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국내 섬유업계 중소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에 직접 나선다.
효성티앤씨는 협력사들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ㆍ컨설팅 지원과 친환경 인증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내년부터 유럽연합(EU) 등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는 ‘공급망 실사법’...
이번 행사에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안효대 울산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효성의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의 유자녀 장학금, 유가족 힐링캠프, 현직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 개선 등 소방관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재난현장에서 소방 공무원들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울산을 찾아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후원했다.
대한상의는 14일 현대차그룹, 효성그룹과 함께 울산 북부소방서에서 ‘제1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회원사가 자율적으로 사회공헌...
부회장단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한일경제협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이 포함돼 있다. 한화그룹에서는 부회장단 일원인 김승연 회장을 대신해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이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
기업 총수들 외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경제단체장들도 간담회에 참석한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도 참석할...
당장 다음주에는 삼성SDS(15일), 효성화학·호텔신라·삼성생명(이상 16일), 아모레퍼시픽·대한유화·현대해상·아세아제지·아모레퍼시픽그룹(이상 17일)이 주주총회를 연다.
이들 기업은 작년 12월 기준으로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율을 보유한 기업이다. 국민연금은 투자 유형에 따라 공시 기준이 정해져 있다. 유형별 공시 기준을 보면 △단순투자, 분기 익월 10일...
결국 하이브의 공개매수에는 효성 그룹 계열사인 갤럭시아에스엠만 응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9.43%를 보유하게 됐다.
하이브의 공개매수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면서 카카오가 경영권 인수를 선언할 가능성이 커졌다. 카카오는 이날 저녁 긴급 이사회를 열고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향후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가...
하이브는 효성그룹 계열사인 갤럭시아에스엠이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약 1%를 매수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635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계획을 밝히고 지분 확보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기준 SM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자사주는 24만1379주로 전체 주식의 1.01% 수준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조 명예회장은 1월 3일부터 11일까지 효성 주식 1만8510주를 매수했다. 이를 두고 증권업계에선 조 명예회장이 그룹 지배력과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 조 명예회장의 두 아들인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효성 부회장의 지분율은 각각 21.94%, 21.42%다. 두 아들의 미세한 지분율 차이에서 조 명예회장(지분율 9.85%)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강화하기...
효성은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일호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사외이사 및 감사로, 삼성물산은 자정경제부, 기획경제부, 지식경제부 장관,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등을 지낸 최중경 전 장관을 감사로 신규선임한다.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은 제이에스코퍼레이션 감사로 신규선임될 예정이다. 한승희 전 국세청장은 현대글로비스 사외이사 및 감사로...
올 초 출범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코오롱몰을 통해 자동차 판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사업부문이 분할하며 출범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자동차 판매업을 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신재생에너지의 수입·개발·제조·중개·매매 및 공급업, 신재생에너지 설비 제조·건설 및 임대, 신재생에너지 발전업, 기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26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새해 필승 전략으로 ‘고객 몰입 경영’을 선포했다. 이미 높은 수준의 환경 인식과 책임을 기업에 요구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전사적으로 친환경 사업 및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효성은 올해에도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시장 확대, 사내 친환경 캠페인실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은 물론 해양...
한국기업평가는 그룹 지주사인 HD현대의 등급을 상향하면서 자체 수익기반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말에 입주를 시작한 분당 신사옥에서 임대료와 관리비 수익이 매년 약 650억 원씩 발생하고, 지주사가 단독 소유한 신규 CI를 통해 상표권 수익이 매년 약 300억 원씩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기평은 “주력 자회사인...
효성그룹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와 중소기업,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한다.
효성은 17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서울 마포구 효성 사옥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및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금은 중소기업, 농어촌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이...
2000년 당시 정몽구 현대그룹 공동회장(현 현대자동차그룹 명예 회장)의 ‘왕자의 난’과 2005년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작고)이 촉발한 ‘형제의 난’이 대표적이다. 효성가도 형제들끼리 반목을 거듭했다. 2014년에는 이른바 ‘땅콩회항’으로 촉발된 한진그룹의 오너리스크는 그룹 3세 간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졌다. 2018년 한진칼 지분을 사들인 KCGI가 2020년...
웅진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웅진은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7.1% 증가한 1조490억 원을 기록했다. 웅진의 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은 2011년(1조4900억 원) 이후 약 12년만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27.23%)는 항암치료제 임상3상 결과 논문 발표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7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HD201(투즈뉴...
효성그룹, 태광그룹 등은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은 지난달 16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개막한 다보스포럼(WEF·세계경제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YGL)’ 인맥을 적극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탰다. 2007년 다보스포럼에서 YGL로 선정된 조 부회장은 지난달...
이 밖에도 △롯데 △농협 △LS △DL △효성 △셀트리온 △넷마블 △KT&G △한국타이어 △한국지엠 그룹도 각 1개의 해외계열사를 튀르키예에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국내 기업이 튀르키예에 세운 해외계열사 상당수는 강진이 발생한 곳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 직접적인 1차 피해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 3.7조 원…전년 대비 5.2%↑4분기 영업손실 138억 원…적자 전환중공업 제외 주요 계열사 실적 부진
효성그룹 지주사인 효성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9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은 지난해 연간기준 영업이익이 6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89.8% 감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2% 증가한 3조7193억 원을 기록했다....
여기엔 남양유업·효성그룹·고려제강 창업주 손자와 전직 경찰청장의 아들, 가수 등 부유층 자식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대부분 해외 유학 시절 만나 마약을 시작해 국내에 들어온 뒤에도 그들만의 ‘카르텔’을 형성해 대마를 유통해왔다.
26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재미교포로부터 공급받은 대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