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은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과 추석 연휴 음식점 휴업으로 식사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풍성한 한가위 도시락’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풍성한 한가위 도시락’은 명절에 어울리는 반찬을 엄선해 한정판매하는 명절 도시락으로,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불고기와 떡갈비를 비롯해 각종 전, 나물 등 다양한 반찬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잡코리아는 알바몬과의 공동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에게 ‘혼추족’인지를 물었다. 혼추족은 누구와도 함께 하지 않고 홀로 추석을 보내는 사람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질문 결과 응답자의 19.8%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추석을 혼자 보내겠다는 응답은 여성(17.3%)보다는 남성(22.4%)에서 소폭 높았다.
취업 여부에 따라서는 취준생이 28.0%로 혼추족 비율이...
이는 명절 상차림의 간소화, 혼자 추석을 보내는 일명 ‘혼추족’의 증가, 명절 전후로 고생한 주부들의 간편식 선택으로 나타나는 명절 문화의 변화에 따른 결과다.
이에 홈플러스는 가정간편식을 한자리에 모았다. 11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추석 간편식 기획전’은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뿐 아니라 명절을 간소하게 보내려는 가정을...
반면에 개인화된 라이프 스타일 증가로 명절에 귀향하지 않고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들에게도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로 선호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고향에 가지 못한 사람들이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기는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맥도날드는 추석에 더 많이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5일까지 맥도날드...
1인가구와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추족’을 위해서 ‘실속형 사과세트 2.5㎏’ 상품도 마련했다. 이 상품은 정상가 1만 5800원에서 12% 할인한 1만 3800원에 판매한다.
후앙베이커리와 나폴레옹 등 국내 유명 제과점의 선물세트도 1~2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고, 허브와 천연 조미료 세트도 3만 5900원에 온라인 단독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부모나 친지에게...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이른바 ‘혼추족’을 겨냥한 추석 먹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명절 기간에만 한정 판매하는 ‘추석을 부탁해 도시락’을 출시했다. 식당이 문을 닫는 명절 연휴 기간(19~27일) 귀향하지 않는 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GS25는 이번 도시락을 모둠전, 불고기, 잡채, 나물 4종...
올 추석 연휴가 열흘로 늘어나면서 김 씨처럼 나홀로 추석을 보내려는 이른바 ‘혼추족’도 늘고 있다. 공부하느라 출근하느라 나 자신을 돌아보지 못했던 이들이 모처럼 찾아온 장기 휴가에 혼자 여유로운 시간을 맘껏 누리기 위해서다.
벌써부터 유통가는‘혼추족’을 겨냥한 판매 경쟁이 한창이다.
주류업계는 기존 제품보다 용량을 낮춘 저용량 선물세트를...
싱글족이 늘면서 혼자 추석을 보내려는 ‘혼추족’을 겨냥한 상품의 등장도 예년과 차별화한 올 추석 분위기 중 하나다.
하지만 아무리 추석 풍경이 달라져도 명절에 빠지지 않는 단골 테마는 바로 ‘효’다. 업체마다 제각기 다른 콘셉트로 상품을 내놓고 있지만 부모님을 위한 선물 세트만은 변함없다.
내수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이번 추석만큼은 ‘더도...
이른바 ‘혼추족’을 공략하기 위해 유통업계가 소포장 전통주와 수입맥주, 안주부터 식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혼자서도 즐겁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우선 문배주, 명인안동소주, 이강주, 감홍로, 진도홍주 등 5가지 증류주를 125㎖의 미니어처 병에 담은 ‘술방 미니어처 세트’(6만3000원)를 내놔...
이른바 ‘혼추족’을 공략하기 위해 유통업계가 소포장 전통주와 수입맥주, 안주부터 식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혼자서도 즐겁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우선 문배주, 명인안동소주, 이강주, 감홍로, 진도홍주 등 5가지 증류주를 125㎖의 미니어처 병에 담은 ‘술방 미니어처 세트’(6만3000원)를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