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협의체는 친박계 원유철, 홍문종, 정우택 의원과 비박계 주호영, 나경원, 김재경 의원으로 구성된 회의다.
비상시국위 대변인을 맡은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비박계가 비대위원장을 3명 추천하기로 결과를 얻어 왔는데, 친박 지도부가 안을 보여주지 않았다”며 “이날 회의에서 이 대표가 협의안을 받을지 요구할 것”...
표창원 의원은 서청원, 최경환, 김진태, 김종태, 홍문종, 조원진, 이장우, 이정현, 정진석, 이우현, 정갑윤, 윤상현, 정우택, 민경욱, 김상훈, 이완영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의원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표창원 의원은 사실과 다른 부분은 확인 후 수정할 것이라고 밝히고 향후 계속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친박계 맏형격인 서청원 의원을 비롯해 정갑윤,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의원 등 친박 핵심 의원 9명이 모여 대통령 탄핵안의 국회 처리를 앞두고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친박 핵심 의원들은 박 대통령에게 '임기를 채우는 것을 고집하기보다는 국가와 본인을 위해 명예로운 퇴진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건의를...
6인 중진협의체는 친박계 정우택·원유철·홍문종 의원과 비박계 김재경·나경원·주호영 의원이 참여한 모임이다.
특히 이 협의체 탄생 배경이 비박계 좌장격인 김무성 전 대표와 친박계 최경환·원유철 의원 간 합의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적잖은 논란도 빚었다. 김 전 대표가 주변에 “탈당 결심을 굳혔다”고 얘기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남경필...
또 “두 후보는 지금껏 계파 대결을 부추긴다는 이유로 최경환도 안 돼, 서청원도 안 돼, 나경원도 안 돼, 김문수도 안 돼, 홍문종도 안 돼, 줄곧 ‘안 돼’를 외쳐왔다”면서 “두 후보가 느닷없이 단일화 쇼를 도발한 것은 결국은 자기네끼리 새로운 계파를 형성해 당의 패권을 추구하겠다는 속셈과 모순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겉으로는 친박...
새누리당 친박계 4선인 홍문종 의원이 8·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홍 의원은 27일 성명을 내고 “당 대표 선거 출마 의사를 접고 선당후사의 충심으로 백의종군의 길을 선택하겠다”면서 “이번 전대를 통해 나름의 역할을 찾고자 했으나 불출마 결단이야말로 당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곧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홍문종 의원에 힘을 실어주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다만 한 친박 의원은 26일 기자와 통화에서 “서 의원이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27일 만찬행사를 가질 예정”이라면서 “오랜만에 모여 밥 한 끼 먹자는 취지로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비박계에선 이런 친박계의 움직임을 경계하며...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17일 유승민 의원을 포함한 탈당파 의원들의 복당 결정으로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정진석 원내대표를 겨냥해 “이 문제에 대해적극적으로 검토하지 못한 원내대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아마 감지하지 못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친박(친박근혜)계 중진 홍 의원은 이날 MB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이날 회의에는 4선 이상 중진 18명 가운데 이주영 정우택 원유철 신상진 홍문종 정병국 심재철 정갑윤 이군현 나경원 한선교 의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정 원내대표 “지난 5월3일 원내대표에 선출되면서 저에게는 원내 사령탑 임무 이외에 임시지도부 구성과 당 혁신이라는 두 가지 숙제가 주어졌다. 그날 이후 새누리당 쇄신과 부활을 위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홍문종 의원은 어제(18일) KBS 라디오에 나와 “친박계 보이콧 때문에 상임 전국위원회가 열리지 못했다고 하는데 나경원 의원 등 비박계 의원들도 많이 참석 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계파갈등이 아닌 정 대표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란 설명입니다. 한편, 일각에선 갈등 봉합을 위해 새누리당 지도부가 전당대회를 6월로 앞당길 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고...
홍문종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언론에서 자꾸 친박이 상임 전국위원회에 참석을 안해서 상임 전국위원회가 열리지 못했다고 하신다”며 “물론 친박도 있지만 이른바 비박이라는 분들도 많이 참석 안했다”고 반박했다.
홍 의원은 “나경원 의원이나 이런 분도 참석을 안했다”며 “그래서 그것이 친박의 뭐다 라기보다는 당원들이 정진석 리더십에...
오찬 참석 대상은 서 의원을 포함해 김무성(6선) 심재철 원유철 이주영 정갑윤 정병국(이상 5선) 김정훈 김재경 나경원 신상진 유기준 이군현 정우택 정진석 조경태 최경환 한선교 홍문종(이상 4선) 의원 등 총 19명이다.
새누리당이 20대 국회의장직을 가져올 경우 서 의원은 0순위 후보로 거론된다. 반면 의장직을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가고 부의장직만 남게 되면 5선의...
정책위의장을 선정했는지에 대해 묻자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전제로 역할을 의논한 건 없기 때문에 아직은 후보들을 지켜본 뒤에 (정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유기준·홍문종 의원 등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의 출마와 관련,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책임을 져야한다”고 꼬집으면서 “유기준 의원이 책임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는지는 그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친박(친박근혜)계 실세로 통하는 최 의원은 전날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를 검토 중인 유기준 홍문종 의원을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민심을 겸허히 받든다는 차원에서 친박으로 분류된 분들은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 안 나가는 게 맞다”며 “선거가 끝난 지 며칠 되지도 않았고, 총선이 끝나고 당내 첫 선거인데...
하지만 친박계의 반대가 크고 19대국회 당시 측근들이 모두 떨어져나간 상황이어서 녹록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새로운 원내대표로는 나란히 4선 고지에 오른 나경원·홍문종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또 20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으로는 8선으로 최다선 고지에 오른 친박계 맏형 서청원 최고위원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후보측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 서청원·이인제 최고위원, 홍문종 의원, 원유철 원내대표 등도 지원유세를 검토 중이다.
이처럼 여당이 구로갑에 공을 들이는 데는 지난 20년 동안 다섯 번의 선거에서 매번 여야가 번갈아가면서 당선돼 수도권 승리의 가늠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배경이 깔려있다. 김 후보측은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후보측에 초반 인지도에서 큰...
김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며 내달 초부터 출근을 시작한다.
금투업계 한 관계자는 “전임 한일수 상무도 홍문종 의원의 보좌관 출신이었는데, 후임자는 부산시장 보좌관 출신이라니 낙하산 도가 지나친 것 같다”며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증권유관기관의 실무 주요 임원이 언제까지 업무와 무관한 낙하산으로 채워져야 할지 씁쓸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김무성 대표는 그동안 이 문제에 조심스러운 입장에서 선회해 유 의원에게 공천을 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친박계 홍문종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나와 유 의원이 “(정치적) 리더로서 확실하고 분명한 거취 표명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해 압박을 가했다.
친박(친박근혜)계에서는 조원진·홍문종 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지만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낸 김재원 의원은 경선에서 김종태 후보에게 밀려 탈락됐다.
비박(비박근혜)계에서는 심재철·정병국·강석호·김영우 의원이 현역 가운데 살아남았다. 하지만 친이(친이명박)계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민현주 의원이 고배를 마셨다.
지역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