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한 논의·심의되도록 하겠지만, 국회법상 보장된 당사자 권리를 배제·생략하는 것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징계안은 윤리특위 민주당 간사인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 외 19인(고영인‧권칠승‧김병기‧김영배‧김한규‧민병덕‧서동용‧오기형‧유정주‧윤준병‧이병훈‧이용우‧장철민‧최종윤‧최혜영‧한병도‧홍성국‧홍정민‧황운하) 명의로 접수됐다.
민주당은 11일 국회에서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을 팀장으로 하고 경제 전문가인 이용우·홍성국 의원, 변호사 출신 김한규 의원이 참여한 진상조사단 첫 회의를 열었다. 김 수석사무부총장은 “코인 계좌 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의문이 상당 부분 해소되지 않을까.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회의에서 김 의원에게 가상자산 및 계좌 거래 내역 등...
조사단에는 변호사 출신 김한규 의원과 경제 전문가인 홍성국, 이용우 의원이 참여한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앞서 두 차례 기각됐던 김 의원 압수수색 영장 재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김 의원이 보유했던 위믹스 코인이 당초 알려진 80만여 개보다 더 많은 약 127만 개에 달할 수 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된 데다 이해충돌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김 의원이...
토론회를 주최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재 금융시장의 가장 큰 공백은 중금리시장이 없다는 것”이라며 “전세사기의 본질은 서민금융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불법사금융도 판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상호금융업권에 대해 동일한 관리감독 규제를 적용하자는 논의가 수십 년 전부터 있었는데 진전이 없다”며 “서민경제 동반자인...
원내 대변인에는 김한규 의원(초선)과 이소영 의원(초선) 그리고 경제 담당 대변인에 홍성국 의원(초선)이 지명됐다. 비서실장에는 초선 민병덕 의원이 지명됐다.
민주당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는 1일 4기 원내대표단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서 “성과있는 국회 운영과 민생우선, 정치복원을 위한 최적의 인선을 위해 주말 동안 폭넓게 의견을 경청했다”며 “이 시기에 필요한...
안용섭 서민금융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는 금융감독 체계 개편, 내부통제 강화, 정부 부처 간 칸막이 행정 실태 등 다양한 논점을 다룰 예정이다.
홍성국 민주당 의원은 "대표적인 서민경제 동반자인 상호금융기관의 감독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되짚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회의록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은 “99년에 했기 때문에 상당히 오랜 시간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금액이 훨씬 더 줄어 있을 것”이라며 “인건비와 원자잿값이 많이 올라갔고 기존에 해 놓은 것들도 예타가 아닌 것이 예타 대상이 될 정도”라며 현행법을 지적했다. 류 의원은 “예타를 빨리,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선언적 규정이라도 기간에...
입법에 앞서 개최된 세미나에서 홍성국 민주당 의원(경제위기대응센터 상황실장)은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PF 대출 약 20조 원에 선제 대응해 부실이 전 금융권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겠다"고 이번 법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법안은 캠코에 부실자산 및 채권 정리를 위한 상설 기금(안정도약기금)을 설치함으로써 한계기업 구조조정의 연착륙을 유도한다는...
홍성국 민주당 의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캠코에 부실자산 및 채권 정리를 위한 상설 기금(안정도약기금)을 설치함으로써 한계기업 구조조정의 연착륙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캠코가 중장기 계획하에 정부 주도 배드뱅크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부동산 PF 부실이 금융시장 전반에...
회의에는 진상조사단장인 김종민 의원과 오기형ㆍ홍성국 의원을 비롯해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민 단장은 모두발언에서 "단순히 강원도의 회생 신청에 따른 채무불이행, 그것에 따른 신용위기 사안만 보는 것이 아니다"라며 "어떤 특정한 사건이 시스템을 흔드는 쪽으로 전이되지 않게...
홍성국 의원은 레고랜드 사태에 대해 "김진태발(發) 금융위기 이후 한국이 더 많이 위기에 노출되고 있다. (최근 경제 위기가) 국제 금융시장 영향이라고 하지만 김진태발 위기는 한국 고유의 문제"라며 "(정부 당국이) 골든 타임을 놓치니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 등 시장 자체가 불신의 늪에 빠져버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흥국생명 콜옵션...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원도가 레고랜드에 대한 보증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 정부의 대책이 있느냐'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강원도는 레고랜드가 사업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증권(ABCP)에 보증을 섰다가 최근 보증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8월 말 기준 외화보험 신계약건수는 2만5696건으로 지난해 7만 4418건에서 크게 감소했다. 반면 보험해지 건수는 2만439건으로 지난해 전체 1만9718건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7월에 신계약 감소·해지 증가세가...
19일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수은이 히든챔피언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기업은 250곳이었다. 히든챔피언 사업 대상 기업 수는 2017년 241곳, 2018년 239곳, 2019년 234곳, 2020년 232곳, 2021년 250곳 등으로 매년 240곳 안팎으로 유지돼 왔다.
수은은 이들 기업을 위해 연평균 7조4000억 원의 금융 지원과 함께 환위험 설명회, 컨설팅 등...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수출팩토링 상품의 중소기업 지원액 비중은 1.28%에 불과했다.
수출팩토링은 기업의 외상 수출 거래에서 발생한 수출 채권을 수출입은행이 무소구 조건으로 매입하는 수출 금융 상품이다. 수출입은행이 수출 대금을 지급 받지 못하더라도 이를 수출 기업에 다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국회 예산정책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00대 기업의 사내유보금이 2012년 630조 원에서 2021년 1025조 원으로 10년 새 395조 원 늘어났다. 상위 10대 기업은 같은 기간 260조 원에서 448조 원으로 늘었다.
전체 외감기업 기준으로는 사내유보금이 2012년에서 2021년 새 1233조 원에서 2453조 원으로 2배...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출금리 3% 수준 대비 1.0%p가 오르면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34조1000억 원에서 16조 원으로 18조1000억 원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가계부채 평균 증감 규모를 계산한 결과, 대출금리가 3%일 때 대출은 분기당 평균 34조1000억 원...
이어 26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국민의힘 정우택·임이자·조명희·최승재 의원, 민주당 김경협·김한정·신동근·이성만·오기형·홍성국 의원, 정의당 배진교 의원이 각각 배치됐다. 이날은 지난 21일 발표된 세제 개편안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처음으로 내놓은 세제 개편안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7일 교육·사회·문화...
김태년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고, 홍성국 의원이 간사를 맡았다. 이외에도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김성환ㆍ오기형ㆍ정태호ㆍ홍기원ㆍ홍익표ㆍ윤관석ㆍ정춘숙 의원 등이 자리를 지켰다.
이날 세미나에서 서영수 이사는 금융당국이 주시하고 있는 취약차주보다 잠재 취약차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와 통계 등을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