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증권회사에 불리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증권사가 은행 등 국내 다른 금융기관보다 불합리한 대접을 받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 회장은 이와 관련, 금융시장의 업권 문턱을 높인 전업주의보다는 ‘겸업주의’로 가야 업무 권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금융산업...
인증서 1회 발급만으로 증권ㆍ은행ㆍ보험 등 모든 금융업권 업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 인증 서비스 개발 방안을 금융권 간에 협의하고 있다.
한편 이날 블록체인 컨소시엄 출범 행사에는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이경준 데일리인텔리전스(기술파트너사) 대표이사, 황국현 유안타증권 상무, 황재우 미래에셋대우 상무 등이 참여했다.
황영기 금투협회장은 지난 6일 기자간담회에서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조세특례법상 해외펀드 세제 혜택 일몰 연장을 요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국회에 조기 대선 등 굵직한 이슈가 산적한 상황에서 법 개정 작업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해외 주식형 외에 다른 유형에도 추가 세제 혜택을 준다면 공모펀드 활성화에 큰...
“올해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원년으로 삼아 은행 등 다른 국내외 금융기관에 비교해 차별받는 증권업 규제를 해소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의 일갈이다. 황 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증권사는 은행 등 국내 다른 금융권보다 불합리한 대접을 받고 있거나 해외 투자은행(IB)...
이들은 2015년 제3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전 당시 황영기 현 회장과 더불어 나란히 3인의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번 주부터 한기평에 어드바이저리로 출근을 시작, 인수 인계 절차를 밟고 있다. 한기평은 내달 개최하는 이사회에서 김 대표를 차기 대표 이사로 추천한다.
한기평 새 수장에 내정된 그는 2년 만에 다시...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국내 기업의 축소형 성장 현상을 지적하며 이를 금융시장의 위협요인으로 꼽았다.
황 회장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한국 기업의 매출은 늘어나지 않고 영업이익만 증가하는 축소형 성장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외형성장 둔화는 국내 금융시장에 가장...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취임 2년차인 올해 내부를 적극적으로 추스르며 조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노력했다.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육아에 필요한 경우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정시퇴근 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지난 9월 이후에는 부서별 간담회(총 18회)를 꾸준히 진행, 전 직원의 의견을 들으며 협회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투협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사를 상대로 국내외, 업권간 세제·제도상 불리한 규제를 찾아내 차별을 없애나가도록 하겠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7일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년 협회의 주요과제로 외국에 비해 불리한 국내의 규제 철폐를 비롯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보완 등을 제시했다....
‘2016 마켓리더 대상’이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이은태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박민수 이투데이 부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한국 금융투자업계의 발전을 이끈 마켓 리더들의 노력을 부각함으로써...
‘2016 마켓리더 대상’이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이은태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박민수 이투데이 부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한국 금융투자업계의 발전을 이끈 마켓 리더들의 노력을 부각함으로써...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마켓리더 대상’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한국 금융투자업계의 발전을 이끈 마켓 리더들의 노력을 부각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금융투자 업계의 발전과 건전한 투자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홈트레이딩시스템), 하이투자증권(DCM, 채권자본시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국내주식펀드), 한국투자신탁운용(퇴직연금펀드), 흥국자산운용(경영혁신)이 선정됐다.
‘제6회 이투데이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웅섭 금감원장, 황영기 금투협회장, 이은태 거래소 부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부동산 경기 악화 시 우발채무 현실화 우려도 크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일 오후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15개 증권사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자본시장 현안과 리스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진 원장의 이같은 우려는 미국 대선 이후 금리, 환율 등 시장 변수의 급등락과 금융시장...
위해 시작,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참여 인원이 매년 증가하면서 금융투자 업계의 대표적인 공동 사회공헌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자본시장은 다소 차가운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개별 회사뿐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이 공동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영기 회장과 금융투자업계 CEO(최고경영자) 대표단은 지난 15일 백령도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천안함용사 위령비를 참배할 계획이었지만 기상악화로 방문이 어려워 이날 협회에서 6여단 부여단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황영기 회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 업계는 국가안보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국내외 투자자들이 마음 놓고 투자할...
황영기 금투협회장도 이날 오후 곧바로 증권사 사장단 긴급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비공개였다.
증권사 사장단이 어떤 사안을 논의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당시 이른바 ‘최순실 파문’이 한창 확산되던 시기였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임 위원장 발언을 유추할 수는 있겠다.
직전 주말, 대통령이 두 번째 담화문을 발표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7일 증권사 사장들을 상대로 “투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애널리스트들이 객관적 투자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시장 투자 심리안정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이날 금투협에서 가진 긴급 사장단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투자정보를 제공해야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