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후보자에 대해서는 병역, 재산문제와 더불어 '언론보도 개입' 의혹까지 불거진 상태이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른바 부적격 공세를 펼 태세여서 이번 청문회가 향후 정국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가계 부담 세금, 소득보다 2배 빠르게 늘었다
가계의 세금부담 증가속도가 소득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본인과 차남의 병역, 차남의 재산 형성, 동생의 변호사법 위반에 따른 처벌 등 지명 직후부터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습니다.
◆ 한국 1인당 세금 5년만에 25%↑… 증가율 OECD 4번째
한국의 1인당 세금이 5년 만에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증가율이 4번째로 높았습니다. 그러나 1인당 세금...
이번 7.30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들의 평균 재산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보다 4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 진보정당 후보들의 평균치와 비교하면 15배 정도나 차이가 난다.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동작을 나경원 후보 등 새누리당 후보 15명의 평균 재산은 29억1700만원이었다. 이에 비해 울산 남구을을...
그러면서 ‘재산에 대해선 송구스럽다’는 안 후보자의 발언에도 “청문회 역사상 국회에 인준동의서가 오기도 전에 후보가 국민에게 송구스럽다는 말을 한 건 처음일 것”이라며 “그만큼 후보자 스스로 부담스러움을 느끼고 있고 떳떳하지 못함을 인정한 것”이라고 공격하기도 했다.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지낸 박범계 원내대변인도 가세, “안 후보자가...
대법관으로 퇴임한 지 1년 만인 지난해 7월 ‘안대희법률사무소’를 내고 변호사로 개업해 5개월간 16억원의 수임료를 벌어들였다. 한달 3억여원, 하루 평균 1000여만원을 벌어들일 수 있었던 데엔 전관예우 혜택이 작용했을 것이란 지적이 일자, 안 후보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던 중 만난 취재진에 “재산에 대해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 ‘부동산 투기’ 의혹에…여야 격돌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보유하고 있는 전남지역 땅에 부동산 투기의혹이 일자 민주당 등 야당에서는 ‘또 한번의 인사참사’라며 일제히 공세를 퍼부었다. 김 후보자는 지난 3월 공직자 재산공개 당시 본인 명의로 여수지역에서 2955만원, 배우자 명의의 땅은 총 1억5017만원 등 총 1억7973만원에...
정 후보자 측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13일 내놓은 재산 관련 설명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는 2004년 7~9월, 2006년 10월~2008년 6월 동안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대표 또는 상임고문으로 근무했다. 이 기간 동안 받은 보수를 월 평균으로 계산하면 2789만원이다.
국무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 측은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법조인의 자격을 감안할...
고위 법관의 평균 재산인 20억984만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18대 대선이 끝난 후에는 홀연히 일본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번 신선한 충격을 줬다. 당시 당내에서는 안 위원장이 인수위원회와 거리를 두기 위해 한국을 떠났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대해 안 위원장은 언론 등을 통해 “내 임무가 끝났으니 떠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박근혜...
이정희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5억687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무소속은 △박종선 42억7324만원 △김소연 1억7458만원 △강지원 21억3037만원 △김순자 2억9732만원 등이다.
이런 가운데 1대부터 17대 대선 출마 후보자는 모두 82명으로서 평균 경쟁률은 4.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 대선의 평균 경쟁률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자...
18대 대통령이 되겠다는 후보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주변의 비판에도 참을성 있게 국민을 설득하는 ‘정면 승부형 리더’여야 한다. 아울러 국민들도 이런 후보를 알아보는 현명한 ‘눈’을 가져야 한다.
지금 한국사회는 청년일자리 뿐만 아니라 노년의 일자리도 심각하다. 일 년이면 50만 명의 젊은이들이 대학을 나온다. 이중에서 대학 졸업생들이 선호하는 직원...
이는 매달 평균 약 1 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지난해 8월 인사청문회에서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을 받았던 이재훈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의 로펌 소득인 월평균 2620만원보다 4배나 많은 수준이다. 결국 이재훈 후보자는 낙마했다.
이밖에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대검창철 차장으로 이명박 후보의 BBK 사건을 무혐의 처리한 뒤 바로 이명박 당선자의...
김 총리 후보, 장관 및 청장 내정자 9명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의 평균 재산은 11억9648만5000원이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내정자가 21억3339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20억4153만원),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17억7973만8000원),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14억2856만2000원)의 순이었다.
김 총리 후보의...
부인의 재산으로 허위등록돼 있다"고 지적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외형적으로 9억원 이상의 부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연이자가 얼마인가"라고 물어 이 후보자가 "400만원 정도"라고 답변하자 " 이 후보자의 올해 상반기 소득세원천징수증명서 보니 월평균 실수령액이 700만원이 넘는데 월 400만원이 넘는 이자를...
친박(친 박근혜)계인 최 장관을 교체하는 대신 박 전 대표의 비서실장 격인 유 의원을 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내각에 진입시켰다.
이번에 내정된 총리 후보자와 국무위원 후보자 8명을 포함한 3기 내각은 평균 연령이 58세로 현 내각(60.4세)보다 젊어졌고 평균 재산은 14억7000만원으로 현 내각(26억6000만원)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6.2지방선거'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ㆍ기초의원, 교육감 및 교육위원을 뽑기 위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등록이 14일 마감된다.
후보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지역 광역시ㆍ도 및 시ㆍ군ㆍ구 선관위에 등록신청서와 함께 정당 추천서 또는 선거권자 추천장, 재산ㆍ병역ㆍ납세 신고서, 전과기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