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확정…라오스전 불참

입력 2015-08-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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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뉴시스. )

구자철(26)이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구자철의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이 최종 확정돼 선수와 대표팀, 기술위원회의 협의를 거친 후 메디컬테스트와 이적절차를 밟기 위해 30일 독일로 재출국했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지난 2012-20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 신분으로 맹활약하며 아우크스부르크의 분데스리가 잔류를 이끈 바 있다. 이로써 아우크스 부르크는 구자철을 비롯해 홍정호, 지동원 등 3명의 한국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이적이 확정된 구자철은 다음달 3일 화성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라오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또 8일 열리는 레바논 원정경기도 합류가 불투명하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토트넘으로 합류한 손흥민이 소속팀에 적응하기 위해 라오스전만 치른 후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것을 승인했다.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박주호는 레바논 전에만 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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