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948년 제1호 특허 등록 후 2010년 100만 호 등록까지 62년이 걸린 데 비해, 100만 호에서 200만 호 등록까지는 9년 만에 달성한 것이다. 1호 특허는 1948년 11월 20일 중앙공업연구소가 유화염료제조법을 개발해 등록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후 기술개발 과정에서의 일화와 지식재산 정책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환담을 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6월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했을 당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과 함께 ‘승지원’에서 환담을 가졌다. 당시 빈 살만 왕세자는 이들과 글로벌 경제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투자를 당부한 바 있다.
빈 살만 왕세자는 고령인 아버지 살만 빈 알둘아지즈...
대국민담화 발표 후 가진 환담에서 조 장관은 문 대통령에게 “지난 한 달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그럼에도 임명이 된 그 취지를 늘 마음에 새기겠다”며 “학자로서, 민정수석으로서 고민해 왔던 사법개혁 과제들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실시하도록 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검찰 개혁 등 사법개혁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이다.
문 대통령은 환담 후 참전용사들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손수 줬다. ‘평화의 사도 메달’은 한국전쟁에서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와 예우를 표명하기 위해 1975년부터 유엔참전용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평화의 사도 메달’을 손수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국은 한국전쟁 발발 후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문 대통령은 이날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르기 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당정청 고위관계자와의 환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입시제도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있긴 했지만 여전히 입시제도가 공평하지 못하고 공정하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며 “특히 기회에 접근하지...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퇴임한 김창석·김신·김소영 전 대법관에게 훈장 수여식 후 가진 환담 자리에서 “대법관 6년 임기를 모두 무사히 마치신 것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소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판결을 많이 남기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김소영 전 대법관에게 “최연소 여성 대법관뿐 아니라 최초 여성 법원행정처장을 지내셨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임명장 수여식 이후 가진 환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2020년 보훈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 6·25전쟁 70주년, 4·19혁명 60주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청산리·봉오동전투 100주년을 맞게 된다”며 “호국·독립·민주 세 분야를 아우르면서...
10년 후, 아니 5년 후에는 이러한 말이 추억거리처럼 과거의 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퇴임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문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미근동의 경찰청을 방문해 민갑룡 경찰청장과 퇴임 인사를 겸한 환담을 했다. 검찰총장이 퇴임 전 경찰청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총장의 퇴임식은 24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17~19일엔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무하메드칼르이 아블가지예프총리와의 회담 및 공식 오찬 △소론바이 제엔베코프 대통령 예방 △현충원 헌화 △한·키르기스스탄 비즈니스 포럼 △세계한인무역협회 주최 만찬 △독립유공자 가족과의 환담 △동포 및 고려인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 △KOICA 지원사업 착수식 △키르기즈 국립대 한국어 전공 신설 행사 등 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