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에는 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이 나란히 전진 배치됐고, 정우영(빗셀 고베)이 혼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또 좌우 풀백은 홍철(수원)과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맡고, 중앙 수비수는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는 3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권순태가 출격한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이 나란히 중원을 맡았고, 정우영(빗셀 고베)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좌우 풀백은 홍철(수원)과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맡고, 중앙 수비수는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호흡을 맞춘다. 권순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구자철은 “홍정호, 지동원과 함께 뛰면 왠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들과 함께하는 것은 팀과 나를 위해서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 함께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내 장점을 잘 안다”며 마르쿠스 바인치를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내 과제는 내 실력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것”이라며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겠다. 시즌이...
이후 구자철은 2014년 마인츠로 둥지를 옮겼지만 부상 등으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친숙한 팀에서 다시 날개를 펼칠 전망이다. 또 아우크스부르크에는 홍정호와 지동원 등 한국 선수가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을 위해 3일 열리는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에 불참한다.
이에 따라 구자철은 내달 3일 열릴 라오스전에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다만, 다음 경기인 레바논전 참여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대표팀은 독일 현지에서 이적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내달 8일 레바논에서 열리는 원정경기에 구자철을 합류시킬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에는 지동원(24)과 홍정호(26)가 뛰고 있다.
이로써 아우크스 부르크는 구자철을 비롯해 홍정호, 지동원 등 3명의 한국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이적이 확정된 구자철은 다음달 3일 화성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라오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또 8일 열리는 레바논 원정경기도 합류가 불투명하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토트넘으로 합류한 손흥민이 소속팀에 적응하기...
그 외에도 기존 대표팀의 주축인 손흥민과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박주호, 김진수, 홍정호 등 주요 해외파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했고요. 동아시안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이재성과 김승대, 권창훈, 김기희도 다시 한 번 부름을 받았습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9월 3일 라오스와 홈경기를, 8일 레바논과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홍정호(26)와 지동원(24)이 뛰고 있는 아우크스부프크도 이날 레기오날리가의 엘베르슈베르크와 경기를 펼친다. 지동원은 최근 대표팀에서도 골 맛을 보지 못해 득점 감각을 키울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주호(28)와 구자철(26)이 소속된 마인츠는 10일 3부 리그의 에네르기 코트부스를 상대한다. 마인츠는 오카자키 신지(29)가 레스터시티(영국)로 떠나 최전방...
'분데스리가' '손흥민 구자철 박주호 지동원 홍정호'
올 시즌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의 압도적인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 준우승팀 VfL 볼프스부르크나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바이어 레버쿠젠 등은 비교적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고 아우크스부르크는 5위로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내면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다.
현재 리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손흥민(23ㆍ레버쿠젠)과 홍정호(26ㆍ아우크스부르크)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청용(27ㆍ크리스탈 팰리스)도 슈틸리케 호에 합류했다. 최보경(27ㆍ전북 현대)은 처음으로 슈틸리케호에 승선했다.
강수일(28ㆍ제주 유나이티드)도 대표팀에 포함돼 관심이 쏠렸다. 강수일과 함께 슈틸리케 감독의 총애를 받는 이정협(24ㆍ상주 상무)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홍정호(26ㆍ아우크스부르크)도 대표팀에 합류했다. 최보경(27ㆍ전북 현대)은 처음으로 대표팀에 포함됐고, 이용재(24ㆍ나가사키)도 공격수로 발탁됐다. 손흥민(23ㆍ레버쿠젠), 이청용(27ㆍ크리스탈 팰리스) 등이 당당히 슈틸리케호에 승선했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주축 선수가 빠져있다. 기성용(26ㆍ스완지 시티)이 무릎 수술로...
반면 지동원과 홍정호가 속한 아우크스부르크는 남은 경기 일정이 험난하다. 원정경기가 2번인데다 상대팀은 바이에른과 글라드바흐 등 챔피언스리그 진출팀들이다. 홈경기는 강등권 하노버와의 대결이지만 강등을 피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만큼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총력전을 펼친다면 부담스러운 경기가 될 수 있다.
김진수가 속한 호펜하임은...
게다가 슈투트가르트는 최근 8경기 동안 9실점 하며 4무 4패를 기록 중이다. 리그 꼴찌로 다음 시즌 강등 1순위에 꼽힌다.
한편 김진수(23ㆍ호펜하임)는 14일 오후 11시 30분 라인 네카어 아레나에서 함부르크와 홈경기를 펼친다. 같은 시간 지동원(24)ㆍ홍정호(26)가 속한 아우크스부르크와 구자철(26)ㆍ박주호(28)가 속한 마인츠가 임펄스 아레나에서 맞붙는다
2012-2013시즌 후반기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팀의 강등권 탈출에 힘을 보탰고 지난해 1월부터 시즌 하반기를 다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보낸 바 있다.
2014-2015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며 아우크스부르크와 결별했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지난해 말 아우크스부르크로 돌아왔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 팀 동료인 홍정호는 결장했다.
수비진에서는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 이용(울산),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 등 네 명이 빠졌고 그 자리를 김주영, 차두리(이상 서울), 김진수(호펜하임),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메웠다.
골키퍼에도 브라질 월드컵에 나갔던 이범영(부산) 대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차지했다. 김진현은 지난달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눈부신 선방을 펼친바...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7일 (한국시간) 하노버 HDI-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하노버 96과의 경기에서 전반 20분 살리프 사느, 후반 10분 호셀루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2로 졌다. 아우크스부르크는 8승 8패 승점 24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13일 바이에른전에서 시즌 첫 선발...
시즌 첫 선발 홍정호홍정호가 시즌 첫 선발에 나섰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3일(이하 한국 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임펄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홈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4로 완패했다.
이날 홍정호는 시즌 첫 선발 출격했다. 지금까지 리그에서 7번 교체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은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