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조 회장의 장례식 첫날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을 시작으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황창규 KT회장, 문희상 국회의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조문했다.
이튿날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승연...
황창규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주총 때까지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프로세스의 첫 단계로 회장후보자군 구성을 위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4명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
사내 회장후보자군은 지배구조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KT 또는 그룹사 재직 2년 이상이면서 KT 직급 기준으로...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 장관, KT 황창규 회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 소속 김민찬(15) 선수는 드론의 토네이도(회오리를 만들며 좁은 반경을 회전하는 비행), 서클(넓게 서클을 만드는 비행), 고속(이리저리 빠르게 왔다갔다하는 비행) 기술로써 5G의 빠른...
황창규 KT 회장은 4일 "국내 최대 5G 커버리지와 5G 퍼스트 전략을 바탕으로 한 가장 빠른 체감속도를 무기로 대한민국 5G 1등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일대 5G 네트워크 구축 현장과 영업점을 방문해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를 하는 등 전 세계 어느 통신사보다 앞서 5G를 준비해...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대유 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 보다 10% 낮아진 58억원으로 확정됐다.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해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주 분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5G라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5G에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KT의 앞선 혁신기술을 더해 산업과 생활 전반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KT로 합류한 이후 경영기획부문 재무실장, 비서실장 등을 두루 거치며 황창규 회장의 ‘오른팔’ 역할을 했다.
이동면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은 1991년 KT에 입사한 이후 38년간 KT에 재직한 KT맨이다. 신사업TF장, 종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 융합기술원장 등을 거친 뒤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을 맡아 5G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의 융합신기술 개발과...
두 사람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황창규 회장과 함께 KT ‘이사회 3인방’을 주축으로 회사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황 회장의 측근으로 김 사장과 이 사장은 추후 KT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황 회장은 후임으로 그동안 관례처럼 여겨졌던 외부인사 임명보다는 내부 인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정·관·군·경 로비사단으로 운용됐던 KT 경영고문의 위촉이 황창규 회장의 결정에 따른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경영고문 명단에 이어, ‘경영고문 위촉계약서’와 ‘경영고문 운영지침’(이하 운영지침)을 공개했다. 4년 넘게 20억 원이 넘는 회사 돈으로 운용된 KT 경영고문의...
홍 부총리가 경제단체 및 대기업을 방문한 것은 1월 16일 대한상공회의소, 지난달 20일 KT 과천사옥 방문이 전부다. 대한상의 방문에선 대한상의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4대 경제단체장이 함께 했고, KT 방문에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동행한 가운데 황창규 KT 회장과 만났다. 경제단체장 및 재벌 총수와 개별 면담은 취임 후 한 차례도 없었다.
KT가 황창규 회장 취임 이후 정치권 인사, 고위 공무원 출신, 전직 고위 장성과 경찰 인사 등에게 20억 원을 지급하며 이들을 로비에 활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공개한 ‘KT경영고문’에 따르면 KT는 정치권 인사 6명, 퇴역장성 1명, 전직 지방경찰청장 등 경찰 2명, 고위 공무원 출신 3명, 업계 인사 2명을 자사 경영고문으로...
황창규 회장 등 KT 전ㆍ현직 임직원들의 ‘쪼개기 후원’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검찰은 최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을 KT가 부정채용했다는 의혹을 두고 수사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이 회사의 정치권 ‘쪼개기 후원’ 규명에도 뛰어든 것이어서 추이가 주목된다.
2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유철 부장검사)는 최근...
5G를 통해 한국의 4차 산업을 완전히 탈바꿈시켜야 합니다."
'5G 전도사'를 자처하는 황창규 KT 회장은 15일 저녁 도쿄 주재 한국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내달부터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5G가 상용화된다면서 이 서비스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20개국 재계 대표 회의인 'B20 서밋' 참석차 도쿄를 찾은 황 회장은 KT에 있었던 지난 5년여 동안...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달 열린 MWC2019에서 5G 상용화와 동시에 우선적으로 집중할 분야를 B2B(기업간거래)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체험관에서도 단연 B2B 관련 콘텐츠들이 눈길을 끌었다.
KT 5G 스마트팩토리 체험공간에서는 360도 고화질 영상분석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360 스마트 서베일런스 서비스’를 볼 수 있다. 공사 현장에 설치된 카메라가...
한국대표단으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황창규 KT 회장, 박근희 CJ 부회장, 류두형 한화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나카니시 히로아키(中西宏明) 일본경단련 회장, 개리 리트먼(Gary Litman) 미 상공회의소 부회장, 캐롤린 페어번(Carolyn Fairbairn)...
황창규 KT 회장이 케이블TV 인수를 두고 고심에 빠졌다. 이미 경쟁사들은 케이블TV 업체와의 인수를 확정하고 신사업을 추진 중인데 KT는 합산규제 재도입 이슈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에서 합산규제에 대한 논의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빠르게 재편되는 유료방송 시장에서 갈 길 바쁜 황 회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
황창규 KT 회장은 “이번 MOU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신기업 KT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는 통신기업 STC 그룹이 만나 양사가 가진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고객 편익을 증대시킬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및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미스터 5G’로 불리는 황창규 KT 회장이 MWC 2019 기조연설에서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한 5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또 ‘5G 혁신 플랫폼(5G-as-a-Platform)’을 기반으로 인류 공영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황 회장은 25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9에서 ‘마침내 5G와 차세대 지능형 플랫폼을...
행사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홍종학 중기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고 황창규 KT회장, 오성목 KT 사장, 박태하 솔박스 사장, 최정필 코어라인소프트 사장, 랩코 류준호 사장 등 기업인들도 자리를 지켰다.
정부는 5G 융합서비스 분야의 연구개발(R&D) 지원과 실증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5G...
우선 황창규 KT 회장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알리고 글로벌 IT업체와 협력에 나선다. KT는 황 회장이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 기조연설자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황 회장의 MWC 기조연설은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밖에도 황 회장은 ‘MWC 2019’ 현장에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 글로벌...
황창규 KT 회장이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알리고 글로벌 IT 업체와 협력에 나선다.
KT는 황 회장이 오는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황 회장의 MWC 기조연설은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다.
올해 기조연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