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태광그룹 계열사인 흥국생명, 흥국화재, 흥국자산운용, 흥국증권을 대상으로 검사를 착수했거나 종료했다. 다만, 고려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은 검사 대상에서 빠졌다.
계열사 중 가장 먼저 검사를 실시한 흥국화재는 검사 기간이 연장됐다. 당초 지난 11일에 끝내기로 했지만, 검사 마감일을 다음 주 중으로 늦춘 것이다. 계열사 간...
국내 인덱스 주식형펀드의 한 달 수익률은 흥국자산운용(-0.02%)이 가장 높았다. 설정액은 2152억 원의 유입액을 기록한 NH-아문디자산운용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국내 액티브주식형 중 위험 대비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수정샤프지수’(3년 기준)가 가장 높은 운용사는 유경PSG자산운용이었다.
이들은 보험영업의 경쟁력 열위로 대출채권, 회사채 등 공격적인 자산운용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중소형 손보사들은 대출채권을 5조9000억 원(2013년 6월)에서 14조9000억 원(올해 6월) 연평균 50.8% 늘렸다. 외화유가증권(2013년 6월)도 1조1000억 원에서 6조2000억 원(올해 6월)으로 연평균 154.5% 급증했다.
이에따라 중소형사들은...
총 사업비는 15억 달러(약 1조7000억 원)로 대출금 7억 달러 중 5억 달러는 외국계 은행에서 투입하고, 2억 달러는 IBK기업은행이 주선해 JB자산운용, 현대라이프, 흥국생명, 신한은행 등 국내 기관이 참여한다.
자본금 8억 달러는 미국교직원공제회(TIAA), 일본 도쿄전력 및 추부전력 등이 대출금에 앞서 투입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크리켓벨리...
임 전 대표와 함께 사외이사직을 맡게 된 이성동 전 행정공제회 CIO는 현재 주식회사 캐프의 사외이사, 비오케이창투 상임 고문을 맡고 있다
이 전 CIO 역시 1989년 한국투신에 입사해 채권운용 국제부 업무 등을 거쳐 2004년 흥국투신 대표, 흥국생명 자산운용 총괄 전무(CIO)를 지내고 2009년 행정공제회 CIO(사업담당 부이사장)를 역임했다.
한편...
고려포리머는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인척관계로 알려진 반기로 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급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반기문 테마주로 편입된 윌비스 또한 25.7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에이앤피(10.72%)와 DSR제강(10.47%),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반면 리스는 240명(7.7%), 금융지주는 21명(2.7%), 손해보험은 13명(0.1%), 자산운용은 9명(3%)이 각각 늘었다.
카드사 중에는 현대카드가 463명(15.8%)으로 인력이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콜센터 업무 일부가 이관된 데다 기간제 근로자 계약만료가 상반기에 집중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어 신한카드 223명(7.1%), 삼성카드 117명(4.9...
흥국생명(2.35%), 동부생명(2.35%) 등도 타사보다 높은 최저보증이율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동양생명의 최저보증이율은 지난 4월 2.38%로 내리기 전까지 2.85%로 더 높았다. 지난해 9월 동양생명을 인수한 안방보험이 본격적으로 자산부풀리기에 나선다는 지적이 나온 이유였다.
하지만 동양생명은 안방보험의 든든한 지원과 자산운용 노하우 덕에 높은 최저보증이율에...
흥국자산운용은 25일 중국본토 성장주에 투자하는 ‘흥국 차이나 액티브 주식 펀드’를 출시 한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된 중국주식형 펀드 대부분이 한국적 투자기준에 맞춘 가치주, 배당주 내지 인덱스 추종형 포트폴리오를 따른다. 그러나 이 펀드는 현지 특성을 고려해 지수에 얽매이지 않는 액티브 운용전략(Anti-Benchmark 전략)을 구사하는 성장주...
저금리 극복방안으로 자산운용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무리하게 부동산 대출을 늘려 연체율이 급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주요 생·손보사 총 12개사 가운데 대출채권 연체율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한화손보였다.
한화손보는 3월말 기준 대출채권 총액 4조2261억 원, 이중 연체금액 591억7400만...
국내펀드 ‘ETF·인덱스’ 상위 포진
해외펀드 ‘안전자산·신흥국’ 선호
‘블랙록월드골드자’ 수익률 79%
브렉시트 반사이익·경기회복 분석
꾸준한 자금 유입… 中 펀드 기대
2016년 상반기 펀드시장은 코스피200인덱스펀드와 중소형운용사들의 독주, 그리고 금, 러브펀드의 약진으로 요약된다.
더딘 세계경제 회복으로 국내 증시가 박스피 장세를...
현대해상은 명목은 대출 주선·중개이지만, 대체투자를 통한 자산운용수익률 향상이 주 목적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저금리 상황에서 자산운용수익률 하락을 보전하기 위해 신디케이션 방식으로 부동산 등에 공동투자를 하는 것”이라며 “기존에도 대체투자는 별도 신고없이 가능했지만, 이번엔 보험사 주도적으로 자산운용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별도 부수업무...
채권운용 강자인 흥국자산운용이 최근 대체투자부문에서도 수탁고 3조원을 돌파하며 다크호스로 부각 중이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흥국자산운용의 대체투자펀드 설정원본 규모는 지난 3일 기준으로 약 3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합자산운용사 중 7위에 해당하 규모다. 2013년 약 1조원 수준에 머물던 흥국자산운용의 대체투자펀드 설정규모는 3년간 꾸준히...
LG생명과학에서 임상개발담당 상무로서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기획, 임상진행, 약물안전성 관련 업무를 총괄했다.
IR담당 박종수 부장은 연세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2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투자증권 등에서 13년 간 일했다. 최근에는 흥국자산운용에서 2년 간 주식운용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 밖에도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 △김영호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김석중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 △한동주 흥국자산운용 사장 △나홍규 인피니티투자자문 대표 △윤재현 파레토투자자문 대표 △이철순 와이즈에프엔 사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사장 등 대우증권 출신으로 증권업계에서 직함을 달고 있는 이들은 손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다....
운용자산이 60조가 넘는 우정사업본부를 대신해 주식 거래를 대행하는 거래증권사는 수수료가 짭짤해 경쟁율이 치열하다.
업계에서는 흥국증권이 지난해 국내 법인영업 1인자로 평가 받는 이원섭 대표를 영입한 이후 기관영업에서 약진하고 있다고 평가중이다.
실제 흥국증권은 이 대표 영입 이후 기관투자자 니즈에 알맞는 리서치와 세미나, IR등을 활발히...
운용사 중에서는 흥국자산운용과 플러스자산운용이 국내주식 운용에서 각각 연초 이후 3.89%, 3.65% 수익률을 내며 선방했다.
플러스자산운용도 다른 높은 수익률을 낸 펀드와 마찬가지로 중소형주에 특화된 ‘텐배거 1호’ 펀드로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올해 1분기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당 펀드는 종목 단위의 단기 트레이딩 대신 성장성이...
삼성생명이 미래에셋생명에 이어 보험사 중 두 번째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보험사들의 펀드 운용 실적이 낮고, 은행·증권사에 비해 영업망이 부족해 보험사만의 특화된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ISA에는 예·적금, 펀드, 파생결합증권(ELS·ELB)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이 담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해외주식형 위탁사는 키움투자자산운용과 한국투신이며, 해외채권형 위탁사는 신한BNP파리바운용과 흥국자산운용이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공단은 현재 국내사와 함께 해외증권투자를 확대해 나가는 과정으로 이번에 선정된 신규 위탁운용사들에 대해 적절한 시점을 고려해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환경이 악화되면서 자산을 상대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운용할 수 있는 보장성보험을 더 유치하는 방향으로 경영전략을 구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흥국생명 뿐만 아니라 생보업계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회의를 주재한 후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변화할 것을 찾아나서자"고 당부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