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1회계연도 공공기관 결산 중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기업 부채는 전년 대비 35조9000억 원 증가한 434조1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공기업 부채는 2017년 364조4000억 원, 2018년 371조5000억 원, 2019년 388조5000억 원, 2020년 398조2000억 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부채 잔액 및 2020년 대비 부채 증가 규모가 가장 큰 기관은 한전으로...
2022-08-17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