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구자철(마인츠), 지동원, 홍정호(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레버쿠젠)은 11일 시즌이 끝난 뒤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에서 활약 중인 김보경(카디프시티)과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도 이번 주에 시즌이 끝나는 대로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소집 초기 부상 선수들의 재활과 유럽에서 시즌을 마치고 들어온 선수들에 대한...
전날 공개된 2014브라질월드컵 최종 명단에는 골키퍼 정성룡, 김승규, 이범영을 비롯해 수비수 김진수, 황석호, 홍정호, 곽태휘, 이용, 김창수, 윤석영, 김영권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기성용, 김보경, 이청용, 지동원, 손흥민, 하대성, 한국영, 박종우 등이 뽑혔고, 공격수에는 구자철, 이근호, 박주영, 김신욱 등이 올랐다.
좌우 풀백에 김진수와 이용이 포진하고 중앙은 홍정호와 김영권이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홍 감독 하에서 꾸준히 자리를 잡았던 선수들이다. 수비 라인의 경우 조직력이 특히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변이 없는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선에 위치할 공격자원들은 다소 유동적이다. 좌우 측면은 손흥민과 이청용이 위치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중앙...
수비수(DF)에는 김진수, 윤석영, 김영권, 황석호, 홍정호, 곽태휘, 이용, 김창수가, 미드필더(MF)에는 손흥민, 김보경, 이청용, 지동원, 기성용, 하대성, 한국영, 박종우가, 공격수(FW)로는 구자철 이근호 박주영 김신욱이, 골키퍼로는 정성룡, 김승규, 이범용이 선발됐다.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주호의 출전 좌절에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스포츠...
맡길 것임을 암시했고 이근호와 김신욱 등 국내파들이 포함돼 있지만 홍 감독의 그간의 성향을 볼 때 최전방은 박주영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수비라인은 윤석영과 홍정호를 제외하면 나머지 6명의 선수들이 국내파 혹은 비유럽파로 구성돼 있다. 전체적인 대표팀의 큰 틀이 결국 공격은 유럽파, 수비는 국내파 혹은 비유럽권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 맡게 되는 셈이다.
수비라인은 김진수, 윤석영, 김영권, 황석호, 홍정호, 곽태휘, 이용, 김창수, 미드필더는 기성용, 하대성, 한국영, 박종우, 손흥민, 김보경, 이청용, 지동원, 공격수는 구자철, 이근호, 박주영, 김신욱이다.
홍명보 감독은 발표에 앞서 “이번에 발표된 대표선수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타깝게 사랑하는 가족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려운 시기와...
지동원과 홍정호가 활약 중인 아우크스부르크 역시 이들 세 가지 스폰서를 모두 유치하고 있지만 총액은 460만 유로(약 66억4600만원)에 불과하다.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SGL 카본과 230만 유로(약 33억2300만원)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맺었고 야코(JAKO)와 50만 유로(약 7억2200만원)에 용품 스폰서십을, 그리고 자동차 부품업체인 AL-KO와 180만 유로(약 26억원)에 유니폼...
벗어났고 다시 한번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이 걸려있는 리그 3위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현재 레버쿠젠은 승점 47점으로 3위 샬케 04(51점)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좁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부상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팀 동료 홍정호와 레버쿠젠의 류승우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장 시간은 얻지 못했다.
홍정호(25)와 지동원(23)이 뛰는 아우크스부르크는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 전반 43분 터진 토비아스 베르너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홍정호는 후반 35분 교체 투입됐지만 1분 뒤 이비차 올리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손흥민·류승우(이상 레버쿠젠), 구자철·박주호(이상 마인츠), 지동원·홍정호(이상 아우크스부르크) 등 무려 6명이 활약 중이며 두 선수가 한팀에서 동료로 뛰고 있기도 하다. 이미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만도 두 자릿수에 달할 정도인 것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북유럽이나 동유럽 혹은 동남아시아나 중동까지 포함하면 그...
그리스전에는 이들을 비롯해 지동원,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선덜랜드), 구자철, 박주호(이상 마인츠05), 김보경(카디프 시티), 이청용(볼턴) 등 무려 9명의 유럽파가 자리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쳤다.
홍명보 감독은 부임 이후 줄곧 “소속팀에서 꾸준히 활약하는 선수들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할 것”이라는 뜻을 밝혀 왔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지동원과 홍정호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첫 골은 홈팀 글라드바흐의 몫이었다. 글라드바흐는 전반 5분만에 하파엘이 파트릭 헤어만을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올리며 기분좋게 경기를 앞서 나갔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35분 알틴톱이 문전에서 한의 헤딩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득점을 올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알바로 도밍게스를...
이청용(25ㆍ볼턴), 손흥민(22ㆍ레버쿠젠), 기성용(25ㆍ선덜랜드), 구자철(25ㆍ마인츠), 홍정호(24ㆍ아우크스부르크), 김영권(24ㆍ광저우 헝다) 등은 일찌감치 홍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홍명보 감독의 전술은 포백 앞에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세우는 '4-2-3-1' 포메이션이다. 전방 공격수로는 김신욱(26ㆍ울산)과 지동원(23ㆍ아우크스부르크)이 유력한 가운데...
홍정호와 김영권이 중앙 수비수를 맡았고 좌우 풀백으로는 김진수와 이용이 선발 출장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한국영이 맡았다.
그리스전에서 한국은 전반에만 세 차례나 골대의 도움을 받았다. 그리스는 카수라니스, 사마라스, 파파도풀로스 등이 날린 슛이 골대에 맞았다. 세트 피스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고 수비 숫자가 그리스...
중계진은 ‘원톱-박주영(왓포드), 공격-김보경(카디프시티)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턴), 중원-기성용(선덜랜드) 한국영(쇼난 벨마레), 수비-김진수(니가타) 김영권(광저우) 홍정호(아우쿠스부르크) 이용(울산), 골키퍼-정성룡(수원)’이라고 예상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수비진은 이용(28ㆍ울산)과 박주호(27ㆍ마인츠), 김진수(22ㆍ니카타), 차두리(34ㆍ서울), 곽태휘(33ㆍ알 힐랄), 황석호(25ㆍ히로시마), 김영권(24ㆍ광저우), 홍정호(25ㆍ아우크스부르크) 등이다. 정성룡(29ㆍ수원)과 김승규(24ㆍ울산), 김진현(27ㆍ세레소 오사카)이 골키퍼로 선발됐다.
홍명보 감독은 다음 달 1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선수들을 소집해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