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충남 보령·서천·태안군과 인천 옹진군에는 호우경보가, 그 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전북, 충남, 호남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당초 협의회에선 호우피해 상황 점검과 향후 대응계획, 농축산물 피해 지원 및 수급 안정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었다. 또 내달 1~12일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안전 대책을...
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상 대서인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하고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상 대서인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하고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가 8500건 이상 집계됐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이후 이날 오전 11시 현재 사유시설 피해는 2470건, 공공시설피해는 6064건이다.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피해조사가 많이 이뤄지면서 이전 집계보다 6000건 가까이 시설 피해 집계가 늘었다.
이중 주택침수는 1368건, 주택파손은 83건, 상가·공장 침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집중호우로 식재료 오염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식재료의 취급·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0일 밝혔다.
집중호우 시기에는 하천 등이 범람해 가축의 분뇨 또는 퇴비 등이 환경에 유출돼 지하수나 농작물을 오염시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식재료 취급에 주의하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그는 "작년 1월 환경부로 하천 업무가 넘어왔다"라며 "댐 관리는 홍수와 장마 시기 방류 시점과 양을 기술적으로 조정하는 것"이라며 "환경부는 수위가 50%가 되면 홍수주의보를, 70%가 되면 (홍수경보로) 높여서 통보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송 지하차도 재해의 경우 환경부는 미호강 경보를 3번 보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게 예...
홍 시장이 골프를 친 시간은 호우주의보나 호우경보가 발효된 때는 아니었다.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는 다행히 수해 피해가 없어서 비교적 자유스럽게 주말을 보내고 있다. 주말에 테니스를 치면 되고 골프를 치면 안된다는 그런 규정이 공직사회에 어디 있느냐”며 “그걸 두고 트집 잡아본들 나는 전혀 상관치 않는다. 대통령이라면 다르겠지만 그 외...
기상청은 17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수원 등 경기 8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발효 지역은 수원·용인·화성·평택·오산·이천·안성·여주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16일 금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통제소는 15일 오전 4시10분께 미호강 미호천교 지점의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변경하며 교통 통제 등을 당부했으나, 관할 행정당국이 조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사고는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는 전날 오전 8시40분께 미호강의 무너진 제방을 타고 하천의 물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침수로 버스 등 차량...
피해가 집중된 예천의 경우 14일 오전 9시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오후 5시 30분께는 예천군 회룡교 내성천지점에 홍수주의보도 내려진 상태였다. 이어 같은 날 오후 9시를 기해 영주와 함께 예천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예천군은 15일 오전 1시 47분 ‘전 지역 산사태 경보, 유사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 이어 오전 3시 15분과 42분, 43분 ‘호우로 일부 지역 침수...
경기도와 인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집중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4일 오전 6시 기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호우 피해는 105건이다. 이날 오전 1시 55분 화성시 남양읍 한 도로에 토사가 쓸려 내려오는 사고가 났다. 오전 1시 52분에는...
구는 오전 5시 47분께 공릉동과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에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한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보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확대되자 13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다.
강한 비가 지속할 것으로...
기상청이 13일 오후 7시부로 수도권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해 발령했다. 수도권 호우경보는 밤 9시부터 발효된다
저녁 7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는 시간당 10~20㎜ 수준의 비가 내리고 있다.
호우 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일 때 내려진다. 강원 영서는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기상청은 “서해...
예찰 활동을 강화해서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27개 하천 전체를 통제했고, 피해 우려 지역 순찰 및 기상 상황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경기도 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할 방침이다.
경기지역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비피해로 인한 10여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은 24㎜로 기록됐다.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곳은 오산으로 66.5㎜로 파악됐다. 이어 수원·용인·화성 각 42.5㎜, 안산 40㎜ 순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내린 비의 영향으로 인명피해는...
당시 기상청은 동대문구 일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상황이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60㎜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GS건설 관계자는 “11일 지하 주차장 부분 콘크리트 타설을 진행한 것은 맞다”면서도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천막을 치거나 비가 올 때는 잠시 작업을 멈추는 등 충분한 조치를 하며 진행했다”고...
기상청은 11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되면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서초에는 109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12일까지 누적강수량이 최대 180mm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