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이끄는 것도 능력이다. 내가 그 능력이 안 된다. 과욕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며 “20대에는 나도 직업을 찾아 헤매는 청년이었다. 이제는 잘 먹고 잘사는 축에 드니 약자 편에서 만화를 그리는 게 기만인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기안84는 연재중인 네이버 웹툰 ‘복학왕’을 통해 수차례 현 정부의 부동산 문제를 꼬집는 장면을 그려 화제가 된 바 있다....
- 87년생, 헤어졌던 사람이나 멀리 사는 친구의 소식으로 인해 기쁨이 생긴다.
- 99년생, 이성의 유혹에 조심해라.
용띠 운세
불필요한 고집으로 스스로 하루를 망칠 수 있으니 주의하라.
- 52년생, 남자는 처덕이 있으나 의처증으로 부부 불화가 있다.
- 64년생, 호랑이를 그렸으나 호랑이가 되지 못하고 개가 되는 격이라.
- 76년생, 감언이설을 듣지 마라. 허울만 좋고...
혼자 사는 지금도 이런 상황인데 신혼집이나 결혼 준비 비용을 어떻게 감당하겠어요? 돈이 안 모이니까 결혼할 생각조차 안 들어요. 땅 파서 결혼할 수도 없지 않나요.”
1인 가구로 5년째 살고 있는 박진언(가명, 31) 씨는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어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연애를 안 해도 혼자 할 수 있는 놀거리가 많아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는...
몇십 년 같이 일해 온 사람들이 모여 있으니까 거기만의 문화나 분위기가 있다고 해야 하나? 다들 그렇게 꼰대의 말에 아무 말도 못 하는 구조로 굳어졌다. 거기서 혼자 반기를 들면 진짜 이상한 사람이 된다”고 말했다.
혜란 씨는 퇴근 시간 ‘땡’ 하자마자 집으로 가는 것과 메신저로 상사 욕하는 것이 직장생활의 유일한 낙이라고 했다. 우리 세대를 ‘할 말 다 하는...
치는 사람들. 외로움이 죽음을 낳는 질병은 아니지만 외로움은 사람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다. 장기간 외로움에 노출되면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같은 호르몬의 분출로 생리적인 변화를 겪을 수 있다고, 의사들은 경고한다. 외로움은 가난이나 학대만큼이나 인생을 좀 먹고 피폐하게 만든다. 특히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외로움은 더 심각한 결과를 낳는데...
외딴곳에서 혼자 살던 노인 클라우스 역시 아이들에게 선물을 배달하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나간다.
하지만 사람들의 변화를 싫어하는 이들도 있었는데, 바로 갈등을 먹고 자라던 엘링보와 크럼 가문이었다. 이들은 제스퍼와 눈엣가시 같은 클라우스를 방해하기 위해 꾀를 내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배달하려던 클라우스와 제스퍼에게도 위기가...
시대에 혼자 살아남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함께 연결되고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할 때, 재난을 이겨내는 힘이 세지는 것"이라고 응답했다.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는 △비대면 구호소 체험캠프 △마을 속 재난학교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시민의 힘’ 영상을 통한 대 시민 메시지 전달로 구성됐다. 자원봉사를 매개로 사람 사이의 관계가 단절되거나...
2013년 첫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혼산' 측은 "'열여덟 어른'인 보호 종료 아동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 혼자...
탐 터너 파로 로봇 총관리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로보펫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보험이 확대하면서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렴한 버전의 로보펫도 등장했다. 에이지리스이노베이션이 판매하는 ‘조이포올(Joy for All)’ 로보펫은 월마트에서 12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미국은퇴자협회(AARP)에 따르면 조이포올 로보펫을 혼자 사는...
사람들의 일상도 송두리째 앗아갑니다. 코로나19와의 전쟁도 그렇습니다.
좋은 사람과 커피 한 잔 놓고 소곤거리기도 편치 않습니다. 친구들과 치킨에 맥주 한 잔 마시며 떠들기도 조심스럽습니다. 목욕탕에 몸을 담그기도, 찜질방에 눕기도 꺼려집니다. 가족과의 외식도, 주말여행도 아득한 추억처럼 느껴집니다.
우리는 깨달았습니다. 소소한 일상이 엄청난...
홍진희는 채널을 개설할 당시 “저는 원하지 않았다. 자신도 없고 보여줄 것도 없었다”라며 “그러나 주변 사람들이 넘치는 끼를 왜 보여주지 않냐고 하더라. 그래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일모레 60인데 혼자 사는 사람은 뭘 하나 궁금해하는 것 같다. 요양하고 노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안성시 죽산면 장원리의 한 주택에 혼자 사는 B(73·여) 씨를 3시간여 만에 구조했습니다.
서울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1일, 80대 노인이 급류에 휩쓸려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 30분께 "노인이 급류에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구조해 CPR(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사망했다...
사실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100가지 정보보다 사실이 확인된 한 가지 정보에 열광하는 사람을 뜻한다.
☆ 유머 / 공처가의 악몽
공처가가 매일 밤 열 명의 아내와 함께 사는 악몽에 시달린다며 의사를 찾았다. “그게 왜 악몽이죠? 좋을 것 같은데요”라고 하자 남자가 의사에게 한 말.
“뭐라고요? 선생님은 열 명의 여자를 위해 밥하고 빨래하고...
만나는데, '너 혼자 세상을 구하려고 하느냐'라는 말이 예수를 깨우치게 되죠. 메시아, 예언자, 왕, 제사장은 지도자로서 한 사람의 위대한 인물이잖아요. 제가 메시아가 아니라고 한 건 메시아가 만약 있다면, 그런 사람이 온다고 믿는다면 '여러분이 모두 메시아'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예요. 모든 사람, 생명을 가진 사람들이 메시아라는 의미죠."
윤 씨는...
그는 “요즘 젊은 사람들에겐 펫(pet) 문화가 확산되면서 꽃 화분이나 꽃 화병은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데 걸리적거리는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난(蘭)을 치는 문화도 점점 없어지고 있어 문화로서 복원시키지 않는 이상 백약이 무효하다”고 강조했다. 또 심 전 센터장은 “일본처럼 꽃 선물이나 화초 키우기가 문화로 정착되도록 어릴 적부터 문화 교육이...
또 다른 공격으로 나와 가족, 왕국에 사는 사람들이 위험에 빠질 수 없는 상황. 누군가 나서 이 혼란을 수습해야 한다. 왕을 위해, 더 깊은 곳으로 서리 모험을 떠날 자는 누구인가.
오늘 소개할 '포 더 킹'(For the King)은 게임과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가 있다. 그렇지만 간단하게 혼자 또는 친구와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한 번 쯤 플레이해봐도 괜찮은 게임이다....
또, 사람들과 서로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SNS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도 우울감을 해소해줍니다.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가짜뉴스에 선동되지 않고 과도한 음주와 흡연, 카페인 섭취는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혼자서는 힘들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도 괜찮습니다....
9일 퍼시스그룹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혼자 사는 사람들의 취향과 생활 양식에 최적화된 가구들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1인 가구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주거 공간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혼자만의 시간을 아늑하고 풍요롭게 보내고자 하는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도 반영됐다.
일룸은 1인 가구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주기 위해...
타지에서 혼자 사는 사람이 많아 무료한 사람끼리 모여 노래방으로 가는 일도 잦다고 했다.
◇유흥업소에 칼 빼 든 서울시 "유흥업소 19일까지 영업 정지"
서울시가 끝내 유흥업소에 칼을 꺼내 들었다. 종사자들은 생계를, 손님들은 스트레스를 풀러 간다는 이유로 사람이 몰렸고, 확진자까지 나왔기 때문.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8일)부터...
한 약사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사람에게 판매해야 하는 날인데 전산으로 걸러지지 않는다. 테스트 삼아 내 출생연도로 판매해보니 정상적으로 판매가 됐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외국인들이 겪는 고충도 있다. 외국인이 마스크를 사려면 외국인등록증과 건강보험증 둘 다 있어야 한다. 그러나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많았고, 이들은 긴 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