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트럼프 키우기’를 출간한 이바나는 9일(현지시간) ABC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자신이“기본적으로 트럼프의 첫 번째 아내”라면서 “내가 퍼스트레이디”라고 말했다. 그는 “전 남편인 트럼프 대통령과 2주에 한 번씩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백악관 직통 번호를 갖고 있지만 질투를 유발하고 싶지 않고 멜라니아가 있기 때문에 그곳에...
그러나 클린턴은 최근 출간한 대선 회고록 ‘무슨 일이 있었나(What Happened) ’에서 그간 자신이 정치를 하면서 왜 바지정장만 입어왔는 지 등 패션철학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CNBC가 소개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회고록에서 “2000년 상원의원과 2008년 대선 출마 당시 기본적으로 심플한 정장을 유니폼처럼 입었다”면서 “바지 정장 스타일을 좋아해서 입는...
이어 “이는 미국의 미래 안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문제를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클린턴 전 장관은 최근 대선 패인을 담은 회고록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를 출간했다. 책에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선 당시 TV토론 일화, 대선 후보 경쟁자였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등에 대한 심정이 담겼다.
박형준 교수는 ‘전두환 회고록’을 언급하며 전두환 전 대통령과 측근들의 역사관을 비판했다.
박형준 교수는 “앞서 법원이 ‘전두환 회고록’ 1권의 출판·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며 “이 책이 5·18을 왜곡했다는 5·18 단체의 주장을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5·18 민주화 운동은 앞서 이어져온 민주화 운동의 연장선상에서...
못 봤지만, 정도가 지나치다고 한다면 법적 검토도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이 프로그램은 전했다.
민 전 비서관은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내용을 삭제하지 않으면 '전두환 회고록'의 출판 및 배포를 금지한 법원의 결정에 대해서도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다거나 허위사실 주장했다는 건 인정할 수가 없다"며 법원 결정에 불복한다고 밝혔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자신의 저서인 ‘전두환 회고록’의 출판 및 배포를 금지하겠다는 법원의 결정에 불복, 이의신청을 하겠다고 6일 밝혔습니다. 앞서 4일 법원은 5·18기념재단 등 5월 단체와 유가족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출판 및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왜곡 내용을 삭제하지 않을 시 전두환 회고록의 출판 및...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내용이 담겨 논란이 일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저서 ‘전두환 회고록’의 출판과 배포가 금지된다.
4일 광주지방법원은 5·18기념재단 등 5월 단체와 유가족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출판 및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전두환 회고록은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초과해 5·18을 왜곡했다”라며 5...
오바마 부부는 펭귄랜덤하우스와 회고록 계약을 체결, 이 책은 내년 출간될 예정이다.
현재 오바마 여사는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치 하이어(Reach Higher)’와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기회를 주는 ‘렛 걸스 런(Let Girls Learn)’ 등 다양한 교육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유미 씨는 2013년에는 안철수 대선 캠프의 회고록인 ‘안철수와 함께한 희망의 기록 66일’을 집필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유미 씨가 회고록 출간 당시 관련 행사에서 안철수 전 후보와 팔짱을 끼고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는 사진이 확산됐다.
그는 앞서 2012년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예비 후보로, 지난 2016년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전남...
지난 4월 초 출판사 자작나무숲을 통해 발간된 ‘전두환 회고록’은 총 세 권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1권 4장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전두환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나에게 가해진 악담과 증오, 저주의 목소리는 주로 ‘광주사태’에서 기인하는 것”이라며 5·18 민주화 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표현하고 자신 또한 희생자라고...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5년 2월2일 출간한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에서 “내가 대운하를 만들기 위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벌였다는 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주장”이라고 해명했다. 또 “감사원의 비전문가들이 단기간에 판단해 결론을 내릴 수준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버넷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최근 각각의 회고록 출판 계약을 6500만 달러에 펭귄 랜덤하우스와 체결했을 때 대리인도 맡았다. 힐러리 클린턴,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로라 부시, 앨런 그린스펀 전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의 대리인도 맡은 바 있다.
클린턴과 패터슨은 10년 전 골프를 계기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29일 방송을 통해 ‘전두환 회고록’ 속 전두환 씨의 주장을 집중 검증할 예정인 가운데 아직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부르는 세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빚고 있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자료에 따르면 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을 자행했음에도 처벌이 경미했던 1980년 당시 군...
최근 출간돼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전두환 회고록’이다.
‘전두환 회고록’은 사게 한다. 37년 동안 먹지 못한 딸기를. 1980년 5월 눈앞에선 민주화를 외치던 수많은 시민들이 계엄군의 무자비한 총검에 죽어갔다. 아스팔트에 선홍빛 핏자국을 남긴 채. 전두환을 비롯한 정치군인과 언론에 의해 민주화를 열망하던 광주는 폭도의 도시로 철저히 유린당하며 유폐됐다....
또한 2개월 전에는 자신과 부인 미셸 여사가 각각 집필하기로 한 회고록 2권에 대한 글로벌 판권 계약을 대형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와 체결했다. 논란이 되는 건 공개되진 않았지만 계약금이 6500만 달러(약 732억 원)의 거액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오바마가 그간 월가와 선을 그어오며 ‘서민 대통령’ 이미지를 강조했던 터라 이번 고액의 강연 결정은 향후...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른바 ‘대북결재’ 내용을 담은 자신의 회고록과 관련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로부터 ‘용서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협박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송 전 장관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 후보 측의 책임 있는 인사로부터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문 후보 측은 송 전 장관의 문건 유출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대통령 기록물관리법 위반, 공무상 비밀누설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송 전 장관은 2007년 노무현 정부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결정 전, 당시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이 북측에 의견을 물어보라고 했다는 취지로 회고록에 기술한 데 이어, 이와 관련한 메모를 최근 공개했다.
3차 대선후보 TV토론이 끝난 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송민순 회고록 논란은 문재인 후보가 계속 말 바꾸고 거짓말 하신다”며 문재인 후보의 발언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후보들이 많이 초조했나보다. 토론에 실망하는 국민들이 의식돼서 제가 오금이 저릴 판”이라며 후보들의 토론태도를 꼬집었습니다.
앞서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회고록과 최근 문건 공개 등을 통해 ‘16일에 결정이 나지 않아 북한의 의견을 구하고서야 추후 기권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게 문 후보 측의 입장이다.
우선 11월 16일 안보정책조정회의에 배석한 김 의원의 메모에 따르면 노무현 당시 대통령은 “우리가 부담이 되더라도 모험이 안 되게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