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ㆍ부총리 협의회는 2016년 12월 8일 당시 황교안 총리가 국회의 탄핵표결을 하루 앞두고 주재했던 것이 마지막이었다.
매주 열리는 국무회의와 총리가 매주 주재하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가 특정안건 중심으로 논의하고 결정하는 회의체라면, 총리ㆍ부총리 협의회는 분야별 국정현안 전반에 대해 격의없이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회의체로 운영해 나갈...
성균관대 총동창회는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비공개로 시상식을 진행했지만 이날 행사에 황교안 전 총리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행사장 앞에서는 성균관대 학생 3명이 '특검 조기 종료, 대통령 기록물 봉인, 국정농단 수사 방해, 황교안 선배님은 국정농단 공범입니다' '국정농단 부역자 황교안 선배님 성균인은...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검찰은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을 은폐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겸 총리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언론 인터뷰를 거론하면서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일을 두 달 앞두고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려던 채 전...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대한상공회의소가 매년 초 개최하는 재계 최대 행사로 그동안 역대 대통령들이 매년 참석해 왔다. 다만 올해 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가 참석한 바 있다. 이번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문 대통령의 불참으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황교안 성균인상 수상 반대 서명운동은 이달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네티즌은 황교안 '성균인상' 반대서명운동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이다. "나도 부끄러운데 동문들은 얼마나 더 부끄럽겠어요", "황교안 전 총리가 성균관대를 어떻게 빛냈는지 누가 말해주셔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 황교안 전 총리, (주)헤럴드 회장인 홍정욱 전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고 있을 뿐이다. 국민의당도 안철수 대표 외엔 물망에 오른 이가 없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지지율이 70%대를 넘어서고 민주당 지지율도 50%에 육박하는 등 여권에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야당 인사로선 고전이 예상되는 선거에 선뜻 나서지 않으려는 분위기다. 다만...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절대 아니다. 황 전 총리가 나오면 다시 탄핵선거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당 차원에서 제기한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의 640만 달러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선 “(노 전 대통령 일가를) 뇌물공범으로 수사하고 (뇌물을) 환수해야 한다. 권양숙 여사 고발도 검토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근혜...
만큼, 현재로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의원직을 내려놓은 서울 노원병과 함께 최대 10곳 가까이에서 재보선이 치러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공교롭게도 재판 중인 의원들은 모두 야당 소속이다. 여소야대 정국 속 1석이 아쉬운 민주당으로선 조금이나마 세를 불릴 기회다. 아울러 안희정 지사,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잠룡들에게도 국회 입성의 호재가 될 수 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5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반대하는 일부 단체를 향해 “의도가 정말 의심스럽고 개탄스럽다”고 비난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도대체 누구를 위한 사드 반대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은 3일 6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파악되고 있다”며 “참으로 급박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본부장 임명
▲11월 21일 = 특별수사본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참고인 조사
▲11월 30일 = 박근혜 대통령, 특별검사로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임명 결정
▲12월 1일 = 황교안 국무총리, 박영수 특별검사에 임명장 수여
▲12월 21일 = 박영수 특별검사팀, 공식 수사 시작. 보건복지부·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등 압수수색
◇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임명한 기관장의 거취에는 더욱 관심이 간다. 박 전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돼 권한이 정지될 때까지 이틀에 한 명꼴로 25명의 공공기관장을 임명한 바 있다. 그중 16명이 박근혜 정부에서 고위 관료를 지낸 사람이어서 ‘낙하산’이라는 비난을 샀다. 황 대행이 지난해 12월 16일 이양호 전...
문재인 정부 출범 전후에는 국무총리 권한대행 역할까지 해야 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문재인 정부 출범 전에 사직하면서 유 전 부총리가 국무총리 권한대행으로 국무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금 유 전 부총리는 하는 일도 없고, 소속된 곳도 없는 야인(野人)이 됐다. 관가에서는 유 전 부총리가 공직에서 물러난 뒤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후학(後學) 양성에...
앞서 문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지난달 10일 정 의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양 대법원장, 김 위원장, 김이수 헌재 권한대행 등 당시 5부 요인과 상견례를 하고 국정운영에 대한 협조를 구한 바 있다.
청와대는 14일경에는 야당 지도부를 초청해 순방 성과를 공유하면서 장관 임명과 추경안 통과 관련 협조를 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야당은 여기에도 부정적인...
해당 개정안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주재한 마지막 국무회의(올해 5월 2일)에서 통과됐다. 현재는 국회 정무위원회에 접수돼 있는 상태다. 금융당국의 공제회 감독권 강화는 2015년 6월에도 발의됐지만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공제회를 직접 감독하는 것이 아니라 소관 부처와 협의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서울시장 선거에 전격 출마할지, 이미 2011년 보궐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나경원 의원이 재도전할지 주목된다. 경기지사 선거에선 대선 도전에 이어 당권 도전 중인 원유철 의원의 도전 여부가 관심이다.
바른정당에선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된다. 남 지사는 당내에선 정병국 의원과의 경선을 넘어, 민주당 김진표...
지난해 12월 20일 국회 대정부 질의를 통해 당시 황교안 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초동 대응 미흡과 국가재난 관리의 리더십 부재를 지적했다. 더욱이 필자는 2008년 농식품부 장관으로 재직 시 AI 발생에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유엔으로부터 AI 모범국가로 인정받은 바 있기에, 가축 전염병을 국가재난으로 간주해 축산 농가와 상인들의 민생을 촘촘히 살펴줄 것을...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특보의 최근 발언에 “외교ㆍ안보에는 실험이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황 전 총리는 “한ㆍ미 동맹, 굳건히 지켜져야 한다”며 “최근 대통령특보 한 분이 한‧미 동맹을 훼손할 수 있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있다”고 문 특보 발언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문 특보는 최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송기호 변호사는 7일 국가기록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상대로 비공개처분 등 최소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세월호 구조활동과 관련된 문서의 제목, 작성시간, 작성자가 적힌 목록을 공개하라는 취지다.
송 변호사는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구조 활동 문서 목록까지 봉인한 것은 대통령기록물관리법을 위반해 무효...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30일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인 2014년 당시 세월호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시 검찰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전 총리는 “당시 검찰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검찰의...
그런가 하면 3월에는 황교안 전 총리를 대신해 한국당 대선 후보로, 4월에는 선거대책위원장 후보로 각각 거론됐다가 모두 무산된 바 있다.
이번 전당대회 출마설은 그 연장선에 있다. 한국당 이철우 전 사무총장은 전날 한 인터뷰에서 “당이 살려면 외부의 좋은 분을 모셔서 홍 후보와 경쟁시키는 게 좋을 것”이라며 “황교안, 김황식, 김병준 등 이런 분들과 선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