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프리지아’를 몰랐던 사람들도 송지아의 패션과 당당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죠. 매회 송지아가 입고 나온 명품 의상 착장은 커뮤니티를 가득 채웠고, 실제 가격까지 공유됐는데요.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습니다.
송지아의 착장템을 명품 사이트와 매장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건데요. 꼬리에 꼬리를 문 궁금증은 결국 가짜, ‘짝퉁템’이라는...
성남시장 때는 2년, 경기도지사 때는 1년이 걸렸다”며 “성남시정 95%, 경기도정 98% 공약이행률은 저 혼자 한 게 아니다. 선출직 한 명만 바뀌었지만 공직자들이 만들어 낸 성과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확한 위임분공, 분명한 신상필벌로 공직사회를 개혁하겠다”며 “대한민국 100만 공무원이 얼마나 국민의 삶을 개선해내는 유능한 사람들인지...
26일 진행된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영화 ‘낫아웃’의 정재광과 ‘혼자 사는 사람들’ 공승연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대에 오른 정재광은 “유명하지도 않은 저에게 상을 주신 이유는 제가 잘해서가 아닌 열정을 잃지 말라는 뜻으로 주신 거라 생각한다”라며 “코로나임에도 열정 하나만으로 함께 달려온 스태프들의 열정에 용기를 주고자 저에게 대표로...
혼자 외롭게 사는 늙은이는 시끄러움도 위안이 된다. 걱정하지 말라”고 답했지.
이어 글쓴이는 “빵들도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로 가득 들어있어서 ‘할아버지께서 신경 쓰고 고민하며 골라주셨구나’ 싶어 마음이 찡했다” “좋은 이웃을 만나 아기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고 글을 맺었어.
층간소음으로 갈등이 아닌 이웃 간의 정을 나눈...
작은 임대 아파트의 모든 공간을 비운 채 방 한 칸만을 사용하고, 식사는 1인 전용 식당에서 베트남 쌀국수를 혼자서 먹는,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의 장면은 낯설지가 않다. 그는 사회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외로움'은 심리적인 요인보다 사회구조적인 문제에서 더 커질 수 있다고 본다. 그가 '돌봄 국가'를 내세운 이유다.
이 전 대표는 "이제는 국가와...
또한 인간은 늙고 병들며, 기력은 쇠잔해지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씩 떠나간다. 그런 조건에서 저 혼자만 희희낙락하며 살 수는 없다. 행복의 조건과 불행의 조건은 그 총량을 비교해 보면 누구에게나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누구는 행복하다고 느끼고, 다른 누구는 불행하다고 느낀다. 그렇다면 행복은 개별자의 현실이나 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어쩌면...
술판이 사라진 것은 반가워할 일이지만, 그렇다고 사람들이 술까지 끊은 것은 아니다. 장소만 바뀌었다는 것뿐이지,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족들이 많아졌다.
박모 씨와 조모 씨가 그중 하나다. 60대 후반인 박모 씨는 막걸리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오래전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간경화, 고혈압 등 신체질환으로 먹는 약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의 주인공 진아(공승연 분)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0대다. 콜센터 직원으로 온갖 진상 고객들의 전화를 받으며 고단한 갑질을 버티고, 점심도 혼자 먹는다. 주변 사람 모두에게 벽을 치는 모습이 유별나긴 하지만, 사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0대다.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7월...
지역에서도 1인 가구, 특히 나홀로 외톨이들의 고독사 예방은 물론 고독생이 아닌 행복생을 위해 돌봄활동도 하고 프로그램 참여도 권유하고, 다양한 사회적 교류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돕고자 하지만 이 제안에 선뜻 응하는 사람은 드물다.
혼자 산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 무엇인가? ‘외로움’ 아닌가. 아이러니하게도 혼자 사는 사람들 상당수는...
- 88년생, 한 발짝 물러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그 사람을 관찰하도록 하라.
- 00년생, 귀인을 만나게 되어 상황이 역전된다.
뱀띠 운세
첫 만남의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하루이며 사람들로부터 신뢰받는다.
- 53년생, 업무에 너무 무리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라.
- 65년생, 머리의 회전이 빠르고 아무도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날이다....
‘잘 먹고 잘 사는 법’으로 가성비 소비하는 콘텐츠를 하면 어떨까? 두 번째는 재테크다. 부동산 공부도 했고 주식도 좀 한다. 사람들이 멍청한 줄 아는데 과천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서 증권 투자자와 국제 정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말했다.
이어 기안84는 연애 상담, 그림 콘텐츠, 작사 및 작곡 등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특히 그는 자신이...
노니는 사람에게는 말을 하기가 어렵다[孔子登東山而小魯 登太山而小天下 故觀於海者難爲水 遊於聖人之門者難爲言].”
☆ 시사상식 / 횰로족
‘나 홀로’와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의 합성어. 타인과의 관계가 아닌, 독신 생활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을 중시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혼술, 혼밥 등 혼자 일상생활을 즐기고 취미활동...
사람 처벌도 불가피하며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다 피해가 간다. 너도 다칠 수 있다”며 신고하지 않도록 협박한 혐의 등으로 지난 6월 30일 기소됐습니다.
노 준위는 이번 사건과 별개로 윤모 준위가 2019년 이 중사를 강제로 추행한 일에 대해서도 발설하지 말라고 강요하고, 작년 7월 회식 도중 이 중사의 어깨를 감싸 안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이 중사는 지난...
박용진 의원도 같은 날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이 지사가) 세금을 많이 낸 사람들이 죄냐고 하는데, 경기도 말고 (인접한) 강원도·충청북도 사는 건 죄인가. 왜 상대적 박탈감을 가져야 하나”라며 “당정 합의한 부분에 저도 불만이 있다. 왜 보편적으로 나눠주려는지 납득 못하지만, 이 지사 말대로 가는 게 과연 공정한 건지 비판적인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 92년생, 한 발짝 물러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그 사람을 관찰하도록 하라.
- 04년생, 노력의 결실을 기대할 만한 때이다.
닭띠 운세
첫 만남의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하루이며 사람들로부터 신뢰받는다.
- 57년생, 업무에 너무 무리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라.
- 69년생, 머리의 회전이 빠르고 아무도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날이다....
- 01년생, 밤에 혼자 다니지 마라.
말띠 운세
오래 끌던 일이 시원하게 해결을 보니 결과를 떠나 일단 속 시원하다.
- 54년생, 서쪽에 사는 옛 친구 우연히 만나 기쁨이 넘친다.
- 66년생, 집 떠나 홀가분하게 여행을 떠난다.
- 78년생, 하는 일마다 나의 뜻과 반대로 움직이니 하루가 허망하고 답답하다.
- 90년생, 재물의 어려움을 통해 자신을 반성하는 하루이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사는 김모(72) 씨는 "감염병 때문에 집에서 혼자 밥을 먹고 텔레비전을 시청하면서 정말 적적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밖에서 누굴 만나도 괜히 눈치 보였는데 백신을 맞은 노인들은 경로당에서 모일 수 있다고 해서 아침부터 나왔다"며 "오랜만에 아는 얼굴들을 보고 이야기하니까 사람사는 느낌이 든다"고 미소 지었다....
“공포나 절절한 로맨스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돼보고 싶어요.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고 싶고, 다양한 작품 속에 존재해 보고 싶죠. 아직은 하고 싶은 게 정말 많아요. 차기작을 현재 보고 있는데, 도전해서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을 고르고 있죠. 나와 닮아있는 캐릭터보다는 배우 박주현, 인간 박주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작품으로 말이죠.”
부동산 문제를 꼬집는 것과 관련해서는 “20대 때는 나도 청년이었고 직업을 찾아 헤맸지만 이제는 잘 먹고 잘사는 축에 들어가니 (나 같은 사람이) 약자 편에서 만화를 그린다는 것이 기만이 되더라”며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 이야기도 그려야겠다”고 밝혔다. 기안84는 2019년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의 상가건물을 약 46억 원에 매입했으며, 이 건물이 1년도 안 돼...
오던 고기도 아니 온다
늙거나 형세가 기울면 남들이 들여다보지도 않는 게 세상인심이다.
☆ 유머 / 어떤 이사
거지가 깡통을 차고 다니자 사람들이 모두 피했다.
경찰이 “혼자 사는 동네가 아니잖아요? 사람들이 불편해합니다”고 하자 그가 한 말.
“그래서 이사 가는 중이에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