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생법원은 13일 오전 쌍용차의 신청을 받아들여 조건부 인수예정자를 KG그룹ㆍ파빌리온PE 컨소시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쌍용차 매각 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KG그룹ㆍ파빌리온PE 컨소시엄, 쌍방울그룹, 이엘비앤티 등 총 3곳이다.
이번 입찰에는 인수와 동시에 지급하는 인수대금과 함께 향후 운영자금까지 총...
서울회생법원이 KG그룹ㆍ파빌리온PE 컨소시엄을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
서울회생법원은 13일 KG그룹ㆍ파빌리온PE 컨소시엄을 인수 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전날 KG그룹 컨소시엄을 인수 예정자로 선정해 법원에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KG그룹 측은 이날 오전 해당 통보를 전달받았다.
앞서 쌍용차 매각에...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KG그룹과 파빌리온PE 컨소시엄을 쌍용차 인수 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전날 KG그룹 컨소시엄을 인수 예정자로 선정해 법원에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KG그룹은 전략적투자자(SI), 파빌리온PE는 재무적투자자(FI) 역할을 맡는다. 앞서 KG그룹과 컨소시엄을 꾸렸던...
후보는 지난 11일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접수한 쌍방울그룹과 KG그룹·파빌리온PE 컨소시엄, 이엘비앤티(EL B&T) 등이다.
쌍용차는 다음달 매각 공고를 내고 본입찰을 실시한 뒤 6월 말 최종인수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7월 최종인수자와 투자계약를 체결한 뒤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 오는 8월 말쯤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겠다는 구상이다.
쌍용차와 관련해서는 “경쟁력, 지속가능성이 낮은 만큼 자금 지원만으로 회생하기 어렵다”며 “회생법원이 결단을 내려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사임 의사를 밝힌 부분에 대해선 “새 정부 출범에 맞춰서 새로운 분이 와서 잘 산업은행을 이끌어가기를 기대하며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며 “매번 정부 교체기마다 흔들기를 하고 설왕설래를 하는 소모적 정쟁의...
28일 명지대 등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명지학원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명지학원은 명지대와 명지전문대, 명지초·중·고등학교 등을 운영하는 학교법인이다.
앞서 채권자들이 신청한 회생절차 때 폐지 결정이 내려졌으나 명지학원은 지난 3월 채무자 자격으로 회생절차를 다시 신청했다.
명지학원 관계자는 "교육부도 학원의 회생에 적극적으로...
앞서, 지난달 서울문고는 서울회생법원에 최종인수예정자 선정 허가 신청을 했고, 이달 13일 외부감사인 선정과 계약 체결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변이 없는 한 5월 말께 서울문고 회생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수회사는 출판업계가 아닌 계열사를 보유한 중견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과 관련 없는 기업이지만 서적 등 문화사업이 기업...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음은 이미 △쌍용차의 M&A 투자계약 해제 효력의 정지 가처분 신청(서울중앙지법) △서울회생법원이 내린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대한 특별항고(대법원) 등을 제기한 상태다.
혼탁 전 양상 속에서도 쌍용차 매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쌍용차는 인수 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그러나 이후 마스크 제조업체가 난립하면서 마스크 판매단가가 하락하자, 손익이 악화하면서 문을 닫는 지경에 처했다. 마스크 전문기업 에버렉스도 올해 초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피해는 제조업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마스크 생산 신규 사업 진출로 주가를 끌어올렸던 상장 업체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도 대응이 필요하게 됐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피해자 A(사망 당시 39세)씨의 매형 B씨는 “검찰과 법원에서도 법리적으로 검토하겠지만, 그들이 저지른 죄에 맞는 최대 형량을 받길 바란다”며 “꼭 법정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남편과 함께 있던 A씨의 누나는 이날 낮 뉴스로의 피의자 검거 소식을 접하자마자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B씨는 “집...
관계사인 에디슨EV는 지난 12일 쌍용차 관리인을 상대로 매각절차 진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지난달 29일 M&A 투자계약 해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대한 특별항고 이후 세 번째 소송이다.
이와 달리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의 가처분 신청과 별개로 재매각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에디슨모터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의 재매각을 막아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 심문에서 양측이 신경전을 벌였다. 가처분 결과는 다음 달 나올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15일 에디슨EV와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관리인을 상대로 낸 매각절차 진행금지 및 계약해제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에서 "다음 달...
KG케미칼은 13일 "KG그룹은 쌍용자동차㈜의 인수를 검토하던 과정에서 KG컨소시엄을 구성했고, 계열사인 KG스틸홀딩스㈜를 대표자로 공고 전 매각 주간사에게 사전 인수의향서를 2022년 4월 12일 제출했다"며 "본 컨소시엄은 회생법원의 M&A 매각절차 공고시 본 인수의향서 제출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인수여부 및 인수주체에 대해...
이를 위해 쌍용차는 이번 주 내로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인수 예정자를 선정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인수 예정자와 인수 금액, 조건 등을 협의하면 ‘조건부 인수·합병(M&A) 투자 계약’을 체결한 뒤 다시 본입찰을 진행한다.
만약 입찰 과정에서 새로운 인수 희망자가 조건부 투자 계약에 명시된 것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하면 조건부 계약이 해제되며...
광림과 쌍방울을 주축으로 인수전을 진행중인 쌍방울그룹은 매수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해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 측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쌍방울그룹은 회생법원에도 자세한 인수조건 등 적극적인 인수의지가 담긴 의견서도 제출했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매각주간사와 법원에 제출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에디슨모터스 측은 "이와 관련해서는 이미 고등법원의 판례도 있다"며 "법률 전문가의 자문과정도 없이 쌍용차 관리인이 독단적으로 진행하는 절차적으로 위법한 인수진행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쌍용차 테마에 편승하는 등 시장의 혼란만 가중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시장에 알려진 것 외에도 두세 곳에서 협력 제안이...
에디슨모터스 특별항고에 법리로 맞서"서울회생법원 결정에 불복할 수 없어"특별항고는 헌법과 법률 위반에 적용"지속적 사실 왜곡은 업무방해" 주장
쌍용자동차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향해 “사실관계 왜곡을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양측의 공방이 법정 싸움으로 확산하자 강경한 뜻을 고수했다.
쌍용차는 6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는 "회생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불복할 수 없다는 것은 채무자 회생법에 명백히 규정돼 있다"며 "에디슨모터스의 특별항고는 민사소송법 제449조에 근거한 것으로 재판이 헌법이나 법률에 위반될 경우에만 제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은 에디슨모터스가 투자계약에서 정한 기일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