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이 또 다시 주저앉으며 배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20일 오전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은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현재 석촌호수 인근에 비와 바람이 매우 거세짐에 따라 안전을 위해 잠시 러버덕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어 "비가 그치고 현장을 재점검한 이후 다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 태풍 봉퐁 영향…강원 동해안 06시30분 호우주의보
태풍 '봉퐁'의 간접 영향으로 13일 오전 강원 동해안 지역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각각 내려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30분을 기해 속초, 고성, 양양, 인제 산간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 현대중공업 “전 임원 사직서 일괄 제출”…고강도 개혁 추진
현대중공업이 경영...
나주와 구례, 화순, 보성,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여수, 광양 등 11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고 곡성, 고흥, 영암, 무안, 목포, 신안, 광주 등 7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특히 보성에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부터 1시간여 동안 시간당 72.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기상청은 이날 앞으로 30∼80mm의 비가 더 내리고...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가 내리며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등 선선한 기온을 보였고, 낮 최고기온도 21∼26도로 어제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호우주의보 해제에 네티즌들은 "중부 호우주의보 해제, 다행이다" "중부 호우주의보 해제, 실시간 위성사진 뭐 이래" "중부 호우주의보...
중부 호우주의보 해제
중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3일 오전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을 지나던 비구름이 약해져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남 서해안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다만 강원 영동지역에만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강원도와 경기지역에 최고 80mm,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도 30mm의 강우량을...
부산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1시를 기해 부산에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100㎜의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곳곳에 침수 지역이 발생했다.
동래구 온천천은 물이 범람해 세병교와 연안교의 차량통행이 금지됐고, 온천천 산책길도 통제됐다.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2호선 화명역 등은 기록적인...
한편, 이날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김해·양산·고성 등 8곳에 호우경보가, 밀양·의령 등 10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우량은 오후 1시 현재 고성 156.5㎜, 창원 102.6㎜, 하동 90.7㎜ 등을 기록했다. 일대 지역에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남도는 재해에 대비해 도와 시·군 공무원 700여 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25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김해·양산·고성 등 8곳에 호우경보가, 밀양·의령 등 10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우량은 오후 1시 현재 고성 156.5㎜, 창원 102.6㎜, 하동 90.7㎜ 등을 기록했다.
호우 경보가 내려진 창원시내 도로 곳곳이 물바다로 변해 차량들이 아슬아슬하게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산사태와...
강가에서 야영하는 피서객들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부 국지성 호우 소식에 네티즌은 "남부 국지성 호우, 남해안은 난리났네" "남부 국지성 호우, 장마도 아닌데 왜 이렇게 많이 와" "남부 국지성 호우, 산사태 주의보라는 것도 만들어야 되는거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25일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전남 해안과 호남 서해안, 충청 남부를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북 군산, 익산, 김제, 충남 금산 등 일부지역은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이 지역에는 시간당 30~40mm의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밤까지 충청 이남 지방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진다. 전남과 전북 북부에는...
기상청은 시간당 20mm 안팎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저지대 농경지 침수, 축대붕괴, 산사태 등 대비, 하천과 계곡에서 안전사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울릉도와 독도에는 호우경보가 해제됐고, 경기도(가평군, 양평군), 강원도(철원군, 화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중부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며 가을 문턱에서 큰 비가 내린 2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수크령밭 주변을 지나고 있다. 강아지풀처럼 생긴 수크령은 벼과 식물로 8월부터 9월까지 원기둥 모양으로 꽃이삭이 복슬복슬하게 달린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중부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며 가을 문턱에서 큰 비가 내린 2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수크령밭 주변을 지나고 있다. 강아지풀처럼 생긴 수크령은 벼과 식물로 8월부터 9월까지 원기둥 모양으로 꽃이삭이 복슬복슬하게 달린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이 외에 농촌 지역 주민들이 추가로 주의해야 할 호우특보 시 행동요령은 △집 주변에서 산사태 위험이 있는지 살피고 대피 △물에 떠내려가는 물건을 건지지 않기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하천의 물이 넘치지 않도록 하여 농경지의 침수를 예방 △논둑을 점검하거나 물꼬를 조정하러 나가지 않기 △교량은 안전한지 확인하고 이용 △농작물을 보호하려는 조치를 미리...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기상대는 이날 오전 5시50분을 기해 경북 포항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기상대는 앞서 이날 오전 5시30분 영천·경산·청도에도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들 경북도내 4개 시·군에는 이날 0시부터 5시50분까지 30∼50㎜의 비가 내렸고 낮까지 30∼6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된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대구에서는 오후 2시 가창댐 인근 주차장 역시 주차와 진입이 금지됐다.
그러나 서울 침수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 비가 서울·경기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밤에는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침수를 우려하던 네티즌들은 “내일 날씨 보니까 안심이네”...
침수 피해 소식이 전해지는 울산 지역 역시 19일과 20일 오전까지 30~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18일 오후 4시 30분을 기점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창원시, 김해시, 거제시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와 경상남도 하동군, 통영시,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울산 지역 강수량이 오후 2시30분 기준 193.1㎜를 보이자 울산기상대는 앞서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이날 오후 1시 20분부터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울산기상대는 19일과 20일 오전까지 30~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상습 침수 및 위험지역에는 특별히 신경써야 하고 외출을 자제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시민들은...
이날 오후 1시 20분을 기점으로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격상된 울산은 지난 17일 6.6㎜의 비가 내린 데 이어, 18일 0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173.1㎜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18일 정오부터는 시간당 30∼40㎜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현재 울산지방경찰청은 울산침수 피해를 우려해 울주군 온산공단 침수구간과 북구 동천강을...