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회 NH농협은행 호찌민사무소장은 하노이지점 오픈 멤버다. 그는 2013년 하노이 사무소 설립 이후 현지에 발령받아 지점 예비인가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2016년 지점 전환 이후에는 1년 8개월간 자금총괄팀장을 맡아 흑자 전환의 토대를 닦았다. 손 사무소장은 “호찌민에도 지점을 빨리 하나 더 내자”는 이대훈 행장의 주문에 지점...
현재 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지점은 호찌민지점과 하노이지점, 2개소다. 베트남 정부가 외국계은행 지점 개설을 2개 이하로 못박고, 현지은행 구조조정을 이유로 신규법인 설립 인가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은행은 2017년 7월 베트남 중앙은행에 법인 설립 인가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제일 잘하는 것부터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동시에 E-TAX 서비스 제공...
주식회사 엠트리가 자체 브랜드 엠트리, 엠카미봇 등 다양한 교육교구를 베트남 교육사장에 접목코자 베트남 호찌민에 법인설립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엠트리 김민경 대표는 "베트남 아들과딸지사와 교육적 플랫폼 서비스를 만들어 베트남의 교육적 가치 기준의 상승과 교육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마켓 참가 및 진행을...
주식회사 네오프린텍이 지난11일 베트남 호찌민 비텍스코에서 베트남 인쇄출판 대표기업인 김남과 마케팅 대행사인 브이아이코리아를 통해 기술제휴 및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약속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오프린텍의 대표적인 파트너사인 브이아이코리아는 신남방정책의 중요 거점이자 최근 아세안지역의 핵심전략국가인 베트남 호찌민에 지사를 설치, 오는...
브이아이코리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걸음을 베트남 호찌민에 내딛었다.
브이아이코리아는 지난 11일 베트남 호찌민 비텍스코(BITAXCO Financial Tower EON Restaurant & Lounge)에서 열린 아들과딸의 개소식 특별행사로 김남 주식회사 마케팅총괄이사 VIET THI KIM QUYEN 와 마케팅,디자인 공동 협력...
주식회사 소니아코리아가 시장 확대를 위해 베트남 호찌민에 법인을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니크하고 화려한 컬러의 스타일과 질 좋은 핸드메이드제품으로 한국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소니아코리아는 한국 시장을 발판으로 베트남에서 또 한번의 도약을 꿈꾼다.
소니아코리아는 아동브랜드 '퍼키'와 새롭게 선보인 레깅스 '치어리딩 레깅스'로 호평을 받은 바...
동남아 노선인 △싱가포르 △하노이 △호찌민 노선뿐만 아니라, 장거리 노선인 유럽의 △런던 △파리 노선을 비롯해 미주의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28일 취항하는 포르투갈 △리스본 노선에도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 A350은 △뛰어난 연료 효율성 △기내 WIFI와 로밍서비스 제공 △동급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객실 공간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지난해 베트남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아 하노이에 지점을 설립했고, 올해 7월에는 호찌민에 추가로 거점을 만들었다. 주로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국내 보험사와 손잡고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총 50명가량의 설계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후 제휴 보험사도 늘려갈 계획이다.
김철모 봄파이낸스 대표는 “파트타임잡 문화인 베트남 보험시장에서 경쟁력을...
호찌민 시내에 있는 한 지점에 보험설계사들이 모였다. 한화생명이 만든 율동으로 준비운동을 하고, 삼삼오오 모여 앉는다. 설계사들은 각자의 목표를 공유하고 고객과의 신뢰, 정성의 중요성을 교육받는다. 지점 1층엔 고객을 직접 만나 청구와 계약을 돕는 고객플라자가 있다. 한국 지점의 풍경과 거의 흡사하다. 지점 곳곳에선 63빌딩 이미지를 찾아볼 수 있다....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신남방정책의 중요거점이자 아세안 지역의 핵심 전략국가인 베트남 호찌민에 지사를 설치, 지난 1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IBK투자증권 김영규 대표이사, CJ HK엔터테인먼트 정태선 대표, 윤선생 윤성 전무, 대한치어리딩협회 이선화 회장, Sunrise Cliff Stuewart, VTVcab 대표이사, Bui Huy Nam...
A350은 3월에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미국 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베트남 호찌민 등 중장거리 중심의 항공 수요가 풍부한 노선에 신규 배치했으며, A321 NEO는 중국 옌타이, 웨이하이, 캄보디아 프놈펜 등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했다.
네트워크도 강화해 7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주 3회 신규 취항하며 동북아...
◇한국 선진 시스템 활용… AI신용평가 시스템 도입 = “베트남우리은행의 가장 큰 강점은 한국의 서비스를 그대로 가져왔다는 것이다.” 김규백 베트남우리은행 호찌민지점장은 타행보다 뛰어난 점을 하나 꼽아달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그는 한국의 선진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옴으로써 고객의 편리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김 지점장은...
◇사회간접자본 프로젝트 ‘태양광 발전 사업’에 적극 투자 = 하나은행 호찌민지점은 아직 법인 허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김상수 하나은행 호찌민지점장은 현 상황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생각하고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상 중이다. 그중 하나가 사회간접자본 프로젝트 참여다. 현지 당국이 사회간접자본시설과 관련된 공사를 진행하면, 시공사에 건설비용을...
2008년 호찌민에 남사이공점을 열고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롯데마트는 현재 14곳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나트랑의 골드코스트몰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들 점포 중 10곳을 리뉴얼하고 회와 초밥, 삼각김밥 등 외식 카테고리를 넓히고, 빵집을 카페형 베이커리로 재단장하며 고객 모시기에 한창이다.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기는...
대원은 2001년 베트남 진출 이후 현지화에 성공한 대표적 기업으로 꼽힌다. 섬유사업, 주택건설, 산업시설 및 인프라구축 등 다양한 사업실적을 갖고 있다. 현재 내년 6월 준공목표로 호찌민 주상복합공사를 비롯해 하노이, 하이퐁, 다낭, 중꿧 등 베트남 전역에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호찌민에서 베트남 최초 셀프 주유소를 선보이는 등 기술과 서비스 측면에서도 베트남 주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페트로리멕스 사이공과 오랜 기간 국내 석유시장에서 쌓은 주유·정비·세차 사업 등 주유소 운영 노하우와 IT 인프라 등 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GS칼텍스는 지난 1995년...
김중관 KB국민은행 호찌민지점장은 카자흐스탄에 5년간 머무르며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으로 꼽힌다. 호찌민 지점에 올해 1월 발령받아 6년째 해외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공을 지녔다.
국민은행 호찌민 지점은 한국계 은행 지점이 다수 있는 건물인 M플라자에 위치해 있다. 지난달 오픈한 KB자산운용 사무소도 걸어서 10분...
신한베트남은행에 디지털 DNA를 심은 민 본부장을 18일 호찌민 본점 2층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만났다.
민 본부장은 “처음에는 ‘한국은 IT가 발전돼 있으니 동남아에 가면 다 쓸어버릴 수 있을 거야’라는 생각들을 많이 한다. 저도 초반에 ‘로컬 작은 은행들 하고 경쟁되겠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막상 와서 봤더니 신한도 외국계은행 중 하나일...
베트남은 국내 보험사들의 신(新)격전지다. 현지 보험시장 공략을 위해 이미 20년 가까운 시간을 투자하며 사전 준비를 마쳤다. 국내 보험사들은 베트남시장을 ‘반드시 잡아야 할 기회의 땅’이라고 입을 모은다.
◇가파른 보험시장 성장률… “한국 대비 10배 이상” = 국내 보험사들이 베트남 시장을 주목하는 이유는 ‘1억 시장의 풍부한 성장 잠재력’ 때문이다....
◇35세 미만 인구 70%’… “외국계 은행 모바일뱅킹 편리” = 호찌민에 거주 중인 응우엔 링(32) 씨는 신한베트남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삼고 있다. 링 씨는 “과거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다 보니 베트남 은행에 있는 돈은 내 것이 아닌 국가 소유의 돈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계 은행은 그런 염려가 적어 더 믿음이 가는 건 물론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