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논평을 내고 “조 내정자는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 기획재정부 등에서 경제 및 예산 분야에서 근무해 온 전형적인 경제 관료로 환경에 대한 아무런 경력도 없고, 식견도 확인할 수 없다”며 “이번 인사는 박근혜 정부의 반(反)환경 기조, 환경 포기 정책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환경 부서의...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처장은 “주택용 전기소비는 누진제로 인해 전력 소비가 둔화되고 있었다”며 “누진제를 개편해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기요금을 현실화해 모인 돈은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이 아닌 재생에너지와 수요관리 비용으로 재투자돼야 한다. 냉난방 수요를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저에너지 건축 리모델링에 직접 지원하는 것도...
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TF가 전국 17개 시ㆍ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생활화학제품 관리현황을 정보공개를 통해 확인한 결과, 단 하나의 교육청도 해당 학교가 쓰는 생활화학제품의 사용량, 종류, 유해물질 포함 여부 등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부 교육청만 급식분야 세정제 사용 현황을 가지고 있었다. 그나마 2016년...
유통환경 적응 실패 때문입니다. 쉴 새 없이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 채널을 차별화하는 우리와는 다릅니다.
◇미디어: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 “반한(反韓) 감정 확산 가능성 작아”자회사가 중국 현지에서 영업하는 CJ CGVㆍ쇼박스ㆍNEW의 영향을 따져봐야 합니다. 우선 중국 CGV에 벌어질 수 있는 일은 반한 감정 확산으로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건데요....
기름유출 현장을 조사한 여수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공장 바깥 배관의 밸브 쪽에 문제가 있어 기름이 새어나갔다”며 “공장 내 배관을 관리하듯 공장 밖의 배관도 상시로 관리와 검사를 해줘야 하는데 회사 측에서 이를 소홀히 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1∼2㎝의 강철로 이뤄진 배관에 금이 가는 일은 흔치 않다. 다만 배관을...
오성(五星)은 물, 교통, 개발, 인터넷 접근성, 환경 등 정당의 5가지 주 관심사를 뜻한다.
문제는 오성운동은 EU의 긴축 조치에 부정적이며, EU 회의론자가 대다수라는 점이다. 주요 언론은 오성운동의 대두는 EU 탈퇴 찬반을 묻는 23일 영국 국민투표와 함께 유럽의 EU 회의론에 기름을 부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10월 예정된 헌법 개정...
하지만 영광, 경주, 부산 등에서 올라온 주민 중 일부와 환경운동연합 등이 단상을 점거하며 공청회 중단을 주장해 파행을 겪었다.
주민들은 “중간저장시설 건설 등이 포함된 기본계획은 주민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계획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5일 향후 12년에 걸쳐 중간저장시설과 영구처분시설 부지를 확보하고...
15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과 환경운동연합·환경보건시민센터 등 관련 환경·시민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은 기자회견을 열어 “클로로메탈이소티아졸리논(CMIT) 성분의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과 애경, 이마트도 수사를 해야한다"고 검찰에 촉구했다.
해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검찰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경실련 등 4개 단체는 14일 오전 국민연
금기금운용본부 강남 사옥 9층에서 가습기살균제 가해 기업에 대한 국민연금기금의 투자와 관련해 강면욱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장과의 면담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연금기금은 옥시의 영국본사인 레킷벤키저그룹과 홈플러스...
1989년 동독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에 가담한 것이 그녀가 최초로 정치 활동을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1990년 12월 실시된 통일 독일의 총선에서 메르켈은 연방하원에 진출했고, 당시 헬무트 콜 총리는 무명의 젊은 동독 여성 메르켈 의원을 1991년 여성-청소년 장관에 발탁했다. 메르켈이 처음 언론에 나타났을 때 사람들은 놀랐다. 수줍은 모습에 이마를 덮은 짧은...
환경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당진에코파워을 비롯한 충남지역 신규 석탄화력발전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환경부는 경유에 붙는 세금을 인상해 경유값을 휘발유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는 것을 주장했지만, 박근혜 정부 기조인 ‘증세 반대’ 상황에서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불발됐다.
다만 정부는 환경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의 진단과 대책에 있어 부처 간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
경유 가격 인상 외에도 미세먼지 발생 원인 중 하나인 화력발전소 문제 또한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간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환경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산업부가 당진에코파워을 비롯한 충남지역 신규 석탄화력발전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환경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은 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석탄화력발전소를 확대한다는 기존 계획을 고수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이 가장 우려하는 공중보건 위험인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 석탄화력발전 확대 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산업부에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대통령까지 나서...
아프리카연합(AU) 지도국인 에티오피아가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북한이 핵포기를 할 수밖에 없는 국제적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일레마리암 총리는 “에티오피아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갖고 있는 영향력을 이용해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도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새마을운동, 농업 및 농촌개발...
열악한 환경의 번식장에 어미 개 300마리를 가두고 강제 임신과 새끼 불법판매, 불법마약류를 사용해 제왕절개 수술을 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충북 옥천에 있는 또 다른 소형견 번식장에서 불이 나 애완견 90여 마리가 죽는 끔찍한 일이 발생하자 비난 여론이 일파만파 확산됐다.
동물자유연대가 온라인에서 시작한 '강아지 공장 철폐를 위한 서명운동'에는...
유럽의 경우 화학물질 관리청이 있고, 위치나 등록 평가 심사에 대한 절차가 잘 정비되어 있죠."-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현대사회에서 화학성분과 완전히 이별을 하고 살아가기란 사실 불가능합니다.제품에 함유된 화학물질을 엄격히 표기하고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는 기본적인 시스템부터 철저히 갖춰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