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부터 6개월 동안 휘발유 및 경우 등에 부과되는 유류세가 15% 낮아진다. 이로 인해 정유사 직영주유소들은 즉시 판매가를 인하하며 개인 주유소들 역시 수 일 내로 가격할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직영주유소를 시발점으로 한 유가 인하는 이날 새벽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특히 일부 직영주유소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500원 아래로까지...
자영주유소 상당수도 유류세 인하에 선제적으로 동참하면서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일주일 만에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자영주유소의 경우 재고분을 모두 소진해야 가격을 내릴 수 있어
2~3일 뒤부터 기름값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오피넷에서는 GS칼텍스·SK·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 직영주유소 찾기는 물론 현재 주유소별 가격도 공개하고 있다. 일부...
품목별로는 유가 인상의 압박이 컸다. 석유류는 전년 동월 대비 11.8% 올랐는데, 이는 종합지수를 0.53%포인트(P) 끌어올리는 효과를 냈다. 채소류도 전월 대비론 17.3%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 13.7% 올라 종합지수를 0.63%P 상승시켰다. 석유류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로 휘발유(10.8%), 경우(13.5%),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11.0%) 등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RUC는 원유 정제 과정을 통해 원유에서 가스·휘발유 등을 추출하고 남은 값싼 기름(잔사유)을 다시 한 번 투입해 휘발유나 프로필렌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얻어내는 시설이다. 중질유 탈황시설(RHDS)과 접촉분해시설(HS-FCC)이 잔사유 고도화 설비를 이룬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에쓰오일은 벙커C유와 같은 저부가가치 제품은 12%에서 4%로 줄어 수익성이...
ℓ당 최대 123원(휘발유)의 유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의 최대 인하 폭은 각각 87원, 30원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로 6개월간 약 2조 원의 유류세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형권 기재부 1차관은 “소득 역진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있지만, 소득 역진적이란 건 절대치를 보고 하는 말”이라며 “유류비 경감액...
현재 KRX 석유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거래금액의 0.02% 법인세(소득세)를 공제하고 있다. 또 올 초부터 9월까지 KRX 석유시장 가격이 장외 공급가격보다 휘발유를 기준으로 평균 약 20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홍희 한국거래소 상무는 “최근 유가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주유소의 KRX석유시장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거래소도...
이에 따른 유류비 최대 인하 효과는 리터당 휘발유 123원, 경유 87원, LPG 부탄 30원으로 예상된다.
또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등 근로시간 단축 연착륙 방안을 연내 마련하고, 기업의 근로시간 활용 유연성과 근로자 노동권 보호가 조화를 이루도록 전반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5인 미만 영세사업자에 대해선 일자리안정자금 추가 지원(13만 원→15만 원)을 연내...
아울러 이들 협회는 “LPG 세금의 3배에 달하는 휘발유 세금 부담 경감은 무시한 채 LPG업계의 입법 로비에 따른 인기영합에 목매어 추가적으로 LPG사용제한 완화ㆍ폐지를 추진하는 것은 휘발유 판매량 감소 및 경영난으로 인해 고통 받는 영세 주유소업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LPG사용제한 완화ㆍ폐지 중단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만2000여개...
시·도에서는 매연을 많이 내뿜는 노후 경유차량, 도심 내 이동이 잦은 시내‧외 버스, 학원차량 등을, 환경부는 수도권 휘발유 차량의 배출가스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전국 17개 시·도는 차고지, 버스터미널, 도로변 등 265곳에서 경유차를 정차시킨 후 매연측정 장비를 활용해 매연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한다. 주행 중인 경유차는 배출가스를...
에쓰오일이 투자를 결정했던 2015년 9월 휘발유와 프로필렌의 톤당 가격은 각각 64.8달러, 616달러였으나 9월 현재 88.9달러, 1115달러로 올랐다. PP가격은 979원에 불과했으나 1222원으로 , PO는 1526원에서 1908원으로 상승했다.
에쓰오일이 RUC·ODC 시설이 상업 가동에 들어갈 경우 PP는 연간 40만5000톤, PO는 30만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제품가격 뿐만 아니라...
석탄 및 석유제품이 경유(5.9%)와 제트유(4.2%), 휘발유(6.1%)를 중심으로 4.3% 올랐다. 화학제품은 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테레프탈산(8.0%), 자일렌(2.1%), 폴리에스터섬유(2.3%)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전기 및 전자기기는 0.2% 올라 석달째 올랐다. 이는 TV용 LCD가 3.1% 상승하는 등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인 때문이다. 반면 제1차 금속제품은 원재료 가격...
유류세를 10% 인하할 경우 10월 첫째 주 가격 기준으로 리터당 휘발유는 82원, 경유 57원, LPG 부탄은 21원 각각 내려(부가가치세 10% 포함)간다. 실제 가격 인하율은 휘발유는 4.9%(1660원→1578원), 경유 3.9%(1461원→ 1404원), LPG 부탄은 2.2%(925원→904원)다.
김 부총리는 성장률 전망에 대해 “지금 대내외 여건이 지난번 (정부) 전망보다 악화한 것은 사실”이라며...
또 2000년 3~4월 약 2개월간 휘발유는 5%, 경우는 12% 인하했었다.
이번 유류세 인하는 10% 내외로 예상되고 있다. 고용과 투자 지수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으로 나빠지고 있다는 점, 세수는 2008년보다 좋다는 점 등에서 10% 이상의 인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유류세 10% 인하 시 10월 첫째주 가격을 기준으로 리터당 휘발유는 82원, 경유 57원, LPG 부탄은...
국제 유가 상승은 우선 휘발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며 가계 소비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637.6원으로 전월 대비 19.3원(1.2%) 올랐다. 당장은 아니지만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소비 여력 약화, 내수 시장 위축 및 기업의 생산율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소방 대응 3단계는 지방자치단체 소방안전본부의 소방력이 총동원되며 이 마저도 안될 경우 인접 지자체의 소방력까지 총동원 할 수 있는 매우 큰 규모의 재난에 발령되는 수준이다.
현재, 소방헬기가 검은 연기 주변으로 물을 뿌리는 등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진화작업과 동시에 남아 있는 휘발유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7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송유관공사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화재가 난 지점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화재가 확대됨에 따라 '대응 3단계'로...
확인될 경우 리콜방법 변경 · 확대 등의 관련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 내 BMW 및 민간에서 제기한 조건 등을 포함한 원인규명이 가능하도록 시험 및 제출자료 분석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리콜대상인 경유차량 뿐만 아니라 리콜대상에서 제외된 휘발유차량의 화재발생을 포함한 전수조사를 기본방침으로 향후...
특히 멕시코의 경우 원유정제시설이 노후화해 향후 수입 휘발유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장기계약에 공을 들여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계약에 이어 내년 하반기부터는 다년 계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싱가폴, 필리핀 등 전통적인 휘발유 수출 시장인 아시아를 넘어 지속적으로 수출 영토를 넓히고 있다. 2013년 거래를 시작한 뉴질랜드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로 1690.8원이었다. 또 대구 1691.3원, 경북 1691.8원, 세종 1692.3원으로 낮았다.
자동차용 경유의 경우 서울이 1ℓ당 1604.9원으로 역시 가장 높았고, 제주 1555.6원, 강원 1526.8원, 경기 1522.8원, 충남 1519.4원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세종으로 1487.4원이었다.
한편, 9월 셋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최고가인 SK에너지는 10.4원 상승한 1657.9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가장 바싼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평균 8.7원이나 오른 1730.0원이었다. 대구는 9.2원 상승한 1611.8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값에 판매됐다.
한편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의 경우 9월 셋째주 가격이 배럴당 평균 76.7달러로, 전주보다 0.1달러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