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집중 호우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해 빗물받이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10월까지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민간 인력을 동원해 24시간 빗물받이 관리 체제에 돌입하고, 침수 취약 지역과 도로 침수우려지역의 빗물받이를 수시로 점검한다.
마포구 관계자는 “지역 내 반지하주택과 하천,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와 빗물받이 정비를 철저히 해 단 한 건의 침수...
이번 여름 역대급 불볕더위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지수형 보험'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지수형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여행자보험에 가장 먼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 지난달 평균 기온이 22.8도로 1973년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정화음 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은 “장마로 인해 높은 습도가 지속되고 집중 호우로 침수가 생기는 등 위생환경이 취약해지면 각종 오염균이 쉽게 증식되고 감염병 발생한다”며 “오염된 물과 음식물을 직접 섭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자와의 직·간접 접촉, 파리 등 위생곤충에 의해 세균이 옮겨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발생하기 쉽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5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경기농협은 경기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 일대를 긴급 방문해 기상재해 대비상황과 주요 작물 생육상태를 살피고, 현장에서 농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경기지역에 집중호우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농협은 재해대책상황실을...
장마철 집중호우 침수피해 예방점검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한편 간담회 참석자들은 9월 동행축제와 10월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전통시장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정부뿐 아니라 민간, 학계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뜻을 같이했다.
이에 대해 오 장관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관련 부처와도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며, 전통시장 발전방향의 지속 논의를 위해 중기부와 전상연, 전문가, 청년 등으로 민관학 TF를 구축해 본격 가동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장마철 집중호우 침수피해 예방점검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앞으로 남은 9월 동행축제와...
이번 비는 강수 구름대의 이동 속도가 빨라 동일 지역에 머무는 시간은 짧겠으나 강수 강도는 강하겠고, 인접한 지역 간 강수량의 차이가 커 일부 지역에는 호우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 이날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산지 70㎞/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강원산지에는...
오후 5시 20분 기준 서해5도에 호우주의보, 인천 강화군과 충남 부여·보령·서천에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점차 남동쪽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5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애초 5일 오후가 돼야 비가 멎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비구름대 이동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측돼 강수 종료 시점도 당겨졌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과 호남에 30~80...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공조해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역할 및 위험지역 사전 침수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비상팀은 매년 폭우와 태풍 등 큰 피해가 잇따랐던 만큼 올해는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93개, 둔치 주차장 281개 등 전국 374여 곳 이상 침수 예상 지역...
주택화재보험에서 대규모 보험금이 지급된 사고는 주로 고층·대형 아파트의 화재사고 및 풍수재 사고였으며, 아파트 고층화에 따른 손해 확대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증가가 그 원인으로 보인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주택화재보험으로 여름철 풍수재 위험과 화재위험, 배상책임까지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다"며 "16층 이상 아파트는...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버리는 시민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뚜껑에 경고성 노란 띠가 둘러진 '옐로박스'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1000개가 설치됐다.
서울시는 시민의식 개선과 호우시 빗물받이 위치 알림 등 두 가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주변에...
CU는 올해 대기 불안정 등의 영향으로 잦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중 호우 기간에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상품군 중심의 행사들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작년 7월 CU의 상품군별 전월 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주류 19.0%, 안주류 18.3%, 가정간편식(HMR) 13.4% 등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주류 중 막걸리가 포함된 전통주는 전월 대비 매출이 22.8...
목요일인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 충남권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부터는 그 밖의 강원도와 충북, 전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으로 확대되겠다. 전라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는 오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한국전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력 설비 안정화에 총력을 집중한다.
한전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기간 주요 설비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이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전력 설비 고장 예방을 위해 철탑 등 송배전 설비에 대한 보수·보강 등 예방 조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준호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서철수 전력계통부사장...
직원들은 △호우 시 대외작업 △기상이변 대비 취약 장소 점검 △낙뢰·태풍 시 작업장 대응의 3가지 항목을 상황별로 구분해 훈련을 진행했다.
ID본부는 국가 주요 시설로, 모바일 신분증과 여권, 지급결제 등에 필요한 정보를 관리·제공하는 통합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재해 발생 시에도 국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낙뢰 상황을 가정해 ‘비상전원공급장치’의...
오전 사이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에 120㎜ 이상, 충청에 최고 80㎜ 가까이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되며 경기와 인천, 강원 곳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남부 지방 예상 강수량은 10~60㎜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일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호우 특보가 발효된 내륙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수량은 이천 89.5㎜, 여주 86㎜, 광주 73.5㎜, 양평 67㎜, 용인 66.5㎜, 평택 65㎜ 등 도내 평균 55.1㎜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 27분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의 반지하주택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해 배수 작업을 하고 모래주머니를 설치했으며, 낮 12시...
수요일인 3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다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3일까지 경기 북부, 서해 5도, 강원 중·북부 내륙과 산지,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남부 20∼60㎜다.
서울·인천·경기 남부·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강원 동해안에는 5∼40㎜, 충북 중·북부는 10...
먼저 장마철과 혹서기를 맞아 집중호우,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천연가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발굴·개선하고 건설 현장에서 협력사들과의 상생활동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복임을...
KB손보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차량 보상과 고장출동 서비스 급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혹서기 비상대응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피해 복구에 앞장설 계획이다.
손해 발생 정도에 따라 △사전준비 및 예방 단계 △초기관제 단계 △현장 관제 단계 △비상캠프 단계로 비상대응 단계를 세분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