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이 화물선은 철재화물을 싣던 중이었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2명과 필리핀 선원 16명 등 모두 18명이 승선해 있었지만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화물선과 교신이 안돼 정확한 상황 파악이 어렵다"며 "현재 배가 정박해 있는지 항해 중인지 확인이 안되고 있지만 한국인 항해사가 가끔 연결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번 PQ입찰은 UAE 1단계 패키지로 총 265Km의 화물선을 먼저 건설하는 20억달러 규모의 공사이며 2단계인 두바이-아부다비-후자이라 등 UAE 주요 도시를 연결(총연장 1500Km)하는 110억달러 규모의 공사는 2012년 중 발주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분기 시행될 본 입찰 수주전망과 관련 KOTRA 관계자는 "화물선 입찰은 고속철도와는 달리 가격경쟁력이 중요한...
이날 체결한 MOU의 내용은 이들간 중량화물선 및 벌크선대를 통해 해운운송 사업에 협력한다. 또한 산동성 교통운수그룹이 보유한 여객운송(고속버스)사업과 연계된 택배사업도 검토키로 했다.
항만ㆍ물류센터의 개발과 관리에 협력한다. 현대상선과 교통운수그룹은 이번 MOU 체결로 청도항에 컨테이너 물류센터를 확보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이러한...
A업체 관계자는 27일 "인천에서 리비아까지 뱃길로 1개월 정도 걸리는데 지난달 리비아로 출발한 화물선이 현지 항구 폐쇄로 입항이 보류되면서 하역 및 대금 수금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리비아로 건너간 국내 수출 중고차 23만9000여대의 11%에 해당하는 2만6000여대에 달해, 국내...
21일 밤 화물선 '미래9호'가 식료품을 싣고 연평에 들어오면서 몇몇 상점이 문을 열기 시작했지만 아직 열지 않은 가게들도 적지 않게 눈에 띄었다.
포격 3개월 만인 22일 문을 다시 연 연평마트 관계자는 “가게 청소하는 데에만 4일이 걸렸다”면서 “식료품이 들어왔다고 가게들이 바로 문을 열 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연평면 관계자는 “상수도, 보일러...
옹진군은 18일 새벽 연평도 피란민 이삿짐 600박스(1박스 61 X 42 X 40㎝)를 화물선에 실어 연평도로 보낼 계획이다.
배가 연평도에 도착하면 화물차 7대로 이삿짐을 마을까지 운송해주기로 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18일 이후에는 주민들이 김포 임시거처에서 머물지 못하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피란민 일부는 인천 친척집 등으로...
최 연구원은 이어 "글로벌 신규 수주가 2009년을 바닥으로 개선되고는 있지만 3000만 표준화물선환산톤수(CGT) 수준에서 당분간 정체될 것"이라며 "신조선 지수 역시 여전히 바닥에서 횡보하고 있어, 신조선 지수와 글로벌 수주잔량은 빨라도 올 하반기나 내년 정도는 돼야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난 2008년...
서해의 만재도 남쪽 8마일 해상에서 운항하던 495t급 화물선 ‘항로페리 2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긴급 출동한 목포해경에 의해 15명 전원이 구조됐다.
현대중공업이 엔진부터 외관까지 독자 설계하여 건조한 3000t급 경비함 ‘태평양9호’는 28노트의 속력으로 강풍을 뚫고 1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구조 책임자였던 김문홍 함장은 사고...
중국은 건조량에서 164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를 기록해 1450만CGT에 그친 우리나라를 따돌렸다. 수주량 역시 1400만CGT로 1090만CGT의 한국보다 앞섰으며, 수주잔량도 중국 5290만CGT, 한국 4530만CGT로 역전됐다.
지난 2009년 1550만CGT로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던 건조량에서 조차 중국에 밀린 것이다. 중국은 지난 2009년에도 수주량과 수주잔량에서 세계 1위를...
부산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 선원 4명이 숨지고 선원 5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부산해경은 7일 오전 6시50분께 부산 태종대 남서쪽 2마일 해상에서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 윤싱호(YUNXING, 1400t급, 승선원 9명) 조타실에서 전열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긴급 출동한 소방정에 의해 1시간만에 꺼졌다고 밝혔다.
이...
부산 앞바다를 지나던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 선원 1명이 숨지고 3명의 소재가 불분명하다. 나머지 선원 5명은 해경에 구조됐다.
7일 오전 6시50분께 부산 태종대 남서쪽 2마일 해상에서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 윤싱호(1400t급, 승선원 9명) 조타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깁급 출동한 소방정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북한 화물선이 서해상에서 침몰해 17명이 실종되거나 사망했다.
중국 교통운수부 산하 구조센터에 따르면 길이 69m의 북한 화물선 '강봉(Kang Bong)'호가 31일 오전 장쑤(江蘇)성 롄윈강(連云港)으로부터 동쪽으로 193㎞ 떨어진 지점에서 강풍을 만나 가라 앉아 선원 2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센터는 사고 현장으로 선박과 헬리콥터를...
표류하던 교사 등 7명과 뒤집힌 배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8명 등 모두 15명이 구조됐다.
이 선박에는 기상악화로 발이 묶였던 가거도중학교 교사 6명과 학생 1명, 화물차 기사, 선원 등이 타고 있었다.
이날 사고는 4m 이상의 높은 파도 속에 무리하게 운항하던 화물선 안에 실은 차량을 묶은 밧줄이 풀리면서 선체가 기울어 일어났다는 것이 해경 측의 설명이다.
이번 화물운반선은 개방형(Open Hatch Type) 화물선으로, 펄프(pulp) 등의 임업제품 운송을 주 목적으로 한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3년 중순까지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주한 사가 社는 주로 펄프나 나무, 종이 등의 임업제품을 운송하고 있으며 현재 남미~유럽, 남미~아시아 항로를 주로 운항 중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