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조류독감·SAS 등 감염병 발생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모니터링해 위험 징후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빅데이터 기반의 의약품 안전성 조기경보 서비스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해 사례 DB와 진료기록, SNS 등을 연계 분석해 유의약품을 추출하고 위험도를 예측, 병원과 제약사, 유관기관 등과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또 포털사이트 다음, 질병관리본부 등과 함께...
보건당국은 국내 볼거리·홍역·풍진(MMR) 혼합백신의 접종률이 95%를 웃도는데도 볼거리가 유행하는 이유는 볼거리 백신의 면역률이 80%대로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접종 일정을 잘 지켜 백신을 맞아도 10% 남짓은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볼거리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감염이 되는 것"이라며 "볼거리에...
종류별로는 필수예방접종백신 15종 가운데 피내용 BCG,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Td), 사백신 소아마비(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aP),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DTaP-IPV), 폐렴구균 등 8종을 해외 생산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궁경부암(HPV)...
SBS에 따르면 긴 장마와 폭염으로 눈병을 옮기는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유행성각결막염 등 전염성 눈병 환자가 지난달 하순부터 급격히 늘고 있다. 눈병과 함께 홍역이나 볼거리, 수두같은 전염병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개학을 맞은 학교마다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이다. 예방을 위한 백신은 시기에 맞춰 접종하는 것이...
우선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 면역력이 약해지는 만 4~6세의 어린이는 MMR(2차,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DTaP(5차,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입학생(만 6~7세)의 경우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통해 대부분 추가접종 4가지(MMR 2차, DTaP 5차, 폴리오 4차, 일본뇌염 4차)를 완료하지만 일부...
질병관리본부 박옥 예방접종관리과장 등 4명은 지난 7일 낮 도청 지하 회의실에서 경남도, 시·군 보건소 관계자, 경남의사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홍역 유행·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현장 대책회의'를 열었다.
지난 4월 중순∼5월 초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고등학교에서 22명의 학생이 집단으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5월 중순부터 이날...
7%와 1.2% 감소했다.
급성감염병 환자는 5만2124명으로 2011년에 비해 10.5% 줄었지만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 B형간염, 일본뇌염, 성홍열, 쓰쓰가무시증, 뎅기열 등 질환 12종은 증가했다. 급성감염병 환자 감소는 A형간염, 홍역, 수두, 말라리아 등 19종이 줄어든 영향이다. 특히 홍역은 국외 감염 2건이 있었을 뿐 국내 감염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과 제약업계에서는 유행 전 독감예방주사 등을 통해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WHO와 CDC(美 질병관리본부)의 보고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는 매년 약 50만명의 사망을 초래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제 3군 법정감염병 임상감시에 참여한 병원 내에서 전체 사망자 중 폐렴과 인플루엔자로 인해 사망한 환자는 전체의 4.4%에 달했다....
얼마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수족구병이 아직도 다 끝나지 않은 모양입니다. 어린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아이가 수족구병에 걸렸다고 호소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수족구병은 특별히 위험한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올해 7월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수족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수족구병이...
특히 최근 중국과 동남아에서 수족구병이 유행중이고 캄보디아에서는 엔테로바이러스 71(EV-71)형에 의한 중증 수족구병으로 인한 사망자 발생 보고가 접수됐다.
올림픽 개최국인 영국을 비롯한 유럽지역에서는 홍역이 번지고 있어 여행 전 예방접종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시 안전수칙 예방요령을 숙지하고...
정부는 그동안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홍역, 볼거리, 풍진을 동시에 예방하는 MMR(2차) 접종기록만 챙겼다. 올해부터 MMR을 포함해 DTaP(5차), 폴리오(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3차) 등 확인 대상 백신을 4가지로 늘렸다.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교사가 온라인에서 직접 학생의 예방 접종 여부를 파악할 수 있어 보호자는 따로 ‘예방접종증명서’를 내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최근 유럽지역에서 대규모 홍역 유행이 보고됨에 따라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38개 국가에서 올해 1월부터 5월(5.6일 기준)까지 총 7028건의 홍역사례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지역 홍역환자의 대부분은 예방접종을 받지...
붙여놓고 비싸게 가격을 받는 거 아니냐는 의문을 뒤로 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신라면블랙. 명품 브랜드의 프리미엄급 제품에 붙이는 ‘블랙라벨’이 신라면블랙 덕분에 식음료 제품에 유행처럼 번지지는 않을까요? 물론 해당 제품이 대박이 나려면 브랜드와 제품의 질이 보장된 상태에서 가격논란으로 ‘홍역’을 치뤄야 하는 건 꼭 필요한 수순일 겁니다.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홍역유행이 신고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6월초부터 해당 학교에서 홍역의사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해 22일 현재 29명이 홍역 확진자로 진단됐다.
홍역 확진자들의 홍역바이러스의 유전형 분석을 시행한 결과 H1형으로 나왔으며 이는 중국 및 베트남에서 유행하는 형과 유사하므로 해외유입 가능성이...
본부는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해외여행객에 대한 예방약 처방에는 반드시 해외지역에서 유행하는 말라리아 원충 종류 및 약제 내성여부를 확인해 처방전을 발급하도록 강조했다.
본부는 또 국민들 중 2010 월드컵 국제축구대회와 관련해 남아공 방문자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유행 중인 홍역, 공수병, 에이즈 및 진드기 매개열에 주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녹십자는 수두백신, 일본뇌염 백신,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뇌수막염.간염' 동시 백신을 글로벌 제품으로 육성하고 유행성출혈열, 뇌염, A형 간염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일양약품도 백신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일양약품은 지난달 13일 충북 음성에 연간 6000만도스까지 생산이 가능한 인플루엔자 백신공장을 기공해 내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MMR 백신이란 홍역(Mealses) 유행성 이하선염(Mumps) 풍진(Rubella) 혼합백신을 말한다.
복지부는 사건발생 후 백신전문가, 감염학, 수혈의학전문가로 구성된 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전문가들은 MMR 접종 후 헌혈 혈액의 위험성은 매우 적으나 면역억제자, 임산부 등 고위험군의 안전확인과 안내는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전문가 의견에...
유행판단기준(2.6)보다 높음을 감안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강조했다.
또 필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필히 백신접종을 받도록 하고,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개인위생과 관련해 좋은 습관을 갖도록 학교와 학부모 및 주변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홍역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