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 1위를 유지하기 위해 베트남 호찌민시 생산법인 LSCV에 약 41억 원을 투자해 증설을 단행했다.
유럽, 아시아에만 그치지 않는다. 올해 2월 브라질의 전력망 회사와 계약을 맺고, 현지 휴양지 섬에 초고압 해저 케이블과 지중 케이블을 공급하는 등 남미 시장에도 진출했다. LS전선 관계자는 “당사는 유럽과...
대한항공은 역대 유니폼을 입은 객실 승무원들이 2일 창사 50주년 기념 비행인 KE683편 인천~호찌민 노선에서 첫 비행을 시작했다.
이날 객실승무원들은 출발에 앞서 탑승구 앞에서 승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이 역대 유니폼 비행 행사를 마련한 것은 지난 반세기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대한항공은 2일 오후 인천공항을 출발, 베트남 호찌민으로 향하는 KE683편을 창립 50주년 기념 항공편으로 정하고, 50년을 추억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구에서 50주년 엠블럼으로 디자인된 기념 쿠키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KE683 항공편 기내에서는 50년 전 호찌민...
수은의 해외법인은 영국 런던과 홍콩, 그리고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총 4곳이다. 기재부는 나머지 법인 두 곳에 대한 점검도 할 계획이다. 다만 현지 출장을 갈지는 미지수다. 기재부 관계자는 “나머지 법인들에 대한 현장점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며 “서면으로 대체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세계 경기...
이번 푸꾸옥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하노이(인천)와 다낭(인천ㆍ부산ㆍ대구ㆍ무안), 나트랑(인천), 호찌민(인천) 등 베트남 5개 도시에 8개 노선망을 갖추게 됐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푸꾸옥 신규취항에 맞춰 10월 14일까지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해당 노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11만1200원부터...
이 회사는 지난해 1월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현지 유통사인 손킴그룹과 손잡고 호찌민의 엠프레스 타워(Empress Tower)와 엠플라자(Mplaza)에 1호, 2호점을 오픈했다. 현재까지 45호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 GS25의 올 연말 목표는 70개다. 한 달에 3개꼴로 점포를 늘리는 셈이다.
성공적인 안착의 주된 원인으로는 현지화가 꼽힌다.
GS25는 담배와 음료 등을 주로...
베트남은 호찌민, 하노이 지점의 법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2017년 7월 베트남 중앙은행에 법인 설립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기업은행은 2008년 호찌민에 이어 2013년 하노이 지점을 개설해 베트남에 진출했다. 법인으로 전환되면 추가 지점 개설이 쉬워지는 점을 통해 현지 사업 전략을 수월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노선은 △인천·부산·무안·대구-다낭 8만6400원 △인천-나트랑 노선은 13만1400원 △인천-하노이 노선 8만1400원 △인천-호찌민 7만6400원부터다.
필리핀 노선은 △인천-마닐라 8만4400원 △인천·부산·무안·대구-세부 7만6400원 △인천-클락 9만900원부터 판매한다.
말레이시아는 인천·무안-코타키나발루 9만1400, 라오스는 인천-비엔티엔 11만1400원...
이번 GWG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베트남 호찌민시의 쉐라톤 사이공 호텔에서 ‘한국과 베트남 간 스타트업 교류의 장’을 주제로 열렸다.
첫째 날 행사는 ‘투트랙’으로 진행됐다. ‘투자자(Investor) 트랙’에서는 GS홈쇼핑뿐 아니라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인 ‘비나캐피탈 벤처스’, ‘500스타트업 베트남’ 등이 각각 투자자들을 소개했다....
JW는 지난해 4월 코트라의 해외기업 인수·합병(M&A) 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투자처를 발굴했으며, 계약 전반에 있어서 투자 M&A팀과 호찌민 무역관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최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의약품 시장이 고속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생산한 의약품을 수출할 경우 의약품등급제, 가격경쟁력 등 문제로 인해 시장 공략에 어려움이 많았다....
KB자산운용은 지난 3일 베트남 호찌민 롯데호텔에서 현지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사무소는 2017년 싱가포르 현지법인, 2018년 상하이 현지법인에 이은 KB자산운용의 세 번째 해외진출이다. 사무소의 공식명칭은 ‘KB자산운용 베트남 대표 사무소’이며 사무소장은 올해 5월 영입된 서호창 상무가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첨단 혁신 제품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삼성 킹스크로스‘를 기획했다”며 “지역 사회와 협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삼성의 브랜드 철학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런던을 포함해 미국 뉴욕,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베트남 호찌민, 일본 도쿄 등 총 6개 도시에서 쇼케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관세장벽을 우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진출한 베트남(호찌민) 법인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 미국의 수요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공장 가동률을 현재 70%에서 내년에는 90%까지 올릴 예정이다. 생산 비중이 증가하면서 동시에 판관비, 매출원가 하락 등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향후 환율 상승도 예상돼 있어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가능할 전망이다.
김 대표는...
실제로 베트남 증시 대표지수인 호찌민 지수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10.25%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3.45% 하락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자 베트남펀드에서도 자금 이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자산운용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변동성이 커지면서 국내는 물론 여러 해외...
이번에 하노이에 설치한 빗물 정화 시설은 지난 2014년 7월 하노이 끄께마을, 2015년 11월 호찌민시 껀저현마을에 이어 베트남 지역에서는 세 번째다. 일반적으로 식수 지원은 우물 개발을 통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동남아의 경우 지하수에 비소 등 독성 성분이 많아 매일 내리는 빗물을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이르면 내년 베트남 호찌민에 2호점을 내고 중장기적으로 5∼6개 매장을 더 낸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현재 베트남에 2015년 문을 연 호찌민 고밥점을 운영하고 있다.
고밥점은 자체 브랜드 상품과 다양한 한국 상품을 선보이며 단일 점포 기준으로 호찌민 내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고밥점 매출은 2015년 12억 원에서 시작해 올 상반기 360억 원까지...
전날 베트남 호찌민에서 돌아온 이 대표를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픈더테이블 사무실에서 만났다.
이 대표는 조선호텔 식음기획팀 현대카드 프리미엄 마케팅팀에서 ‘고메위크’ 기획, 삼성 에버랜드 신규 외식 사업기획 등을 거쳤다. F&B 사업에 잔뼈가 굵어진 그는 2014년 오픈더테이블로 창업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유명 업체들의 컨설팅 서비스를 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교육기부 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2017년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베트남 호찌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해외에서 재외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15개국 33개의 재외한국학교에서 약 1만4000여 명의 현지 교민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 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베트남 하노이도 지난해보다 25% 증가했고 호찌민도 5만여 명을 넘기며 두 자릿수(17%) 증가세를 보였다.
일본행 비행시간만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도 지난해 1만7200여 명에서 올해 2만5500여 명을 기록하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당분간은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2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면서 일본...
2013년에는 인도네시아 에비뉴점을 열었고, 2014년에는 베트남 하노이점, 2015년 호찌민점을 차례로 열며 동남아시아로 영역을 확대했다. 그러나 중국의 사드 보복 이후 롯데백화점은 2016년부터 2년간 중국 시장에서 1400여 억 원의 영업 손실을 냈고, 결국 지난해 톈진 동마로점에 이어 올해 3월 톈진 문화중심점과 웨이하이점을 폐점했다. 현재 중국에는 청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