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과 함께 유럽에서 뛰는 기성용(선덜랜드), 이청용(볼턴), 지동원, 홍정호(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레버쿠젠), 김보경(카디프시티), 구자철, 박주호(이상 마인츠) 등도 평가전에 나서게 된다.
국내 선수 가운데 차두리(서울)의 이름도 눈길을 끌었다.
차두리 2011년 11월 레바논과의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전에 나선 이후 2년 3개월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8일 독일로 이동해 9일 치러지는 아우크스부르크와 VfB 슈투트가르트의 정규리그 경기를 지켜보며, 지동원(23ㆍ아우크스부르크)과 홍정호(25ㆍ아우크스부르크)의 경기력을 점검하기로 했다. 손흥민(22ㆍ레버쿠젠), 구자철(25), 박주호(27ㆍ이상 마인츠) 등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홍 감독은 독일에서 뛰는 선수들을 모두 만난 뒤 네덜란드로 이동해 대표팀 복귀 여부를...
한편 구자철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두고 있는 상태다.
같은 시간 바이어 레버쿠젠은 VFB 슈투트가르트와 홈경기를 치고 있으며 아우크스부르크는 베르더 브레멘과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고 류승우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과 홍정호는 모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비록 손흥민(바이어 레버쿠젠)은 득점포를 올리지 못했지만 겨울 이적기간을 통해 새로운 둥지를 찾은 구자철(마인츠)과 류승우(바이어 레버쿠젠) 등은 교체로 경기에 출장했고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역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1부리그에서 활약중인 6명의 한국 선수들은 모두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기 라운드 재개 이후 두 번째 경기인 19라운드에서도 이들은...
중앙수비수는 홍정호가 유일하지만 그는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충분한 출장시간조차 얻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풀백 윤석영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박주호 정도만이 수비수 중 꾸준히 출장기회를 얻으며 활약중이다. 코스타리카전에 이어 연속으로 골문을 지킨 김승규 역시 몇몇 장면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손흥민, 구자철, 이청용 등 유럽파들이 가세하면...
지동원의 골로 동점에 성공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수비 강화를 위해 홍정호를 투입해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기록했다. 홍정호는 공격수 아르카디우쉬 밀릭을 대신해 투입돼 경기 막판 도르트문트의 공세를 차단했다.
마인츠 05 소속의 왼쪽 풀백 박주호는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지동원과 홍정호는 나란히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홈팀 도르트문트는 전반 6분만에 스벤 벤더가 마르코 로이스의 도움을 받아 헤딩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1분 선제골을 허용했던 벤더가 자책골을 넣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후반 21분 누리 사힌이 왼발로 직접 프리킥 골을...
이로써 분데스리가에만 총 6명(손흥민, 류승우, 구자철, 홍정호, 박주호, 지동원)의 한국 선수가 뛰게 된다.
이와 더불어 리그 독범점중계채널인 채널 더엠(The M)에서 볼 수 있던 경기를 다양한 채널에서 보게 됐다. 앞으로 한국 선수 주요 경기를 채널엔(Ch. N)에서 동시 생중계하며, 시간대가 겹치는 경기는 채널원(Ch.ONE)에서 중계한다.
시즌2가 코앞으로 다가온 현재...
바이어 레버쿠젠에서는 손흥민과 류승우, 마인츠에서는 박주호와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홍정호와 지동원이 각각 활약한다. 한 팀에 두 명씩 속해 있어 축구 외적인 생활에서도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중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함께 활약한 구자철과 지동원의 행보는 단연 눈에 띈다. VfL 볼프스부르크 소속이던 구자철은 2011-12 시즌...
지동원은 지난 시즌 구자철과 함께 활약했지만 올시즌에는 홍정호와 함께 손발을 맞춘다. 홍정호는 수비수인 만큼 경기 중 직접적으로 호흡을 맞출 일은 많지 않지만 지동원이 합류함으로써 지동원 자신은 물론 홍정호 역시 서로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동원은 올시즌 선덜랜드에서 단 5경기에 출전했을 뿐이다. 그나마 선발 출전은 단 2번 뿐이었다. 득점이나...
한편 이 카트 대회는 11일에 있었다. PSV는 이튿날인 12일에는 현지에서 홍정호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와 4개국 클럽 축구대회 결승전을 치렀는데 이 경기에서 PSV는 0-1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성은 선발 출장해 84분간 활약했고 홍정호는 후반 22분 출전해 두 선수는 후반 한 때 상대팀 선수로 그라운드를 함께 누비기도 했다.
‘2013-14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한 코리안리거 4인방(손흥민, 구자철, 박주호, 홍정호)의 플레이를 총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각 선수별 리그 주요 경기 장면을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전반기 활약에 대한 평가와 이적 소식, 후반기 전망도 제시한다.
이어 14일에는 이달 말 후반기가 시작되는 ‘2013-14 분데스리가’에 대해 분석한다. 올 시즌 우승팀과 득점왕을...
이들과 달리 구자철(볼프스부르크)과 홍정호(FC 아우크스부르크)에게는 아쉬움이 큰 전반기였다. 구자철은 8라운드까지 매 경기 선발 출장했지만 이후 말리와의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더구나 팀은 8라운드까지 14위였지만 그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무패를 달리며 5위까지 순위가 상승해 입지가 애매해졌다. 하지만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 출장 기간을 얻진 못하며 전반기 라운드를 마쳤다.
마인츠 05 소속의 박주호는 21일 오후 함부르크 SV와의 원정경기에 출격 준비중이며 구자철의 소속팀 VfL 볼프스부르크는 22일 오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정성룡(골키퍼), 홍정호, 이용, 윤일록 등 4명은 매번 소집됐다. 유럽파들이 가세하기 시작한 3기 대표팀부터 3번 연속으로 개근한 유럽파들은 박주호, 이청용, 김보경, 손흥민, 지동원 등이다. 하지만 이들 역시 끝까지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언론과 팬들은 월드컵 개막까지 한국의 16강 진출 여부를 놓고 다양한 분석과 열띤 토론을 이어갈 것이다. 과거...
구자철, 홍정호 등을 해외로 보낸 데 이어 비록 임대지만 제주 소속으로 단 한 경기도 뛰지 않은 선수를 유럽으로 보냈다. 다만 구단이 선수를 보내며 ‘위탁 임대’라는 단어를 쓴 것은 아쉽다. 정확히 말하면 구단은 “선수 육성 차원에서 류승우를 레버쿠젠으로 위탁 임대 형식으로…(후략)”라는 말로 류승우의 레버쿠젠 임대를 설명했다.
굳이 전세계 축구계에서...
홍정호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브라운슈바이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전반에만 3골을 넣은 끝에 4-1로 완승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23분 파울 페어헤어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30분과 33분 안드레 한이 연속골을 성공시켜 3-0으로 전반을 앞선 채 마쳤다. 브라운슈바이크는 후반들어 3분만에 토르스텐 외를이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31분...
바이에른 뮌헨이 DFB 포칼(독일컵) 16강전에서 홍정호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에게 2-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바이에른은 5일 새벽 아우크스부르크의 홈구장인 SGL-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4분 마리오 만주키치의 도움을 받은 아르옌 로벤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1-0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던 바이에른은 후반 33분 제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