 북상 중인 가운데 우리나라에 가까워지는 7일엔 우리나라 동해를 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하이선이 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2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도 같은 시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2단계에 돌입했다. 지난 5일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으로 전국이 7일 오전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이 불어닥칠 것으로 보인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290㎞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22㎞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하이선은 7일 오전 9시께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부산 남동쪽 80km 해상까지 근접한 뒤 동해안을 따라 북상할 전망이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러시아 극동 연해주 방향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당 지역 지방정부가 본격적인 대풍 대비에 나섰다.
6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연해주 기상 당국은 7일부터 주도인 블라디보스토크를 비롯해 주요 지방 도시들에 태풍 하이선에 따른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최대풍속은 초속 32m에 달할 전망이며, 일부 지역에는 많은 비가...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6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에서 중심기압 925hpa(헥토파스칼) 규모로 북진 중이다. 하이선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바다의 신은 의미한다.
기상정보 제공업체 웨더아이는 6일 오전 6시께 태풍 하이선이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25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25hpa, 시속 22km의 속도의 규모로 북진중이라고 알렸다.
태풍...
일요일인 6일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되는 강수량은 7일까지 강원 영동ㆍ경상도ㆍ울릉도ㆍ독도에 100~300mm, 전남ㆍ제주도 100~200mm이다.
특히 강원 영동ㆍ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400mm 이상, 제주도 산지ㆍ지리산ㆍ덕유산 인근에는 최대 300mm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행정안전부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 쪽으로 북상함에 따라 5일 오전 11시를 기해 태풍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조정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단계가 올라간다.
이날 오전 행안부는 15개 관계부처와 15개...
기상청이 10호 태풍 ‘하이선’의 경로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를 상륙하지 않고 동해안을 스쳐 북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이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5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특히 태풍 동쪽에 있는 고기압의 북서진해 접근하고 우리나라 부근에서 서쪽의...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상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한반도 접근 소식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중대형급 태풍으로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900km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20km 속도로 서북 서진 중이라고 밝혔다. 7일 오전 서귀포시 동쪽 해상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4일 북상하고 있는 제10호 태풍 '하이선'과 관련해 원자력 이용시설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엄재식 위원장은 원안위 방재상황실에서 고리·월성·한빛·한울·대전 등 5개 지역사무소 등을 영상으로 연결해 진행한 회의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의한 피해 및 복구 현황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 중이다.
3일 새벽 제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 중이라는 소식에 또다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현재 괌 북서쪽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7일 정오 남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변수에 따라 일본 규슈를 지나며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추측되고...
김 장관은 또 "10호 태풍 ‘하이선’이 다음 주 초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전망임을 감안 3일부터 6일까지 농업부문 피해예방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해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과 함께 사전대비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10호 태풍이 내습하기 전까지 전체 농업용 저수지의 수위조절 및 안전점검, 산사태 예방조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