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인화성 위험물질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물안전관리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안전처에 따르면 현재는 무허가 위험물시설을 운영하거나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 위험물을 보관하면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1년 이상 징역 또는 1천만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이러한 벌칙에도 2012∼2014년 무허가 위험물시설을 운영하다...
동성제약은 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Photolon)’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췌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이 제품은 지난해 9월 식약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 아산병원 췌담도내과에서 시행된다. 포토론은 1세대 약물에 비해 뛰어난 효과와 편리한...
휴메딕스에 따르면 이번에 한양대로부터 도입하는 바이오폴리머 기술은 히알루론산에 알긴산을 화학적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고, 이온가교를 통해 만든 하이드로젤 기술이다. 칼슘 이온의 농도에 따라 다양한 물성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의료용 신소재로 개발될 수 있는 원천기술이다.
휴메딕스는 이 기술 확보를 통해 안전성 및 지속성을 개선한 차세대 필러 개발과...
국가기술표준원ㆍ환경부ㆍ고용노동부ㆍ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제품의 안전인증 업무를 맡은 4개 주무부처의 전문인력과 함께 현장에서 수입물품을 검사하는 협업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 결과 올 들어 6월까지 불법·불량 어린이제품 56만3463점, 전기용품 59만8315점을 찾아내 모두 반송하거나 폐기했다. 시안화나트륨 등 유해화학물질도 18.3톤 적발했다.
현재...
여기엔 불법ㆍ위해 수입품이 이미 시중에 풀려버린 다음에는 단속을 하더라도 완벽히 회수하기가 어려운 현실도 고려됐다.
앞서 관세청은 상반기에 환경부,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시범적으로 협업검사를 했으며, 이를 통해 통관단계에서 불법·불량 어린이제품과 전기용품 116만개, 18톤에 달하는 시안화나트륨 등 유해화학물질도 적발해냈다.
그는 “한속단은 키성장에 영향을 주는 천속단과 화학구조식이 전혀 다른 물질인데도, 식약처는 별도 회의 없이 기능성을 인정했다”며 “나중에 원료물질에 문제가 발생하자 함량검사를 용이하게 해줬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속단은 현재 중국에서 수입하는 상황”이라며 “수입을 간편하게 하기 위해 원액 또는 분말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발생할 수...
앞서 정부는 18∼28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항만과 대규모 화학물질 취급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해 유해물질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시안화나트륨과 시안화수소는 전기도금, 연료, 안료, 금속광택제 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인체에 노출될 경우 호흡기 자극, 두통, 현기증 등을 유발한다.
시안화나트륨이 물과 만나면 독가스 성분인 시안화수소가...
국민안전처의 경우도 최근 지속적으로 해상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했으나, 전문인력과 경험 등의 부족으로 사고대응에 어려움을 보여왔다. 환경부도 내수면 기름오염사고 시 전문기술ㆍ장비 등의 지원 필요성이 있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해상에서 화학사고 발생 시 환경부에서 국민안전처를 지원하게 되며, 내수면에서 유류오염사고가 발생하면 국민안전처에서 지원하게...
특히 기재부는 최근 국민안전처와 협의를 통해 100억원을 투입, 국내의 해상 환경에 적합한 유해화학물질 전용 방제정(HNS 전용 방제정) 건조를 목표로 올해 설계를 시작해 2017년 완공할 예정이다.
HNS 전용방제정은 300톤급으로 건조되며, 유증기‧독성가스 등으로 뒤덮힌 사고 현장에서도 방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대응요원을 보호하면서 진입할 수 있는 설비...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주름개선 및 미백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를 지닌 소비자들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파라벤, 에탄올 등 화학제품을 제외하고 아스코빅애씨드, 올리브오일, 알로에베라잎증 등의 천연원료를 포함하고 있어 자극 없이 순하게 하얀 피부로 가꿀 수 있다.
블랙샷 페이스 올인원의 판매처인 ㈜스킨피스 관계자는...
한국화학융합 시험연구원에서 진행된 믿을 수 있는 테스트로, 독성 실험 결과 경구 투여 시 시험물질 투여와 관련된 독성학정 소견이 인정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메이빈 측은 “물티슈는 어린 아기의 피부에 직접 닿는 것뿐만 아니라 아기가 쉽게 손으로 만지고 입으로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안전성에 신경을 가해야 한다는 신념 하에 순수 물질이...
나노물질이나 신기술 등에 대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30일 제54차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을 심의ㆍ확정했다.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은 대형재난사고를 계기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국무총리실ㆍ국민안전처ㆍ고용노동부 등 17개 부처ㆍ청이 참여해 마련한 중장기...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국인 1인당 고기 섭취량이 약 44kg으로 4년전보다 22.3%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고기를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에스트로겐은 이 콜레스테롤이 합성되어 만들어져 결과적으로 고기를 많이 먹게 되면 에스트로겐이 다량으로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유나 치즈 같은 유제품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 역시...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엄 소방위는 1995년 소방에 입문한 후 19년간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 진압 활동 786건, 구조·구급 활동 654건을 수행하여 409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또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서 10여명의 희생자를 인양한 방경호 소방장(35·중앙119구조본부),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 당시 인명구조 활동을 벌인 김용덕 소방위(41세·부산...
또 에너지화가 저조한 농산 부산물을 바이오매스․화학물질 등 새로운 부가가치원으로 활용하고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연계한 농업전문 벤처도 확산하겠다는 목표다. 개방형 민·관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R&D) 혁신도 과제에 포함돼 있다.
자문회의 관계자는 "농업 혁신전략의 차질없는 이행을 통해 2017년까지 스마트팜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Mepirapim’ 등 10개 물질을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하고, 이를 관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는 새롭게 발견되는 흥분·환각용 물질의 오·남용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 지정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후에는 마약류와 동일하게 해당 물질 및 함유...
◇ 대구 도금공장 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구의 한 도금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6명이 부상했다. 10일 낮대구 달서구 갈산동에 위치한 영남금속에서 차아염소산염이 유출됐다. 차아염소산염은 도금과정에서 생기는 시안(유독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정화처리하는데 사용되며, 살균제와 표백제 등으로도 쓰인다.
◇ 신정환 사기혐의...
한편 물티슈와 생활 속 화학제품들의 안전관리 부처가 변경된다.
내년 4월부터 세정제와 방향제, 접착제 등은 국표원에서 환경부로, 인체청결용 물티슈는 내년 7월부터 국표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관리 주체가 넘어간다.
국표원과 환경부, 식약처는 생활화학용품 및 물티슈 제조업계를 대상으로 다음 달 3일 서울 논현동 건설기술회관에서 제도 설명회를 열고...
이에 대해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내년에 보존제와 관련한 전반적인 안전성을 재평가할 계획"이라며 "업계와 논의해 다른 보존제를 쓰게 하든지, 보존제 함량을 줄이는 방법을 권유하고 논의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2011년도 식약처 연구보고서를 보면 트리클로산은 내분비계장애물질로 정자의 형성 및 운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