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골드(Gold) 등급을 수상하는데 이어 11월엔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롯데제과는 2022년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4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조사 및 평가하는 기관으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이 사원기관으로 참여한 사단법인이다.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준원은 회계기준서에 공시 요구 사항 문단을 신설한다. 금감원은 기업이 충실하게 주석을 작성할 수 있도록 구체적 작성 사례를 담은 주석 공시 모범 사례를 만들 방침이다.
주석 공시 필요사항의 주요 내용은 크게 △가상자산 거래소 △개발사 △보유자에 따라 달라진다. 먼저 금감원은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해 거래소가 보유한 가상자산 관련 고시는 물론...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준을 만드는 데 속도를 내자, 이에 발맞추기 위해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출범한다.
18일 한국회계기준원(KASB)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회계현안 언론사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출범 예정은 올해 12월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KSSB 준비위원회가 설립된 지 1년...
회계기준 재무제표 작성지원, 감사계약 애로사항 해소 등 기업의 회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각계의 회계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김의형 회계기준원 원장 등이...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회계처리를 하던 관행을 벗어나 거래의 고유 특성을 보다 시의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번 지침에 따라 향후 감독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회계기준의 해석·적용 등에 어려움이 있는 사항은 회계기준적용지원반(간사 회계기준원 조사연구실)을 중심으로 감독지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가 신국제회계기준(IFRS17)도입을 앞두고 감독회계상 해약환급금 부족액을 이익잉여금 내 해약환급금준비금(법정준비금)으로 적립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법정준비금은 (주주)배당가능 이익에서 제외돼 해약환급금 부족액의 사외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금융위는 25일 보험 자본건전성 선진화 추진단 제10차 회의를 개최하고, IFRS17 도입 이후 준비금...
금감원은 27일 한국회계기준원, 한국공인회계사회 등과 함께 가상자산 관련 회계감독 이슈를 논의하기 위한 첫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간담회는 금감원(2명), 회계 유관기관(2명) 외에 학계(2명), 업계(2명), 회계법인(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금감원은 "가상자산은 신분야이고 다양한 회계 및 감독상 이슈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폭넓은...
이를 거쳐 올해 말 S1, S2 2개 기준에 대한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최종안을 공표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한국회계기준원과 국내 이해관계자 및 관계부처의 의견 수렴을 거쳐 ISSB 공개초안에 대한 한국 측 의견을 마련했다.
S1 의견서에는 △기업에 충분한 준비시간 부여 △구체적 지침 및 사례 제시 필요 △탄력적 적용 필요 △사업보고서에 지속가능성...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K-ESG 얼라이언스 위원사를 대상으로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조회한 후 한국회계기준원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경련은 총 7개 종합의견과 44개의 조항별 상세의견을 전달했다.
지난 3월 국제회계기준재단은 글로벌 ESG 공시의 국제표준이 될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 초안을 공개했다. 이에...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은 “KSSB를 통해 국내 기업, 투자자, 유관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ESG 글로벌 공시기준 도입에 따른 국내기업의 입장을 균형감 있게 논의하고 전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회의를 주재한 우태희 상근부회장은 “ESG 공시는 향후 ESG경영의 노력과 성과를 가늠하는 척도인 만큼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
회계기준원의 의견수렴은 기업, 금융회사, 유관기관 등 국내 주요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회계기준원 자문기구(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자문위원회)를 통해 진행된다.
회계기준원은 ‘ISSB 공개초안 번역본’ 및 ‘공개초안에 대한 예비적 검토의견(회계기준원 작성)’을 회계기준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의견은 이메일(webmaster@kasb.or.kr)로 제출받을 예정이다....
한국회계기준원이 전환사채 발행자에게 제3자 지정 콜옵션이 부여된 경우 해당 콜옵션을 별도의 파생상품자산으로 분리해서 회계처리 해야 하는지 물은 데 따른 조치다.
금융위는 향후 제3자 지정으로 발행자 외의 자에게 콜옵션이 이전될 수 있어 전환사채와 분리된 별도의 파생상품자산으로 회계 처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특정 금융상품에 부가된 파생상품이더라도...
인증 기준 및 실무 사례 소개 등 세 단계 과정으로 개설된다.
강사로는 딜로이트 안진, EY한영 등 국내 대형 회계법인, 한국거래소, 기업지배구조원, 회계기준원 소속의 ESG 실무담당 전문가 20인이 참여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회계사들이 ESG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하반기...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20일 오후 3시에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을 위한 정책 제언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회계기준원과 한국회계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준비위원회에서 마련한 정책 제언에 대해 국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과...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12일 KAI 포럼 '소규모 상장기업 K-IFRS 적용 부담 완화'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웹세미나(webinar)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K-IFRS를 적용하는 소규모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적용상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식별하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회계기준원 이웅희 지속가능성보고지원센터장, LG화학 김종필 지속가능전략팀장, KB금융지주 문혜숙 ESG 본부장, 한국기업지배구조원 김형석 정책연구본부장, 매일경제신문 정승환 재계ㆍESG 전문기자와 함께 ESG 공시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스티븐 강 삼일PwC ESG 플랫폼 리더는 “작년까지만 해도 다수의 공시기준으로 투자자와 기업들이...
한국회계기준원은 IFRS 재단의 국제 표준 지속가능성 기준 제정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KSSB 준비위원회는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제정기구의 설립 필요성 및 설립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이에 대한 정책 제언을 준비 중이다.
한국회계기준원...
ISSB 관계자는 “공개초안에 대해 오는 7월 29일까지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공개초안의 의견에 대해 ISSB에서 재심의 후 2022년 말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최종)을 공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회계기준원 관계자는 “공개초안에 대한 분석 및 검토 후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논의를 거쳐 ISSB에 국내 의견을 제출할 예정”...
협의체는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을 비롯해 회계기준원, 보험연구원, 보험개발원 등 유관기관과 회계법인, 보험업계 등의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번 달부터 2023년 3월 말까지 분기별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되 현안이슈 등이 많은 경우 추가 개최된다.
금융당국은 이를 통해 당국과 관계기관, 보험업계를 잇는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