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4명의 선수들이 홍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선수별로는 정성룡(골키퍼), 홍정호·이용(이상 수비수), 윤일록(미드필더) 등이 개근했다. 본격적으로 유럽파들이 가세한 3기부터 개근한 유럽파는 박주호(수비수), 이청용·김보경·손흥민·지동원(이상 미드필더) 등이다. 적어도 이들은 홍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김창수·김진수·김영권(이상...
12라운드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바이어 레버쿠젠)이 연속 경기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가운데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박주호(마인츠 05) 역시 출격을 준비중이다.
국내 선수들의 활약 여부도 관심사지만 13라운드 최대 관심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간의 대결이다. '데어 클라시커(Der Klassiker)', 즉 축구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는 스위스전에서 헤딩골을 작렬하며 골 넣는 수비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23일 1899 호펜하임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룬다. 시즌 초반 라그나르 클라반과(29)의 경쟁에서 밀리는 듯 했지만, 교체출전과 선발출전을 반복하며 분데스리가를 적응해 나가고 있다. 클라반과의 경쟁에서 승리해 호펜하임전에 선발 출전할 수 있을지는...
중앙 수비수는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김영권(광저우) 조합이 가동되고 좌우 풀백은 박주호(마인츠05)와 신광훈(포항)이 선발로 나선다. 지난 스위스전에서는 좌우 풀백으로 김진수(니가타)-이용(울산)이 나섰지만 러시아전은 달라진 좌우 풀백 라인이 가동되는 셈이다.
한편 골문은 지난 스위스전에서 선발로 기용된 김승규(울산) 대신 정성룡(수원)이 복귀했다. 최근...
홍 감독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파팀 카사미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뒤진 채 경기를 시작했지만 후반 들어 홍정호와 이청용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2-1로 역전승했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김신욱의 활용과 볼 전개 등이 준비한 대로 들어맞았다”고 언급하며 김신욱을 원톱으로 기용한 것을 성공적으로 평가했다. 김신욱은...
하지만 후반 들어 홍정호와 이청용이 연달아 득점을 기록하며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스위스 언론들 역시 한국전 결과를 속보로 다루며 경기 결과에 관심을 나타냈다. 일간지 노이에 취리혀 차이퉁 온라인판은 ‘스위스가 한국에 패했다’는 헤드라인을 뽑으며 “스위스가 2012년 5월 30일 루마니아전 이후 첫 패배를 당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14경기째 이어오던...
이청용의 페널티지역 우측에서 왼발 슛과 이근호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노마크 찬스가 날아갔다.
만회 골은 후반 13분에 터졌다. 후반 13분 얻은 코너킥에서 기성용이 골문 가까이 띄워준 공을 홍정호가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홍정호은 A매치 21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동점골 이후 대표팀은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대표팀은 오는 19일 러시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전반 7분만에 파팀 카사미에게 왼발 중거리 슛을 허용하며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들어 몇 차례 날카로운 공격을 진행했던 한국은 후반 14분 홍정호가 러닝 헤딩골을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득점 이전 왼쪽 공격 진영에서 김신욱이 중앙으로 올려준 공을 이근호가 날카로운 헤딩슛으로 연결했고 이 공을 디에고 베날리오 골키퍼가 선방하며...
스위스는 미드필더 라인의 장악력이 강점인 팀으로 이들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4백 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홍정호-김영권-이용이 자리한다. 지난 브라질, 말리전과 차이가 없는 수비라인이다.
하지만 골키퍼는 그간 골문을 지켰던 정성룡 대신 김승규가 맡는다. 최근 리그에서 부진했던 정성룡 대신 김승규에게 출전기회를 준 홍명보 감독이다.
특히 선수들 중 분데스리거 손흥민,홍정호,박주호는 대표팀에 동시 발탁돼 승부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그 중 손흥민(레버쿠젠)은 홍명보호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지난달 15일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고 9일 열린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유럽 리그 내 한국 선수 최초의...
손흥민(바이어 레버쿠젠), 구자철(VfL 볼프스부르크), 박주호(1.FSV 마인츠05), 홍정호(FC 아우크스부르크) 등 무려 4명의 선수들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함에 따라 국내 독일 축구 팬들도 급격하게 늘어났다. 그에 따라 이들에 대한 국내 언론의 보도 역시 다양화되고 있다.
일단 해당 선수들의 경기가 끝나면 경쟁적으로 경기 결과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진다. 이후...
홍정호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1위 바이에른 뮌헨과 대결한다. 주전 중앙 수비수 라그나르 클라반이 징계에서 복귀한 이후 다시 백업으로 밀려났지만 지난 11라운드 FSV 마인츠05전과 마찬가지로 언제든 교체 투입될 수 있다.
마인츠의 붙박이 왼쪽 수비수 박주호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아우크스부르크...
홍정호가 교체로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박주호가 풀타임 활약한 1.FSV 마인츠 05에 2-1로 승리하며 승점 13점째를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일 오후(한국시간) 홈구장인 SGL-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시즌 11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7분과 후반 4분 안드레 한이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후반 14분 에릭-막심 추포-모팅이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한 마인츠를 2...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과 독일 분데스리가 FC 아우크스부르크에 새 둥지를 튼 홍정호의 깜짝 만남이 공개됐다.
27일 스포테인먼트 채널 더 엠(The M)은 공식 페이스북에 ‘안정환, 홍정호 숙소 급습!’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분데스리가 특집 프로그램 ‘안정환의 사커 앤 더 시티’ 촬영차 독일을 방문 중인 안정환이 지난 20일 FC...
아우크스부르크 소속 홍정호의 방패가 통했지만 결국 승리는 레버쿠젠 소속 손흥민이 챙겼다.
레버쿠젠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13-2014 분데스리가 10라운드 홈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후반 2분 손흥민이 골키퍼까지 따돌리고 찬 결정적인 슈팅을 홍정호가 온몸으로 막아냈다. 홍정호는 전반 17분 골을...
4백은 홍정호, 김영권이 중앙 수비수를 맡고 김진수와 이용이 좌우 풀백을 맡았다. 골키퍼는 정성룡의 몫. 브라질전과 비교하면 지동원과 김보경 대신 이근호와 손흥민이 투입된 정도의 소폭 변화였다.
전반 초반 탐색전이 끝난 이후 서서히 한국은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이근호가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했지만 어느 한 선수가 뚜렷한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하지 않고...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코리안리거 4인방(손흥민, 구자철, 홍정호, 박주호)과 안정환의 만남이다. 4명 모두 각자 팀에서 바쁜 시즌을 보내고 있어 이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안정환은 “독일 분데스리가는 개인적으로 잊지 못할 추억과 값비싼 경험을 안겨준 곳으로 꼭 한 번 다시 방문하고...
포백 라인은 김진수-김영권-홍정호-이용 그리고 골문을 정성룡이 지켰다. 전반을 0-1로 뒤진 한국은 후반들어 급격한 체력 저하에 빠졌다. 후반들어 한국은 이근호, 손흥민, 고요한, 윤일록 등을 투입하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지만 견고한 별다른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결국 0-2로 패했다.
◇ 아이폰 등 애플제품, ‘흠집·깨짐’도 품질보증 받는다...
포백 라인은 김진수-김영권-홍정호-이용 그리고 골문을 정성룡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 초반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중원에서부터 브라질을 괴롭혔다. 전체적인 볼 점유율에서는 크게 밀렸지만 한 박자 빠른 강한 압박으로 브라질 공격수들의 패스 길목을 사전에 차단해 큰 위기를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 종료 2분을 남기고 페널티 에어리어를 바로 벗어난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