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네이버는 올여름 재난 상황에 필요한 정보를 하나로 모은 #호우 페이지를 운영했고 집중호우지역을 중심으로 1만2000개의 제보가 올라오며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특히 사진, 동영상 제보도 2000여 개가 넘을 정도로 적극적인 이용자 참여가 이어졌고, 실시간으로 유용한 정보가 퍼질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수도권 집중호우, 태풍 힌남노 기간까지 더하면 약 20만...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0%포인트(p)까지 감면해 준다.
기존 여신의 만기 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상환금에 대해 상환을 유예한다.
기업은행은 태풍 '카눈'과 집중호우 피해 기업의...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에 대비해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6월 말부터 선제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고객에게도 동일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은 긴급...
KB금융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에 대비해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와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6월 말부터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고객에게도 동일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산불,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 재해 발생 시 지역 현장 중심으로 피해 이재민을 돕고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재난/재해 기부금 제도' 등 긴급 지원 프로세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피해 고객의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상환하도록 하는 ‘청구유예’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나눠 납부하도록 하는...
11일 볼보코리아는 지난달 집중 호우에 이어 태풍 ‘카눈’으로 인한 추가적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고객 안전을 위해 기존 긴급 지원 서비스를 오는 18일까지 연장해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볼보자동차 전국 3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차량 내·외관 및 엔진 룸, 주행 및 안전 관련 주요 부품 등의 정확한 침수 피해 상태를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기대감과 제약 우려가 교차하고 있고 통화긴축 및 러-우크라 전쟁 영향, 원자재가격 변동성 등 불확실성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승한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폭염·호우 등에 따른 물가불안 및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면서 하반기 경제활력 보완, 대내외 리스크의 철저한 관리, 경제체질 개선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태풍 대응 과정에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통제와 주민대피, 즉각적인 상황보고 등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보완할 점은 행안부에 의견을 개진해달라”며 “향후 태풍과 집중호우 대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호 태풍 '란'은 광복절인 15일경 일본 도쿄 남서쪽 육상을...
동해안에 시간당 8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졌고 경기도에는 최대 순간풍속 100km/h에 육박하는 바람이 불었다.
공식 인명피해는 없다. 10일 대구 군위군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 A씨와 대구 달성군에서 실종된 B씨는 안전사고로 집계됐다. 관계 당국은 현재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다.
카눈은 경남 거제 부근 해안에서 기차를 탈선 시킬 위력인 강도 ‘중’으로...
호우 피해를 복구 중인 3개 노선(충북·정선·영동 일부)의 운행도 중단됐다.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태백선, 경북선, 영동선(동해∼강릉), 대구선, 중앙선(안동∼영천) 등 일반선 5개 노선과 부산도시철도 1~4호선 지상구간, 부산김해경전철 등도 운행 중지됐다.
현재 카눈의 북진 속도는 시속 29㎞이다. 카눈은 내륙 지역을 남북으로 관통 후 11일 북한 지역으로...
올해는 경상남도 김해, 고성 등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세정그룹 관계자는 “세정아이앤씨의 침수 우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은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새로운 대책”이라며 “앞으로 지하차도뿐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 하천 제방도로 등 침수가 우려되는 취약도로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산할 계획”라고 밝혔다.
또 서울교통공사 또타지하철 애플리케이션 등에서도 지하철 운행 상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태풍으로 서울 전역에 호우와 강풍이 예고되는 만큼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시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 사전 교통정보 확인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 상당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며 각별히 신경 쓰는 모습이다. 다만, 현장 상황 대응이 중요한 시점에서 별도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현재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과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카눈 11일 새벽께 북한으로 이동…“전국 호우 지속”
카눈은 이날 낮 12시 대구 서남서쪽 50㎞ 지점에 이르렀고, 오후 6시 기준 청주 북북동쪽 20㎞ 지점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 오후 9시에는 서울 동남동쪽 40㎞ 지점을 지나 자정께는 서울 북북동쪽 40㎞ 지점에 이르겠다. 이후 휴전선을 넘어 11일 오전 3시엔 평양 남동쪽 120㎞ 지점까지 올라가겠다.
앞으로의 추가...
하반기 자동차보험료 인하 여부 변수 생기나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소폭 악화한 가운데 집중호우, 태풍 등 영향으로 손해율이 더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반기 기대됐던 자동차보험료 인하 여부에 변수가 생겼다는 분석이다.
1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11개 손보사들(메리츠·한화·롯데·MG·흥국...
정부가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 태풍 '카눈'으로 댐 하류 지역에 피해를 막기 위해 댐 방류량 조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0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열고 각 기관의 태풍 '카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극한 호우와 최악의 폭염으로 인명 피해는 물론 농경지 및 건물, 차량 등이 침수되는 등 대규모 재산 손실도 발생했다. 10일부터 한반도를 수직 관통하는 태풍 카눈의 경우 폭우와 함께 강풍을 동반하며 추가 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이상기후는 향후 계속 반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각종 보험에 대비해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며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5년간 국내 태풍 기간 강풍으로 인한 사고 건수가 호우로 인한 사고 건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018년~2022년 5년간 20개의 태풍이 발생한 기간 자동차보험에 접수된 9500여건의 피해를 분석한 결과 피해 건수 기준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호우로 인한...
대구 북구 태암교 인근 팔거천도 출입이 통제됐다. 이곳은 7월 집중호우 때 60대 남성이 실종된 곳이다.
한편,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경남 거제 부근 해상에 상륙했다. 카눈은 계속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경상도 서부와 충북, 경기도 동부를 지나 북한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