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순위로 500억원을 투자했다.
결국 동부익스프레스 매각 금액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동부건설이 얻는 수익이 결정되기 때문에 동부건설 매각가를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동부건설 채권단의 회생채권은 3200억원이고. 이 가운데 1100억원은 연말까지 상환할 예정이다. 최대 인수가액은 상환 후 잔액인 2100억원 정도다.
하지만 동부익스프레스...
운영사인 서울고속도로를 인수해 운영하면서 서울고속도로에 1조503억원을 대출하는 계약을 맺었다. 대출금 중 7500억원은 이율 7.2%로 계약했지만 나머지 3003억원은 최고 48%에서 최저 20%까지의 고리로 후순위채권 계약을 체결했다.
결국 서울고속도로가 부담하는 고리의 이자 때문에 이 구간 통행료는 4800원으로 남부구간보다 2.6배가량 비싸다는 지적이다.
대출금 중 7500억원은 이율 7.2%로 계약했지만 나머지 3003억원은 최고 48%에서 최저 20%까지의 고리로 후순위채권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고속도로가 부담하는 고리의 이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의 통행료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많다. 이 구간 통행료는 4800원으로 남부구간보다 2.6배가량 비싸다.
이 의원은 "국민연금공단이...
이에 따라 두산캐피탈의 장기 선순위 채권 등급은 BBB에서 BBB-로, 장기 후순위 채권은 BBB-에서 BB+로 각각 강등됐다.
나이스신평은 “두산그룹 요청으로 메리츠금융지주와 맺은 주식 양수도 계약이 지난달 말 해지돼 경영권 매각 장기화로 사업기반의 훼손 가능성과 추가 부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현재 보유중인 동부익스프레스에 대한 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과 동부하이텍 지분가치(560~700억원 규모)를 감안하면 실제 매입가는 더 낮아질 수 있다.
다만 동부익스프레스 매각자와 매입자 간의 인수가격 차이로 협상이 진행중인 만큼 동부건설 M&A역시 다소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업계는 바라보고 있다. 인수가격 차이가 높아 이에 따라...
당시 정부는 연 9% 가량의 수익률을 제안하며 목표 통행량의 90%를 보장해주는 최소운영수입(MRG)을 약속한 바 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통행료를 인하하면 정부는 MRG를 맞춰줘야 해 결국 재정 부담이 늘게된다”며 “후순위채권 매입도 지분 투자의 또 다른 형식으로 일종의 배당이기 때문에 금리가 과도하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IBK기업은행은 10일 조건부 신종자본증권 2000억원과 조건부 후순위채권 4000억원 등 총 6000억원의 코코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된 조건부 신종자본증권의 만기는 30년이며, 10년이 지난 시점에 기업은행이 조기에 상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가진다. 금리는 국고채 10년물에 1.55%p 가산금리가 적용된 3.77%다.
조건부 후순위채권은...
문제는 공단이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대주주의 지위를 이용해 서울고속도로에 1조503억원의 대출을 해주면서 대출금 중 3003억 원을 최고 48% 고리의 후순위채권 계약으로 체결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서울고속도로에 1조503억원을 빌려주고 2015년 6월말 현재까지 4년간 이자수익 5241억원(2014년 결산 이자 1437억원) 챙겼다.
또 공단의 투자시점부터...
특히 상기 사업 모두 비싼 통행료로 인해 2014년 결산 결과 운영사 모두 영업 이익을 거두었지만 대주주인 국민연금에 이자를 지급하고 난 후 당기손실을 기록 중이다.
이같이 국민연금은 2011년5월 대주주의 지위를 이용해 변경실시 협약을 어기고 20~48%의 후순위채권 이자율을 부당하게 적용해 이미 국토교통부는 협약과 다른 자본구조 변경(2011년6월)에...
후순위채권과 동부하이텍 지분 가치(650~700억원 규모)를 감안하면 동부건설 실제 매입가는 더 낮아질 수 있다. 동부익스프레스의 경우 오는 16일 본입찰을 앞두고 있으며 동부하이텍 역시 내년 상반기까지 매각을 끝내야 한다.
동부건설은 오는14일부터 입찰제안서를 낸 투자자들을 상대로 4주간 실사를 한 후 오는 10월 20일 본입찰을 진행한다....
이외에 동부하이텍 지분과 동부익스프레스 후순위 채권 등 1300억원 이상의 자산이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다만 몸값으로 수천억원이 거론되고 있어 그 정도의 금액을 부담할 수 있는 업체가 나설지 여부는 알 수 없다는 의견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동부건설은 매물로 나온 다른 건설사보다도 메리트가 크지만 몸값이 높아 현재 시점에서 그 금액을 감당할 수...
진행한 후 부동산에 설정된 근저당권을 매각하는데 이 때 투자자가 근저당권을 매입해 높은 수익을 달성하는 것이 NPL투자다.
이러한 NPL투자의 핵심은 부동산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며, NPL의 유통경로는 보통 금융기관-경매진행-자산관리(AMC)회사-개인투자자-배당금 수령 등으로 진행된다. 아파트 1순위 근저당채권의 경우에는 실 매입가와...
오는 10월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가 출범하면 기업별 또는 업종별 구조조정 PEF를 설립하고 동 PEF에 중순위로 후순위로 출자를 받는 구조인 것.
참여를 확정한 채권은행은 PEF에 구조조정 채권을 매각하고 현금 및 PEF 지분 등을 취득하며, 증권사 등 민간자본은 GP로서 구조조정을 주도하되 책임성 확보를 위해 최소한 출자 하는 방식이다.
특히 금융당국은 이날...
캐피탈사들이 채권형 신종자본증권(후순위 영구채) 발행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 말부터 시행될 예정인 여전사 레버리지 규제를 앞두고 자본을 확충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입니다.
22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롯데캐피탈은 지난 17일 101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5%이며 사채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30년 이후인 2045년 7월...
후순위채권이기 때문에 변제순위가 일반 채권보다 낮아 이자율이 높다.
롯데캐피탈 외에도 현대커머셜과 하나캐피탈이 영구채를 발행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현대커머셜은 1200억원을 발행했고 올해 1월 하나캐피탈은 15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했다. 이밖에도 KB캐피탈 역시 영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캐피탈사들이 영구채 발행에...
한신평은 “에스에프에이의 동사 지분, BW, CB의 매입이 동사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제 22회 무보증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 “2015년 6월 25일 워크아웃 개시가 결정된 이후 9월 25일까지 채권행사가 유예되어 있고, 제 22회 무보증사채를 포함한 기존 채무의 재조정 등 워크아웃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하지만, 채권단 일부는 시리자 정부를 믿지 못하겠다고 반발했다.
이에 따라 시리자 의원 17명이 사퇴 후 보궐선거를 통해 과반의석을 확보하거나 12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3차 구제금융 협상 개시에 합의한 이후 총리직을 사퇴하고 조기총선을 치르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시리자의 지지율은 전 집권당인 제1야당 신민주당(ND)보다 크게 앞서고...
단 주식, 전환사채, 후순위채권 사모펀드 등 일부 고위험 자산에 대해서는 종전대로 투자가 금지된다.
DB·DC·IRP형 퇴직연금의 위험자산 총투자한도 내에서 개별 자산별로 설정됐던 투자한도 역시 폐지된다. 비위험 자산에 대해서는 100%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단 △BBB이상 사채권 △저위험 파생결합증권 등은 자산의 실질을 반영해 총투자한도(70%)가 유지된다....
◆ 그리스, 국제 채권단과 이번 주내 타결 기대…"정치적 의지 보여"
그리스 채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채권단과 그리스 간 협상이 이번 주 내에 타결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7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와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구체적인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신임 그리스 재무장관이 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