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산업용으로 지하에 매설된 고압가스·화학물질 이송 배관, 위험물 제조소·저장소·취급소를 지하안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 범위에 추가해 지하 위험요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김태오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지자체와 협력해 최우선 국정과제인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은 5일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에 경구용 희귀비만신약 ‘LB54640’을 수출했다. 총 계약 규모는 3억500만 달러(약 4000억 원)다. 이번 계약은 LG화학의 기술이전 사례 중 최대 규모이며 선급금 비중은 전체 계약의 32%(1억 달러)에 달한다.
리듬파마슈티컬스는 세계 최초의 MC4R 작용제 ‘임시브리’를 개발 및 상용화한 글로벌 희귀비만 치료제 기업으로...
정부여당과 산업계가 ‘킬러규제’로 지목하고 혁파를 추진해온 ‘화평법’(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그 외 철도 지하화 특별법, 우주항공청 특별법 등 다수 경제 법안들이 법사위 문턱을 넘었다.
국회 법사위는 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신규화학물질의 등록 기준을 기존 0.1톤(ton)에서 1톤으로...
현재 ‘임시브리’의 적용 질환 및 판매 지역 확장, 신규 신약 물질 개발 등 희귀비만 분야 전문성 강화에 역량을 쏟고 있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리듬파마슈티컬스는 LB54640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희귀비만증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약을 적기 제공할...
담배 내 화학물질은 기관지와 폐를 손상시키고, 일부는 혈관으로 들어가 온몸으로 퍼지면서 염증을 유발한다.
흡연은 심장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 뇌졸중, 당뇨병 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년 동안 흡연을 하더라도 나이와 관계없이 금연하면 즉시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다. 흡연이 끼친 피해를 어느 정도는 되돌릴 수...
윤석열 정부가 '1호 킬러규제'로 지목해 혁파를 추진해온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 개정안과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개정안도 같은 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으며,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이후 이르면 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평법·화관법 개정안은 신규 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할 때 유해성 정보 등을 등록하는 기준을...
물질 특허는 이미 만료됐으며 제형 특허는 유럽에서 2024년 3월, 미국에서 2025년 11월 각각 만료될 예정이다.
HLB파나진, 폐암 진단기기 신제품 2종 수출 허가 취득
HLB파나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소세포폐암(NSCLC) 유전자 변이인 RET와 c-Met를 타깃으로 하는 분자진단 기기에 대한 수출 허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공 DNA(PNA)에 기반을 둬 다양한...
KTR은 국내 GLP 기관 중 최초로 화학물질 시험분야 토주용탈시험(Leaching in Soil Colums) 및 의료기기 시험 분야 질 자극성시험 항목에 대해 각각 환경부, 식약처로부터 GLP 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관지정으로 KTR은 토양 내 화학물질의 이동성을 평가하는 토주용탈시험과 여성의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GLP 시험 서비스를...
금감원은 상장사와 회계법인의 의견을 수렴해 건설, 은행 및 저축은행업, 보험업, 자본시장 등 기타금융업, 기초화학물질 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 운수 및 창고업, 통신·엔터테인먼트·방송업·게임업, 소프트웨어 개발업,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등 11개 산업을 지정감사인의 산업전문성이 필요한 산업으로 선정했다....
윤석열 정부가 '킬러규제' 혁파 차원에서 추진해온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 개정안과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환노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화평법과 화관법, 환경영향평가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상임위 문턱을 넘어선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거치면 최종 확정된다....
부강테크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더 많은 탄소원을 포집하면서 기존 1차 침전지를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는 ‘프로테우스(PROTEUS)’ 기술을 비롯한 수처리 기술을 다수 보유 중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국내 건설사 중 수처리 관련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및 기술인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수처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저에너지 분리막...
반면 화학물질·제품은 66에서 60으로 하락했고, 금속가공도 76에서 70으로 떨어졌다.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기타 기계·장비는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따른 반도체 장비제조 업체의 실적 개선이, 전자·영상·통신장비는 반도체 가격 회복 및 수요증가 기대감이 각각 반영됐다"며 "화학물질·제품은 중국산 저가...
환경부는 영세사업장에 적용 중인 완화된 기술 인력 자격 기준의 유효기간을 2028년까지 5년 연장하고 유해화학물질 관리자 인정 자격 12종을 추가해 화학 안전 전문가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첫 번째 우수사례로 선정된 ‘통합 허가사업장 방류수 기준 설정 방법 개선’은 개별법에 따라 허가를 받아 운영 중인 사업장이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마련
△우리나라의 담수생물 고화질 이미지, 국민에게 제공한다
△강원도 철원군 이길리습지,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
△화학물질 위해성평가 결과 공개
△‘바이오가스법’ 하위법령 제정 시행
△탄소중립 실천, 2년 만에 100만명 참여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최초 시행, 수요계층 호응도 높아
△도시침수 걱정 없는 안전한...
정부가 ‘킬러규제’ 해소 대상으로 제시한 ‘화평법’(화학물질등록평가법 개정안),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 등이 환경노동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로써 해당 법안들의 연내 처리가 불투명해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화평법·화관법·환경영향평가법 등 윤석열 정부의 핵심 규제혁신 법안을 처리하려고 했지만 불발됐다....
LG는 배터리와 화학물질, 의학용 신소재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등 기업과 연구원을 타깃으로 한 생성형 AI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가우스’를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등에 접목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한국어와 영어는 물론 일본어와 베트남어, 말레이시아어 사용자를 겨냥한 챗봇을 개발 중이다.
미국을 다른 나라 기업이 얼마나...
GC셀(지씨셀)은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루닛과 신약 후보물질 ‘AB-201’의 공동연구 및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지씨셀은 루닛이 개발하는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Lunit SCOPE IO)’를 활용해 AB-201의 후향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바이오마커 확인을 위해 쓰는 검사법 중 하나인 면역조직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