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휘발유 가격, 역시 서울이 '최고'…가장 낮은 곳은?

입력 2018-09-23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0년간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로 나타났다. 반면 가낭 낮은 곳은 광주였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8∼2017년) 휘발유 평균 가격은 서울이 1ℓ당 1785.2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제주가 1731.8원, 경기가 1713.4원, 강원 1709.7원, 충남 1709.6원, 인천 1708.7원 순이었다.

휘발유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로 1690.8원이었다. 또 대구 1691.3원, 경북 1691.8원, 세종 1692.3원으로 낮았다.

자동차용 경유의 경우 서울이 1ℓ당 1604.9원으로 역시 가장 높았고, 제주 1555.6원, 강원 1526.8원, 경기 1522.8원, 충남 1519.4원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세종으로 1487.4원이었다.

한편, 9월 셋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0.6원 오른 리터당 1640.9원을 기록했다. 주간 상승폭으론 지난 5월 마지막주(14.9원) 이후 17주만에 가장 오름폭이 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09,000
    • +2.61%
    • 이더리움
    • 3,595,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458,400
    • +2.69%
    • 리플
    • 732
    • +5.32%
    • 솔라나
    • 207,300
    • +10.86%
    • 에이다
    • 477
    • +4.61%
    • 이오스
    • 664
    • +1.53%
    • 트론
    • 175
    • +0%
    • 스텔라루멘
    • 13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50
    • +1.23%
    • 체인링크
    • 14,750
    • +9.83%
    • 샌드박스
    • 353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