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종료 직전 황희찬 역시 위협적인 슈팅으로 골 기회를 엿보았으나 추가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로써 한국은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총 1승1무(승점 4점)를 기록한 한국은 현재 A조 1위로 올라섰다.
한편 한국은 다음 달 시리아와 이란을 상대로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펼친다.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을 중심으로 나상호와 황희찬이 양 날개를 책임지며 중원에는 황인범과 이재성, 이재성이 나선다. 포백은 김민재, 이용, 홍철과 주장 김영권이 책임진다. 골문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김승규가 맡는다.
엔트리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지난 6일 훈련을 마친 뒤 우측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검사를 진행, 근육 염좌 진단을 받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강인 스페인 잔류, 황희찬 EPL 진출”이강인·황희찬 나란히 이적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전 RB 라이프치히·25)과 미드필더 이강인(전 발렌시아 CF·20)이 거의 동시에 이적을 발표했어.
이강인은 같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인 RCD 마요르카로 소속을 옮기게 됐어. 마요르카는 30일(한국시각) “이강인과 4년 계약을 했다”며 “자유계약으로 2025년까지 계약한 이강인을...
달 2일 이라크전, 7일 레바논전을 앞두고 30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경기를 준비한다. 이라크전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전은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 중 손흥민(29·토트넘), 황희찬(25·울버햄튼), 황의조(29·보르도), 김민재(24·페네르바체)는 소속팀 일정을 마친 뒤 귀국해 31일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유럽 리그에서는 최근 터키 페네르바체로 둥지를 옮긴 김민재, 프랑스 리그 보르도의 황의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황희찬·이재성·정우영 등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중동, 중국, 일본에서 뛰는 선수 중에는 김승규, 김영권, 남태희, 손준호가 뽑혔다.
국내파로는 수문장 조현우, 2020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이동경, 벤투 체제에서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힌 조규성...
7분 뒤인 22분에는 이동경이 두 번째 골을 터트렸고 43분에는 황희찬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신욱이 마무리하며 3-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서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황희찬이 네 번째 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설상가장 스리랑카는 12분에 수비수 아시쿠르 알라와딘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하며 10명이 한국과 맞붙어야 했다.
26분에는 정상빈...
이날 벤투호는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등 정예 멤버들이 불참한 가운데 일본과의 경기에 임했다. 포페이션은 4-2-3-1로 키퍼는 조현우가 나섰다.
일본은 경기 시작부터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을 퍼부었다. 안정적인 패스로 한국 수비의 틈을 노리던 일본은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골 주인공은 이날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야마네 미키다.
이후에도 일본의 공격에...
손흥민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고 황의조, 황희찬, 김민재는 당국의 코로나19 규정 등으로 인해 차출 거부됐다. 황인범, 윤빛가람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경기 1시간 전 공개된 벤투호 라인업은 4-2-3-1 포메이션을 따른다. 이강인, 나상호, 남태희, 이동준, 정우영, 원두재, 홍철, 박지수, 김영권, 김태환이 선발로 투입되며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벤투...
손흥민·황희찬·황의조 등 부상·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핵심 레이어거 불참벤투 감독, 유럽파 이강인·정우영에 나상호·김인성·이동준 등 K리거 기대일본 대표팀은 베스트 멤버 경기…하지메 감독 “공격적 축구” 예고
한국 축구 대표팀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10년 만에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황희찬(라이프치히)·황의조...
한일전을 앞두고 그동안 벤투호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던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진수(알 나스르), 권경원(김천), 황인범(루빈 카잔), 황의조(보르도), 이재성(홀슈타인 킬), 황희찬(라이프치히) 등이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부상 등의 이유로 빠지면서 대표팀은 전력 약화가 불가피해졌다. 여기에 손흥민을 비롯해 주세종과 엄원상까지 빠지면서 벤투호는 사실상 2군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의 황희찬(25)이 반년 만에 득점을 올렸다.
황희찬은 4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20-2021 DFB 포칼 8강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후반 39분 교체 투입된지 4분 만에 팀의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골을 터트렸다. 시즌 2호골이다.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은 지난해...
후반 들어 7분 만에 리버풀이 선제골을 가져갔는데 라이프치히의 실수가 도왔다. 자비처의 부정확한 백패스를 살라가 가로챘다. 살라는 침착하게 왼발 슛을 때려 선제골을 뽑아냈다.
0-2로 뒤진 라이프치히는 선수 교체를 통해 반격을 꾀했다. 황희찬은 후반 27분 교체 투입됐지만, 결과물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황희찬(24·라이프치히)이 손흥민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보게 될까.
황희찬의 EPL행이 가시화 되고 있다. 행선지로 예상되는 곳은 바로 웨스트햄이다.
독일 유력지 '키커'는 26일(한국시간) 황희찬과 웨스트햄의 협상 소식을 전했다. '키커'는 "황희찬의 웨스트햄 임대 협상이 상당히 진전됐다. 이번주 내 웨스트햄...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은 라치오를 상대한다. 황희찬이 속한 라이프치히는 리버풀과 16강에서 맞붙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는 FC포르투를 만나 대결을 펼친다.
한편 16강 1차전은 내년 2월 17~18일과 24~25일에 열린다. 2차전은 3월 10~11일과 17~18일로 나뉘어 열린다.
손흥민(토트넘)이 구단 선정 11월의 골에 선정됐다.
9일 토트넘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이 11월의 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과 10월에 이어 3개월 연속이다.
‘이달의 골’은 홈페이지 팬 투표를 통해 이루어진다. 손흥민은 지난달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넣은 선제골로 ‘11월의 골’로 선정됐다. 당시 손흥민은 전반 5분 만에...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의 원더골 소감이 눈길을 끈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환상의 원더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경기는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2000명의 관중이 함께했다. 이 가운데 손흥민은 라이벌 아스널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렸으며 믿을...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훈련장에 도착했으나 15분 만에 훈련장을 떠났다"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로 인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달 한국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멕시코, 카타르와 원정 평가전을 치렀다. 당시 한국 대표팀에선 황희찬, 조현우 등 선수 7명을 포함해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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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확진, 얼싸안은 세레머니 어쩌나
축구대표팀 황희찬(라이프치히)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17일 카타르와의 A매치 실시 후 진행된 4차 진단검사에서 황찬희와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황찬희는 소속팀이 있는 독일로 복귀한 뒤 확진 판정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축구대표팀 황희찬(라이프치히)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17일 카타르와의 A매치 실시 후 진행된 4차 진단검사에서 황찬희와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황찬희는 소속팀이 있는 독일로 복귀한 뒤 확진 판정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총 7명이다. 먼저 확진...
이날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황희찬의 선제골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특히 해당 골은 16초 만에 터진 골로 한국 A매치 사상 가장 단 시간에 탄생한 골로 기록됐다.
하지만 8분 뒤 카타르의 알모에즈 알리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는 다시 무승부로 돌아갔다. 다시 골문이 열린 것은 전반 35분. 이재성에서 시작된 볼이 손흥민을 거쳐 황의조에게 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